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어 사삼이라고도 불리죠.
더덕에는 피토데린,레이오틴,사포닌등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 기침, 혈액순환등에 좋으며.
심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그만입니다.

어린시절에는 집근처에서 흔하게 더덕을 접했습니다.
한뿌리 뽑으면 그 향이 얼마나 강한지, 한뿌리 만으로도 집안에 더덕 향기가 진동을 했었습니다.
집안에두면 일주일동안 향이 없어지지 않을만큼 향이 강했죠.
달콤 새콤하듯, 먹을수록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향긋한 더덕!
어머니 마음처럼 푸짐하게 들어간 골뱅이까지!
여기에 소면을 곁들이시면 출출한 날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손질 된 재료에 고추장 소스만 버무려내면 되니 방법도 간단하고 입맛 돋우는데는 그만인듯 싶습니다.

양념장 : 밥수저계량
고추가루: 2작은(15g), 설탕: 1큰술(12g), 통깨: 1큰술(5g), 고추장: 2작은(60g), 현미식초: 2큰술(15g), 다진마늘: 1작은(15g)
간장: 3큰술(21g), 참기름: 1큰술(8g), 시판매실소스: 1큰술(10g), 올리고당: 1큰술(13g), 골뱅이국물: 2큰술(16g)
더덕: 약 3개(손질후100g), 골뱅이: 400g1캔, 당근: 中1/3개(71g), 오이: 大1/2개(132g)
소면: 엄지검지한줌(80~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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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는다. 골뱅이가 너무 크면 2등분~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한다.
시판 고추장이라도 약간의 맛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고추장은 <보통 매운맛>이구요.
제가 만든 소스는 달콤한듯 하면서 ~ 먹을수록 매운 맛이 점점 강해지는 맛입니다.
그 때에 소면을 곁들여주면 완화주시켜주는 느낌 입니다.
고추장양념은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운맛: 고추가루, 짠맛: 간장,
신맛: 식초 레몬즙 매실소스, 단맛: 설탕 올리고당 ..
골뱅이 국물은 단맛이 강해요.
김치찌개에 <통조림 참치캔> 국물을 약간 넣어주면 깊은 맛이나죠? 골뱅이국물도 그런 역활이예요/
그러니 생략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 또한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저렴한 제품은 추천 드리지 않아요.
사용해보니 골뱅이 신선도가 떨어지더군요.




2. 더덕 손질하는 법 : 더덕 손질하기!
더덕은 깨끗히 씻어, 약5~7의 길이로 잘라 준다.
배를 가른다는 느낌으로 중간에 칼집을 넣어 준다.
따뜻한 물을 끼얹어가며, 칼을 이용해 밀듯이 뜯어내는 느낌으로 껍질을 제거한다.
껍질을 벗긴 더덕은 돌려 깍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둔다.
더덕은 사포닌이라는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1회용장갑 착용 하셔야 합니다.
도마나 홍두깨에도 비닐 씌워 주시구요.
돌려깍은 후 홍두깨로 두들겨 주시는데요. 이번 <더덕 골뱅이무침>에는 홍두깨 작업을 생략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본인은 더덕을 깨끗히 씻은 후 마무리는 흐르는 따뜻한 물로 헹궈 줍니다.
항상 껍질은 잘 벗겨지더군요.



3. 소면 삶는 방법 :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소금을 넣고, 부채꼴 모양으로 소면을 넣어 줍니다.
소면이 끓는 물에 잠기고, 다시 한번 바글바글 끓으면 찬물을 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끓으면 불에서 내린 후 얼음물(찬물)에 담궜다가 체에 밭쳐 물기제거 합니다.
국수 면을 반죽할 때 소금이 들어가요. 그 소금이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빠져 나오면서
면이 퍼질 수 있는데, 여기에 소금을 직접 넣어주어 염도를 맞추어 줌으로써 퍼지지 않도록 하는거죠.
중간에 젓가락으로 두세번 저어 주셔야 엉기지 않습니다.


4. 오이와 당근을 반달 썰기하고,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 더덕>을 한데 섞어 버무린다.
오이에는 수분이 많으니 먹기 직전에 잘라서 즉석에서 버무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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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