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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신문의 한 기사를 얘기하시며 나눔이 시작되었어요.
이 칼럼을 쓰신 분은 교도소 선교를 하시는 여자 목사님이세요.
이분이 영적 전쟁에 대해서 아시는 분 같아요.
[케리라는 30대 여성 재소자가 있습니다.
항상 공손하고 활발하며 앞장서서 다른 재소자를 돕는 사람인데
그날은 기도 모임에 참석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케리 그리고 사탄”이라고 적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라 이상했지만 나중에 얘기해야겠다 생각하고 기도모임을 인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기도 제목이 적힌 용지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 용지를 가르키며
“저주야! 저것은 저주야! 저것도 저주야!” 하면서 평소에 하지 않던 말을 했습니다.
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라고 했을 때 자기가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그녀에게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 내가 예수를 죽였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교도소 사역을 하면서 한번도 언성을 높인 적이 없었는데
그날 저는 자신을 계속 사탄이라고 말하는 케리에게 “조용히 해!” 라고 엄히 말했습니다.
그러자 케리가 정신이 돌아온 듯 목사가 어떻게 자신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고 불평했습니다.
저는 케리가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이유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케리를 처음 만났을 때 케리는 하나님만 믿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다른 신들도 함께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이 아닌 다양한 신들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도 기도해서 손해 볼 것 없으니까..
하나님도 그녀를 도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참석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케리에게 우리가 하나님만 믿고 예수님께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세계에 호기심과 흥미가 많은 그녀는
예수님만 신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케리는 마귀들에게 지배당하는 삶을 살고 있었고 영적인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기도해 달라고 해서 다시 예수님만 믿어야 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케리는 예수님이 그녀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케리에게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께 초점을 맞춰야함과 영적인 공격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계속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그후 케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영적인 고통이 덜해짐을 느꼈지만
다시 다른 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책들에 빠져 들어간다는 것은 다시 마귀들에게 영적인 공격의 문을 여는 거나
다름없다고 경고했지만 케리는 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호기심으로 인해 어두운 세계에 관심을 가진 것을 사탄은 이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두움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얼마나 고통에 빠지게 하는 지 모른채 자신의 마음 문을 엽니다.]
제가 이 글을 읽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다른 신들을 두지 마세요! 다른 신들을 믿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이런 신들, 신들은 아니지만 여러분 안에 악한 영들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어떤 종류의 악한 영인지 아세요? 분노의 영, 정죄의 영, 미움의 영..
여러분들은 아직도 이런 것들을 믿고 있어요. 교만의 영.. 이런 것들을요.
이 글에 나오는 케리는 다른 종류의 신들을 믿고 있었어요.
다른 종류의 신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정말 예수님만 믿고 있나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는 음란의 영이나 분노하는 것, 비판 정죄하고
교만한 악한 영들도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그래서 때때로 화가 나기도 하고 미움의 영이 나오기도 하구요.
분노의 영이나 미움의 영이 나올 때는 성령님보다 더 힘이 쎈 것 같아요.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화가 날 때나 미울 때 “예수님, 예수님은 저기 골방에 가 계세요.”
이것이 우리의 영적인 상태인 것 같아요.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 신,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화가 나거나 미울 때를 보면
예수님보다 분노의 영이나 미움의 영이 더 쎄요.
이런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요.
제가 이 글을 읽었을 때 케리는 다른 신을 믿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어때요? 제 눈에는 똑같아 보여요..
누가 한마다만 하면 싸우자고 화내구요.
예수 믿는데 그럴 수가 있냐? 하시는데도 “예수님은 가만히 계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도 글쎄 예수님보다 더 쎈 귀신이 우리 안에 있다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당하고 있다니까요.
우리도 이 마음 안에 신을 모시고 있다니까요.
특히 우리 남자들에게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자존심의 영이 있어서
자존심을 빼면 쓰러져요. 예수님보다 훨씬 쎄다니까요!
그게 신이지 뭐에요?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좌지우지 한다니까요.
그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하면서도 말이에요.
이 자존심의 영이 예수님보다 더 힘이 쎄다구요.
“예수님은 아무 말도 하지말고 가만히 계세요. 지금은 제가 일할께요.”
자존심이 나오고 화를 내고... 이러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리가 전에는 그렇게 했지요.
지금 여러분은 어때요?
그래서 성령이 들어오면 말랑말랑 해 진다는 것이에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시지?”
“예수님이라면 나에게 상처주는 저 사람을 어떻게 하실까?”
“아이구, 용서해야지 어떻게 해?”
한대 쥐어박았다가는 예수님 앞에 가서 큰일나게요..
그래서 말랑말랑 해 진 것이에요.
말랑말랑 해 졌다는 것이 그런 얘기라구요.
우리가 물렁물렁 해 졌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보면 물렁물렁 해 졌어요.
여러분들은 싸우셔야 해요!
여러분 안에 있는 어떤 종류의 악한 영들이라도 싸우셔야 해요!
우리는 이것을 악한 영들이라고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신”들이에요.
그것이 우리를 통제할려고 해요.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통제하셔요.
이 칼럼을 쓰신 목사님은 다른 신들을 얘기했어요.
부다, 신토, 알라.. 이런 신들을 말했어요.
이 분은 악한 영들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사탄만 아는 것 같아요.
정신이 번쩍 나지요? 네..
저는 무슨 귀신이 있는 것 같아요? 교만 귀신..
교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대적하신다고 그러잖아요?
하나님이 교만 그것을 대적해요? 교만은 귀신이 아니라 사단 같은 놈이라니까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대적하지요. 얼마나 쎄길래요!
하나님이 부다를 대적한다고 하셨어요?
알라를 대적한다고 하셨어요? 그 얘기 안했다니까요.
교만을 대적한다고 했어요. 교만이 알라보다 더 쎄고 부다보다 더 쎄다니까요.
제 속에 있는 예수보다 더 쎄다니까요.. 제가 그놈하고 산다니까요..
우리 안에 이 교만이 살고 있었지요. 참 쎈 놈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면, 평안이 숨쉬지 않는다면,
매일 밤 깊이 잠들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악한 영이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이에요.
형제님은 다시 신문의 칼럼을 읽어 주셨어요.
[케리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케리 스스로의 힘으로 마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한다면
그녀는 마귀를 물리치고 고통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그런 마음의 결단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도울 수 있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마귀를 쫓아내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케리 자신이 다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케리가 마귀의 손을 붙잡고 함께 걸어가는 것과
같으므로 다른 사람이 마귀를 쫓아낸다 해도 그 마귀는 다시 그녀에게 돌아갑니다.
그녀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마귀의 손을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상숭배의 죄에서 따날 때 마귀가 떠나갑니다.
그녀는 그날 석방되었습니다.
케리를 통해 사단이 기도 모임을 방해한 것을 볼 때
사탄은 얼마나 우리의 기도를 싫어하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기도 모임 전날 케리가 다른 제소자에게 화를 내고 따귀를 때렸다고 했습니다.
마귀가 그녀에게 분노를 내게 충동질하고 전에는 전혀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케리가 그날 저주하는 말을 했을 때 저에게 육체적인 공격을 할까 봐서
다른 제소자가 케리의 두팔을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마귀는 사람들이 악한 말 뿐만 아니라 악한 행동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영적인 전쟁은 교도소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도소 밖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용서하지 못하는 죄성으로 인해 분노 속에 빠져서 죄를 짓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귀가 주는 잘못된 생각과 분노로 인해 남을 해하려고 하는 생각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의 영적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용서하고 평화를 구하는가?
아니면 분노를 터뜨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해하는 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마귀를 물리칠 수 있으며 고통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 우리의 마음에 평안이 임하게 됩니다.]
이분은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이 목사님은 케리를 통해서 영적 전쟁을 배우게 되었는데
마귀는 우리의 육체를 통해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해요.
케리의 문제점이 뭐냐면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다는 거에요.
목사님은 교도소에서 제소자들을 위해서 기도 사역을 하고 성경을 읽으라고 하지만
그런 것들이 아무 힘이 없고 역사하는 힘이 없다는 것을 몰라요.
과거의 저를 볼 때 저에게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거던요.
이 목사님이 교도소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이 영적 전쟁에 대해서 알았다면
이렇게 하시지 않았을 거에요. 몰랐기 때문에 그랬지요.
이분은 케리가 크리스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거에요.
이 목사님의 실수이지요. 그런데 이분은 이런 일들을 통해서 배워가고 있어요.
제가 만약 이 사역을 했다면 사역하시는 분들과 제소자들에게 영적 전쟁에 대해 가르쳐 드릴거에요.
“제소자 여러분들, 왜 이 감옥에 와 있어요? 왜냐하면 영적 전쟁에서 졌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에요.
여러분들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이 한 거에요.
악한 영들은 여러분들의 눈에 보이지 않아요. 사단인데 그들에게 졌기 때문이에요.
영적 전쟁에서 져서 여러분들이 이 감옥에 와 있는 것이에요.”
그렇게 얘기하면 아마 그들이 “어떻게 하면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어요?” 하고 질문할 거에요.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예수님의 권능 밖에 없어요! 그게 다에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권능을 가질 수 있나요?”
“그럴려면 성경을 읽으세요! 성경에 뭐라고 하는지 따라가다 보면 사단을 이길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여기에 올 이유가 없어요. 여러분은 자유하게 되는 거지요.”
저는 제소자들에게 이것을 먼저 가르칠 거에요.
모든 사람들은 영적 전쟁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목사님이신데도 이분은 그것을 몰라요.
만약 여러분들이 믿지 않는 분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다면
이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말해 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여러분이 영적 전쟁에 대해서 얘기할 때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세요.
악몽이 꾸지 않는지 물어 보세요. 이것이 영적인 것이라고요.
여러분들이 꿈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요.
그 꿈이 좋은 꿈이든 악몽이든 스스로가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영적인 것이고 또 이것을 영적 전쟁이라고 해요.
만약 악몽을 꾸세요? 그것은 여러분에게 사단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제가 만약 이 목사님이라면 “여러분 모두가 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기를 원해요!” 라고
말할 거에요. 만약 여러분이 여기 오기 전에 예수 이름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믿었다면
여러분은 여기에 오지 않고 자유했을 거에요.”
이 목사님이 영적 전쟁을 미리 알고 갔었더라면 케리 하나는 건졌겠지요.
목사님이 그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감옥이 얼마나 영적 전쟁이 쎈 곳인지 알아야지요.
감옥은 악한 영이 드글드글한 곳이에요.
얼마나 쎘으면 세상 사람들이 “쟤는 감옥에 넣어서 세상에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겠다..”
그렇게 해서 잡아 넣는 곳이라구요.
그런 곳에 가는데 영적 전쟁에 대해서 모르고 가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그곳에 가자마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여러분이 왜 이곳에 왔어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에 여러분이 졌기 때문에 왔어요.
여러분은 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에요.
예수님을 믿으면 다 하나님의 백성이에요.
그런데 왜 여러분은 이곳 감옥에 와 있어요?
영적 전쟁에 졌기 때문이에요.”
“영적 전쟁에서 졌어요?”
“졌지요! 영적 전쟁에서 졌어요.”
“그럼 어떻게 이겨요?”
“이길려면 예수를 알아야지요.”
“예수의 이름 밖에는 없어요! 다른 이름은 없어요!!
여러분이 예수 이름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이 감옥에 오지도 않았어요.”
“그러면 어떻게 예수를 알아요?”
“지금부터 내가 예수를 가르쳐 줄께요. 나를 따라와요.”
그렇게 해서 예수를 가르쳐 주어야 해요.
꺼꾸로 가르쳐 주어야 한다니까요.
45년 동안 저에게 예수를 가르쳐 주었는데 영적 전쟁을 몰랐지요.
제가 군에 있을 때 병사가 “흰 가운을 입은 엄마가 산등성이에 있다..” 고
환상을 보며 얘기하는데 비오는 날 흰 옷을 입고 지 엄마가 산등성이에 왜 있어요?
“엄마가 어디 있냐?” 했더니 “저기 보세요, 저기 저 산등성이요!”
“엄마가 저기 있어?” “네 흰 가운 입고 있어요..” 그러는데
그때 제가 이 영적 전쟁을 몰랐다니까요.
누가 가르쳐 줬어야지요.
알았다면 “그 딴소리 하지마! 예수 이름으로!!”
그랬다면 다 끝나는 것인데요.
누가 잘못했어요? 교회에서 영적 전쟁을 안 가르쳐 주었어요.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영적 전쟁인데 이것을 몰라요. 전혀 몰라요.
그냥 새벽 기도 나오면 믿음 좋은 크리스챤..
헌금 많이 내도 Good크리스챤.. 성령 충만하다고..
제가 쥐뿔이라고 성령 충만을 알았을까요?
제 아내는 성령 충만하대서 결혼 했겠지요.
제 아버지는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신데
전국 여전도 회장도 하셨으니까 성령 충만한 줄 알고 시집 왔지요.
제가 성령 충만을 쥐뿔이라도 알아요? 쥐뿔이라도 몰랐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속이 터진다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억울해 가지고요.
지금 제가 그당시 소대장으로 돌아가면 예수 안 믿는 사람 다 엎드려 뻗쳐! 하고 방망이로..
방망이로 때려서 예수 믿게 할 수 있다니까요.
중대장할 때인데 중대원들 다 집합시켜서 “예수 믿을거야? 안 믿을거야?” 해서
안 믿으면 쥐어 팬다고 하면 다 믿는다니까요, 간단하게!
그러고 시작하는 거지요. 그다음에 “야아, 그 예수가 이런 분이야..” 하고 얘기해 주고요.
그러면 안 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제가 그렇게 했으면 벌써 100명 이상의 목사가 나왔을 거에요.
저는 이모양 이꼴이지만 선교사도 나왔을 거에요.
이렇게 울화통이 터지는데 아지고 목사님들이 저한테 와서 간증하라는 말을 안해요.
저도 아나운서를 했다면 “제가 이렇게 해서 예수 믿었어요..”
그러면 나와서 간증하라고 할 지 어떻게 알아요.
그런다면 제가 영적 전쟁에 대해서 얘기해 주지요.
신문의 한 면 전체에 식품보조 영양제 광고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보이시며 무엇이냐고 형제님이 물으셨어요.
영양제인데 먹으면 병이 다 낫는다는 광고에요.
기침, 기관지 천식, 기관지 노화.. 이것을 먹으면 다 나아지고
콜레스트롤, 지방간, 당뇨 합병증, 콩팥 기능 저하, 전립선, 혈압.. 이런 문제도
이 영양제를 먹으면 다 나아지구요 위가 다 건강해지고
갱년기 증상에 이것을 먹으면 그 증상도 없어지고
불안 초조 증상도 없어지고 또 혈압, 두통.. 가슴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숨이 차고
가슴을 콕콕 찌르는 증상이 있던 사람도 이것을 먹으면 개선되고
부정맥이 개선이 되고 망막증이나 콩팥 이상 증상도 다 없어지구요..
이 약을 먹으면 만병통치가 아니라 최소한도 일만년은 살 수 있겠어요...
제가 왜 이걸 얘기하냐면
이 광고가 실린 신문이 크리스챤 신문이에요.
영양제 광고인데 이 광고에 따르면 이 약을 먹으면 여러분은 죽지 않을 거에요.
제가 왜 이걸 가지고 왔냐면 이 영양제는 비싼 것이에요.
여러분들은 이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이 만약 많이 아프다면 의사가 약을 처방해 줄 거에요.
여러분이 건강하다면 이 영양제는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은 저를 따라서 오시면 되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 드릴께요.
제 주치의가 말하기를 제가 이상한 사람이래요.
제가 71살이 되었는데도 멀쩡하게 건강하니까요.
제가 피검사 결과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을 때 모든 것이 좋다고 했어요.
만약 결과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면 제 주치의는 분명히 저에게 얘기했을 거에요.
제가 무엇을 먹는 지 얘기해 드릴께요.
아침에는 버터 조금 바른 통밀빵 2장, 100% 코코아가 들어간 커피 한 잔 – 심장을 위한 코코아에요.
설탕은 하나도 안들어가고 크림만 조금 들어간 커피, 사과 한 알, 오렌지 하나, 아보카도 하나,
비둘기 자매가 준 건과류를 먹었어요. 여러분도 건과류 잊지 마시고 드세요. 몸에 정말 좋아요.
오늘 아침에 저는 이렇게 먹었어요. 점심 때는 공기와 물을 마셨구요.. 안 먹고 건너 뛰었어요.
저는 보통 4시와 5시 사이에 저녁을 먹어요.
잡곡밥 한그릇과 상추를 많이 먹었어요. 미나리, 상추, 파, 마늘짱이찌
그리고 아보카도 하나, 오렌지 하나 그렇게 먹었어요.
저는 상추를 많이 먹었어요. 한국식은 상추에 밥을 싸서 먹어요.
집에서 기른 상추들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저처럼 이렇게 한달이나 두달, 세달 정도 먹게 되면
아마도 여러분의 혈압이 많이 떨어질 거에요.
제가 병원에서 혈압을 재었더니 100정도 나왔어요.
병원에서 재면 거의 보통 10정도가 더 나와요.
조금 더 올라가는데 그건 병원이라 긴장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신경 안쓰는데 보통 60에서 100사이로 나와요.
콜레스트롤 수치는 한달 전에 146이 나왔어요.
이렇게만 한다면 여러분은 이 비싼 영양 보조 식품이 필요가 없어요.
만약 여러분에게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면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을 드세요.
이 광고에 나오는 것 같은 비싼 영양제는 필요없어요.
야채 먹으면 변비도 없어져요.
자매님들한테 변비가 왜 생기는지 아세요?
안 움직여서 그런가요? 아니에요!
야채를 먹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여러분 안에 불복종의 악한 영이 있기 때문이에요.
왜? 의사들은 “야채를 먹으세요! 야채를 먹으세요! 야채를 먹으세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No”
저는 의사에 말에 순종해서 야채를 먹었어요.
그래서 저는 문제가 없지만 여러분들은 아니잖아요.
스태이크랑 빵을 먹으면 변비에 걸려요.
제가 왜 이걸 얘기하냐면 이게 질병인가요?
질병이지요, 끔찍한 질병이에요.
왜 질병이냐구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게 해요.
여러분의 몸에 문제가 있어 보세요.
여러분이 그 문제에 집중하게 되요.
그럴 때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되요.
그래서 질병이라고 하는 거에요.
여러분이 야채와 과일 등을 많이 먹으면 살도 빠져요.
저도 살이 많이 빠졌어요.
지금 153에서 154 파운드 정도 나가요.
178 파운드에서 160 파운드가 되기까지가 힘들었어요.
178에서 154가 될 때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기도하는 자 자매가 질문했어요.
25년 걸렸대요. 175에서 165까지는 한 5년 전인 것 같구요
165에서 몇달 전에야 160이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154가 되었어요.
계속 이렇게 먹다가는 더 체중이 빠지겠지요.
내일은 아마 153이 될 거에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그러나 너무 많이는 아니구요.
만약 여러분이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생겨요.
어떤 사람들은 매일 물을 8컵을 마시면 좋다고 하는데 기준은 아니에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은 그게 맞을 지도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필요없을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물이 더 많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 적게 먹어야하는 사람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평균 8컵의 물을 마시라고 권장해요.
여러분이 건강을 잘 관리하면 혈압 문제나 당뇨, 콜레스트롤, 지방간..
이런 것들을 잘 관리하면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것이 쉬워져요.
그럴 때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 건강에는 신경 안 써도 되요.
왜냐면 이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이 몸관리에 신경을 쓸 때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그런 문제가 없으면 계속 예수님한테 집중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다구요. 의식주가 굉장히 중요해요.
어제 기도하는 자 자매님이 질문한 것이 있는데
질문이 굉장히 재미있어요.
언젠가 한번 얘기해야겠다..하던 것인데 질문을 했어요.
기도하는 자 자매님이 나누어 주셨어요.
두가지 질문이에요.
하나는 제가 아는 분이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남편이 버는 것으로는 안되니까 조그만한 구멍가게를 하게 되었대요.
교회 다니시는 분이시고 성령을 받은 분이신데 담배를 팔게 되었대요.
장로교 교회에 다니시는데 장로교에서는 담배와 술을 허용하지 않아요
“DK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질문을 했어요.
여러분이 한번 답해 보세요.
저를 보지 마시고 예수님을 보세요.
한국 교회에서는 술, 담배를 못하게 해요.
그런데 이사람들은 성령충만하다고 하는데
너무 가난해서 담배를 팔게 되었는데 담배를 팔아도 되나요?
한국 교회는 굉장히 원칙적이에요.
그래서 술, 담배를 절대 못하게 해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세요.
또다른 질문이 있는데 좀 비슷한 질문이에요.
이분은 돈이 굉장히 많은 분이에요.
비지니스를 크게 해서 레스토랑이 여러 개가 있어요.
교회에도 열심히 다니시고 믿음이 좋은 분이에요.
레스토랑을 하기 때문에 술을 같이 팔아요.
“DK는 이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질문했어요.
“DK라면 이런 것을 하라고 하실 거에요?”
여러분은 뭐라고 그래요?
예수님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고 아브라함 형제님이 말해 주었어요.
그분이 담배 가게를 차릴 정도였다면 핫도그 가게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하고
희락의 기름부은 자가 얘기했어요.
그 담배 가게는 옛날 층계 한부분을 빌려 팔던 그런 거라고 기도하는 자가 부연설명해 주었어요.
그래서 희락의 기름부은 자가 “아니, 왜 담배여요? 그렇게 담배를 살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핫도그나 호떡 장사를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돈이 많은 분은 돈이 많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을
믿는 자로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 나누어 주었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제가 뭐랬어요?
“어제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영성이 그러니 그런 거라고 하셨어요..” 라고
자매님들이 답해 주셨어요.
그 사람한테는 그렇게 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그게 그 사람의 영성이에요.
그걸 가지고 여러분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어떡할 거야? 나는 안할거야..” “그래, 하지마!”
“해도 되겠네..” “그럼, 해..”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할 필요없어요.
하나님하고 나하고의 관계예요.
기도하는 자 자매님이 “DK는 그것 할거에요?”
“물론 나는 안하지요.”
그렇지만 나는 가서 아니라고 얘기는 못하구요.
저는 여러분한테는 하라고 해요.
“집사님, 저 이것 해도 될까요?” 그러면
저는 항상 여러분한테는 하라고 했어요.
“집사님, 제가 레스토랑을 하는데 술도 팔아도 될까요?” “팔아요..”
“제가 지금 손님이 와서 교회도 못가고 일하러 가야겠는데요?” “그럼, 가..”
저는 항상 가라고 했어요.
그사람은 물어볼 때 이미 자기 마음에 결정을 하고 온 것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지요.
그 안에 예수님만 있으면 되요.
그것 때문에 천국, 지옥 가는 것 아니에요.
만약 누군가 담배 가게를 하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에요.
하지 마라고는 안할 거에요.
만약 제가 그사람을 아주 잘 알고 깊은 친밀감이 있다면
어쩌면 저는 다른 아이디어를 줄 거에요.
그런데 그들이 와서 어떨까 물어본다면 그들의 영성은 그만큼이에요.
그들이 저에게 오기 전에 이미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들은 그렇게 생각을 정했기 때문에 저는 “가서 하세요..”
그것 때문에 천국, 지옥을 가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로 했다면 어쩌면 예수님을, 천국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로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 안에 계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여러분은 알 거에요.
그래서 와서 물어보면 저는 “가서 하세요..” 라고 하는 거에요.
어느 날 예수님이 그 마음 안에서 말하시고 가르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No more!” 다솜이가 한 간증처럼 “No more..”
그럴 때는 “Yes, Sir!” 그렇게 다 포기할 때 그때는 천국에 가겠지요.
그런데 계속 “다른 사람을 보세요. 다들 그렇게하고 살아요..
저는 예수님을 믿잖아요? 매주 교회도 가잖아요.. 헌금도 많이 하구요..”
“그래, 그것도 좋지.. 교회에는 좋지, 그런데 너한테는 아니야..”
“오늘 손님이 와서 일 가야 해요..”
“그래요, 가서 일하세요..”
“오늘 집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교회 못가요..”
“그래요, 일하세요. 어쩌면 그게 더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항상 하라고 했어요.
기도하는 자 자매가 “집사님은 어떻게 하실 거에요?” 하고 물었을 때
“나는 그거 안해요.. 당연히 안하지요.”
그런데 저한테 물어보면 가서 하라고 해요.
만약 여러분이 저에게 정직하게 얘기하며 집사님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하고
정말 몰라서 묻는다면 저는 진정으로 얘기할 거에요.
그렇지 않고 이미 결정하고 와서 허락 받기 위해 묻는다면 가서 하라고 할 거에요.
만약 여러분이 술을 팔고 담배를 팔다가 죽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항상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지?” 생각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어요.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얘기했어요.
여러분은 가룟 유다가 자살을 한 것을 알아요.
만약 그가 자살할려고 하던 그 때에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지?” 생각했다면..
일년 전에 그는 괜찮았어요. 잘지내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잘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는 마지막에 자신이 자살을 할 것이란 걸 기대하지 않았어요.
결코 생각도 안해 봤을 거에요. 그런데 그는 갑자기 자살했어요.
유다는 그렇게 죽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정말 중요한 거에요. 아마 2, 3시간 전에도 그는 괜찮았을 거에요.
그런데 바로 그 시간! 그는 그렇게 죽을 줄을 몰랐을 거에요.
여러분은 항상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아야 해요.
바로 그 시간!! 그 시간 예수님이 “멈춰!” 하시면 여러분은 멈춰야 해요.
제가 군에 있을 때의 일을 얘기했어요.
“모두 동작 그만!”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던 모든 일들을 그대로 멈춰야 해요.
밥을 먹고 있던 사람은 그모습 그대로 멈춰야 하구요
제대로 된 대답이 되었나요?
누군가 저에게 “너는 어떻게 할 거야?” 묻는다면
저는 “No way! 나는 그렇게 안할 거야..”
만약 여러분이 어떻게 할까요? 묻는다면 “그래, 그렇게 해..”
“우리는 믿음이 있어..” 그런다면 그사람들은 그만큼의 믿음이 있는 거에요.
바로 그만큼의 믿음이에요.
제가 어떤 사람을 알아요.
이 사람은 믿음이 있는 장로님이어요.
그런데 이분은 술 도매업 일을 해요.
저는 그사람을 비난하지 않아요.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비난해요.
우리는 몰라요. 그러니 비난하지 마세요.
그는 헌금을 많이 해요. 비난하지 마세요.
비난은 하지마시고 그가 좋은 일을 하는지 나쁜 일을 하는지만 아시고 있으세요.
어쩌면 그는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일수도 있어요.
그가 아는 게 그것 밖에 없어서 그럴 수 있으니까요.
제가 성령을 받고 난 다음의 일이에요.
비방하지 마세요. 비난하면 그것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요.
비방할려면 예수님처럼 그 앞에 가서 상을 뒤엎든지요.
그렇게 하지도 않을거면서 비방해서 뭐해요?
무조건 여러분이 비방하면 여러분이 그 올무에 걸려 들어가요.
절대 비방하지 마세요.
여러분 눈에 가시가 보여도 여러분은 절대 비방하면 안되요.
“어? 보여주셨어? 그럼 기도하라는가보다..” 그러고 기도하면 되요.
절대로 비방하지 말아요.
비방하면 여러분이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 있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도대체 우리 안의 비방 귀신이 입이 근질근질해서
비방을 안할 수가 있나요.. 특히 자매님들 가십하는 거에요.
가십.. 그게 비방하는 거에요.
가십을 안하면 세상 무슨 재미로 살아요?
어떤 상황이던 비난하지 마시고 흘러 버리세요.
비방하는 것은 아주 나쁜 것이에요.
한국에서는 지금 말이 많잖아요? 하고 희락의 기름부은 자가 질문했어요.
미국은 더하지요.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마디하면 온세상이 와글와글 시끄럽다니까요.
여러분, 덮어 줄려는 미디어를 본 적이 있어요?
다 들쳐내요. 누가 들쳐내요? 신문 기자들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명이 제일 짧은 사람들이에요.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에요.
그 안에서 남의 것을 헐뜯어 내야하니 얼마나 힘들어요!
얼마나 힘든데요.. 사랑해 주는 것은 쉬워요. 덮어버리면 되요.
그걸 캐낼려니 얼마나 힘든데요.
제가 오늘 파뿌리를 캐내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덮는 것은 쉬워요. 덮으면 끝나요. 덮고 물을 주면 되요.
그런데 파뿌리 안다치게 할려고 끝까지 파다보니 힘들었어요.
그런 일이 한국 뿐이 아니에요.
아브라함 형제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아내가 없이 교회를 다니니 사람들이 별이야기를 다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왜 이렇게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지요..
왜냐면 형제님은 지금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고 여호수아 형제님이 말해 주었어요.
어제 유투브를 보았는데 그분이 여호수아 형제님과 똑같은 말을 했어요.
계시록에 말하는 것처럼 그분이 진짜 마지막 순간, 초절정 공포의 순간에는
아내나 자녀들조차 생각이 안나고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오직 자기 밖에는 생각이 안나드래요.
시드 로스에 나와서 간증하시면서 왜 그렇게 남 일에 관심이 많냐고 되물어셨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제가 새삼 얘기해 주는 것이 “너만 잘해!..”
항상 우리는 자기만 잘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만약 교회에 여자만 잠잠해도 한 70%는 조용해 질 거에요.
지난 주에 나누었잖아요? 왜 교회가 갈라지나..
장로님들 아내인 권사님들 때문에 그렇다구요.
교회 안의 걸레같은 얘기들을 모아다가 남편 장로님께 하니까요.
남편이 할 것이 뭐가 있어요? 듣고 쏟아낸다니까요..
그런데 진짜 아내는 어떤 사람이라고 했어요?
하루 종일 말씀 묵상하다가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오늘 받은 말씀을 얘기해 주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 와이프가 세상에 몇사람이나 될까요?
세상에서도 쓸데가 없는 쓰레기같은 얘기만 해서는...
집사님한테 그런 얘기가 들리잖아요?
그게 안 들려야 되요. 들리는 것은..
사람들이 물어보지요. 아내가 안보이니 어쩌구 저쩌고 하는데
그냥 어디 잠깐 외출 중이라고 하면 되요.
그런데 이상한 말로 해서 와서 얘기를 하게 되면
“기도하세요.. 그냥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말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형제님이나 자매님이나 잘하세요..”
여기 우리도 다 걸려 있어요.
제가 아내에게 이혼당할 뻔한 것도 여러분 때문에 그랬다니까요.
제 아내에게 여러분이 전화나 카톡 한번 보내는 것에 다 들어가 있다니까요.
아주 조심하셔야지요. 입들이 얼마나 빠른 지 몰라요.
여러분이 좋은 말을 하는 것 같아도 상대방은 반대로 듣는다니까요.
그러니 말하지 말라니까요.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와 있는 것이 기적이라니까요.
여러분은 그래서 “너나 잘하세요!” 그리고 남 비판 절대 하지 마시고요
여러분이 비방의 말 들을 때는 “내가 또 놀림당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기도하시면 되요.
어제 우리 기도하는 자 자매님이 질문을 잘해 주었어요.
여러분은 절대 가십하지 마세요.
누가 어떻다, 저떻다 그런 말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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