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내버스 요금 오른다!
내년 1월1일부터 100원 인상
2015-12-10 오전 10:38:37
안동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100원(평균 12.3%)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시내버스 요금인상 배경은 지난2011년 1월1일 요금조정 이후 인건비와 물가인상 등 운송원가 증가로 버스업계의 경영난 악화 개선과 경북도의 시내버스 운임요율 기준에 따른 인상이다.
이에 따라 일반요금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초등학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100원씩 인상된다.
한편 시는 도청이전 신도시의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동 예천지역을 동일한 단일요금으로 조정하고 교통카드 이용과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시계(市界)외 1,300원 단일요금과 교통카드 이용할인 100원, 무료환승 1회 1,300원 할인,취학 전 아동 요금면제 등 기존의 요금할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어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편리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일 기자 (ij5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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