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여행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곳에 포함되었다.
이러한 순위는 영국 신문사 타임지(The Times)에서 작성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호주, 인도, 메콩강, 노르웨이의 유명한 피오르드의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타임지는 고대 실크로드의 모든 로맨스가 스며든 우즈베키스탄의 건축물에 주목했다.
타임지는 “우즈베키스탄에는 볼거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박물관과 소련 시대의 건물이 많은 타슈켄트와 아미르 테무르 제국의 옛 수도이자 고대 세계의 불가사의인 푸른 타일이 늘어선 레기스탄 광장이 있는 사마르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부하라의 아름다움과 사막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안개 낀 거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1,500년 된 이슬람 건축물이 블록버스터의 배경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히바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타임지는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비자 면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뭔가 특별한 것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이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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