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9급 6월 17일 교정 면접후기

[고무보트]

⭐교정직 면접후기@6월17일 오전조

○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매우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가 잘 되지 않은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황형과 5분발표가 쉽게 나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한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현직분과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현직분은 되게 관심있어 하는 모습으로 계속 질문해주셨고 여성분은 계속 고개를 끄덕여주시면서 긴장감을 없애주시려고 하는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두분 모두 좋은 분들이셨고 질문도 평이한 것들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안녕하십니까!(폴더인사)

면접관님: 네 들어오세요.

나: 여기 평정표 드려도 되겠습니까?

면접관님: 네 주세요.

(자리에 착석하고나서)

면접관님: 자 면접이라 긴장이 많이 되시겠지만 그래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5분발표 시작하세요.

[5분발표 : 소속기관 갑질 두가지 예시(갑질 및 폭언/회식비 대납요청 등)]

지금부터 다음사례에서 유추할 수 있는 공직가치와 공직자가 되었을 때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5분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첫 번째 문단에 있는 “OO과장의 갑질”(워딩이 잘 생각 안나네요...)에서 책임감을 도출하였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OO의 갑질”(이것도 워딩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문장에서 청렴성을 도출하였습니다.

먼저 책임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책임감이란,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소신있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에 대한 예시로 충주구치소에서 일하고 계시는 박종덕 교감님을 예시로 들고 싶습니다. 박종덕 교감님은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윤성여씨를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을 때 끝까지 믿어준 교정직 공무원입니다. 억울한 옥살이 동안 윤성여씨를 끝까지 지지해주었으며 특히 재심이라는 제도를 알려주어 윤성여씨가 풀려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았을 때 수용자의 권리와 처우에 대해 책임감 있게 일을 했다고 볼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임감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데요, 농민학생연대활동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농촌활동에서 매우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특히 적채를 캐는 작업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선배 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하기 싫어하는 작업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작업반장이였던 저는 이런 부정적인 분위기를 타파하고자 책임감 있게 다양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했고 그 결과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는 농촌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청렴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렴성이란 성품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을 탐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공직자의 청렴성은 국민 신뢰의 기본입니다. 저는 교정직 공무원으로서 청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청렴성이 없다면 유영철 성인물 불법반입 사건이나 불법 담배장사 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용자 교정교화가 중요한 환경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매우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선시대 최대 청렴선비 이약동 선생을 예시로 들고 싶습니다. 이약동 선생은 지방관으로 몇차례 부임하면서 어떠한 물품도 받지 않았고 특히 은퇴할때는 백성들이 준 채찍 그 하나 마저도 놓고가는 청렴성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이약동 선생은 부패를 근절하여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만약 교정직 공무원에 입직을 하게 된다면 위에 언급한 책임감과 청렴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겠습니다. 이상 5분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책임감과 청렴성을 언급했는데 이 두가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인혁처분)

A. 책임감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책임감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렴성은 지속적인 감사와 다층적인 점검 시스템을 통하여 복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왜 청렴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현직분)

A. 청렴성이 없다면 유영철 성인물 불법반입 사건이나 불법 담배장사 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용자 교정교화가 중요한 환경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매우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청렴성을 위해 노력한게 있나요?(현직분)

A. 네 저는 대학교 2학년때 학과 학생회장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학생회비내역 공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생회장이 된 이후로 학생회비 공개내역을 게시판 뿐만 아니라 SNS상으로도 공개하였습니다. 제 이러한 부분이 청렴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만약 상관이 억지로 말도 무시하고 그러면 어떡할거에요?(현직분)

A. 음... 대화를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고... 음... 명확한 책임소재를 따져보겠습니다.(여기서는 아무말 대잔치였어요...) 소통을 하려고 하겠습니다.

Q. 민원이 들어왔는데 민원인이 막 우리가 일도 안한다고 욕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떻게 대처할거에요?(현직분)

A. 음... 우선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일에만 치중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만큼 민원인의 목소리에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경험형으로 넘어갈게요.

[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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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처: 보안과 이후 직업훈련과

□관련경험 및 노력

교대근무 및 통솔경험: 군대에서 6개월간 3조 6교대제 근무, 2개월간 당직 분대장으로서 중대원 통솔

다양한 직업경험: IT계열회사 사무직(웹디자인도 겸), 공장, 농사등 다양한 경험(5년간 8종)

교육경험: 모교 고등학교에서 60시간 교육봉사, 대학에서 교육관련 강의 수강(교육심리학 등)

직렬탐구

①교정관련 영상 시청(<극한직업:교도관편>, <유퀴즈 박정호교감>, <또 다른 세상, 교도소>)

②교정관련 간행물(월간교정) 구독(교정 시스템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 이해)

③보라미몰 사이트 서칭 및 마스크 구매(비누가 서비스로 와서 매우 감동)

④온라인 교도작업 물품 전시회 관람(고려시대 시를 쓴 서예작품이 매우 인상적)

5. 팀워크 및 신체단련: 대학시절 문과대학 축구부 주전, 쿼터마라톤 및 수영대회 참가경험

6. 봉사성과 성실성: 아동지역센터에서 200여시간 봉사(교육, 청소, 행사), 대만국제 봉사활동(벽화그리기 봉사, 마을축제 준비봉사), 꾸준한 헌혈(10여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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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병출신이에요?(현직분)

A. 네 그렇습니다.

Q. 사병출신도 당직분대장을 할수 있구나(현직분)

A. 네 그렇습니다.

Q. 보안과 다음 직업훈련과를 들어간다고 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인혁처분)

A. 네 먼저 보안과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보안과는 교정직 업무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업무입니다. 저는 어떤 조직에 잘 스며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업무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만큼 기본적인 업무를 숙지하고 가까이서 수용자들을 관찰하며 기초적인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싶고 그 이후에는 직업훈련과로 가고 싶습니다. 직업훈련과 같은 경우에는 제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는데 그 일련의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느낌들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수용자와의 공통분모를 형성해서 사회에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아무래도 군대에서 당직분대장으로서 군대를 힘들어 하고 그런 인원이 있었을 것 같은데 해결했던 경험이 있나요?(현직분 – 군대에 되게 관심이 많으셨던 것 같음)

A. 네 군대실명을 혹시 말해도 되나요?

Q. (끄덕 끄덕)

A. 저는 해병대 출신인데 일도 힘들었지만 해병대 특유의 좋지 못한 문화가 심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애들을 불러 모아서 이런 악습은 없어져야 하니까 하지 말자고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그래서 잘 해결이 되었다는 말씀인거죠?(현직분)

A.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요약해서 말씀해주셔서 바로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Q. 그 다양한 직렬탐구 경험을 했는데 월간교정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현직분)

A. 네 교정본부 사이트를 이곳 저곳 뒤지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Q. 박종덕 교감님은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저도 모르는 분인데...(현직분)

A. 작년 뉴스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뉴스기사는 이후 제가 교정직에 들어가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Q. 대만국제봉사활동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세요.(현직분)

A. 네 저는 시골마을 대만 타이시라는 곳에서 벽화 봉사를 하였는데요. 우선 벽화를 무엇을 그릴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의견이 쉽게 조율이 되지 않아서 제가 우선 한국 봉사팀하고 어떤 그림을 그릴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걸 토대로 대만 현지 봉사자들과 회의를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하자는 방안대로 진행했고 어떤 그림을 그릴지에 대해 깔끔하게 결론이 나게 되어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벽화는 한국 봉사자들이 왔으니까 한국 그림을 그리고 그 밑에 각각 한국어와 한자를 넣는 것으로 그렸습니다.

Q. 농민학생연대활동에서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었는데 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나요?(인혁처분)

A. 네 총 2가지 방안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저녁을 먹기전 다같이 모여 앉아 자신이 오늘 작업한 내용에 대해 느낀점을 말하고 팀원들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게 하여 다같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제가 작업반장이였는데요, 작업반장은 인원을 작업에 배치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한 사람 안친한 사람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습니다.

Q. 매우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혹시 쓴것중에서 문제해결 경험같은게 있나요?(현직분)

A. 네 저는 대학시절 축구부 주전으로 뛰었던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과학회에서 뛰다가 단과대학으로 옮겨서 뛴 케이스인데요, 그만큼 낮선 환경이다 보니 팀원 이름을 외우지 못하고 경기를 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름을 모르니 축구경기를 원활하게 잘 이끌어 갈수 없었고 수비조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비록 이름은 모르지만 등뒤에 있는 번호를 크게 부르며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리그에서 최소실점을 기록하였고 역사상 최고 순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협업에 있어서 소통이 최고라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Q. 혹시 우리 교정관련 정책을 사용해 본적이 있나요? 그리고 문제점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현직분)

A. 네 저는 보라미몰 사이트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구매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배송비용이 교도소마다 다 달라서 신경이 쓰일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송비가 달라서 신경이 쓰이게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물품에 집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배송업체와 협업을 해서 배송비용을 획일화 시킨다면 구매자들도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네 그다음 상황형으로 넘어갈게요.

[상황: 접견 불가능한 시간대에 접견부탁을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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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요약

인터넷으로 접견을 신청한 할머니가 접견을 요청한 상황. 하지만 접견은 일정 시간에만 할 수 있으며 현재는 하지 못하는 상황. 접견 허용이 안되자 할머니가 소란을 피우는 상황

□대처방안

상급자에게 현재 할머니가 난동을 피우고 있는 사실을 보고

접견 시간이 아닌데 접견을 허용해준 사례가 있는지 조사를 하거나 물어봄

3-1. (만약 있다면) 접견을 허용해주되 어느 일정 부분만 허용

3-2. (만약 없다면) 접견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할머니께 알려드리고 다음에 와달라고 부탁

□후속대처

이러한 사례를 남겨서 후에 매뉴얼 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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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러한 상황에서어떻게 해결을 하실 건가요?(현직분)

A. 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접견 요청자는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집안에 무슨 일이 발생했을 수도 있고 몸이 좋지 않아서 나중에 올 수 없을 것 같아 오신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효자 재소자가 할머니를 내쫒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그 재소자도 소란이나 난동을 피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계 맥락을 잘 살펴서 허용이 된다면 어느정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후속대처에 매뉴얼 작성한다고 되어있는데 만약 매뉴얼 작성시 그 기준과 범위는 어떻게 정할 건가요?(현직자)

A. (생각치도 못한 질문에 당황...)음... 첫 번째는 수용자 교정에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까 언급했듯이 재소자가 소란을 피우고 협조를 잘 안해준다면 교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도 있으니 그러한 부분(?)을 기준으로 삼고 두 번째는 국민을 위한 것인지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그 뒤로 뭐라고 횡설수설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Q. 할머니들이 보면 이런 전자기기 잘 활용 못하는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현직자분)

A. 아무래도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아날로그 세대가 많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 정보를 담은 음... 리플렛이나 종이로 된 카드뉴스를 베포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고령화에 따라 노인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하실 거에요?(현직자분)

A. 우선 신체가 약하다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세가 많으셔서 급작스럽게 어떠한 사건 사고가 일어날 비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고려해서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현직자 분이 인혁처분께 더 질문할거 있냐고 물어보심. 인혁처분 없다고 함. 여기서 거의 끝났구나 이생각이 들었네요)

Q.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혹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현직자분)

A. 저는 적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내 도시 시골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식사나 자는 곳으로 단 한번도 고통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적응력 하나는 자신있습니다.

Q. 그럼 그게 교정직에 와서 어떻게 적용이 될 수 있을까요?(현직자분)

A. 우선 교도소가 매우 다양한 곳에 위치한다고 들었는데 그 어떠한 장소도 자신이 있고 또 교정업무는 팀워크로 이루어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네 잘 들었고요, 고생하셨습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일어나서 나가기 전에 또 폴더인사하고 나감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우선 미흡은 안받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ㅎㅎ 잠을 잘 자지 못한 상황이여서 살짝 불안했는데 무난무난하게 봐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체력시험이 끝나고 면접을 준비했는데 체력도 합격하고 1.12배수 남았다는 소리를 들으니 초반 경험형만 열심히하고 나머지 상황형과 5분발표는 아예 손을 놓게 되더라고요... 면접 3일 남기고 부랴부랴 했는데 도저히 강의도 듣고 커리큘럼대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후기 10개만 집중적으로 팠는데 왠만해서 다 질문 할수 있었습니다. 10개 돌려막기가 진짜였네요.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피티윤쌤이 하는 말들은 다 맞는 말들이니 계속 따라가세요. 그리고 시간이 정 없으신 분들은 첫 번째 링크에 있는 후기 10개만 돌려막아도 무난하니까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