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2018년 1월 1일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모습이다. | |
울산 남구청은 울산청년회의소와 함께 2018 새해 해맞이 행사를 2018년 1월 1일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18년 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35만 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울산의 중심 도시인 남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이번이 3번째로, 행사에는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고 戊戌年 개의 해
기운을 담으려는 많은 시민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식전행사인 대북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리고, 이어 참석 내빈들의 새해인사와 신년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나누며,
일출 시간(7시 35분 경)에 맞춰 우렁찬 해오름 함성이 이어지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남구 대합창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며, "특히
새해 첫 날 가족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戊戌年을 고래의 기상이 깃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새해의 기운을 크게 받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떡국과 차 등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질 예정이고,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등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의 기운이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2018년의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해 희망찬 2018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행사장에 준비된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낼 수 있는 소망풍선을 통해 2018년의 소망을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12/28 [16:30] 최종편집: ⓒ 광역매일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08852§ion=sc31§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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