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제가 잼있게 본 만화 들 입니다
1. 바나나 피쉬.
바나나 피쉬는 수작이라고 평가 받죠.^^
저희 책방에 이거 끝까지 본사람 딱 세명이더군요^^.
사실 3권까지는 별로 재미없습니다만...
7권이후로 되면서 탄력^^;;을 받아서 정말..대단합니다.
마지막 권을 보는 순간...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어릴적 남창이었던 것에 거리낄것 없다면 한번쯤 보는것도^^
2. 지뢰진
자뢰진을 첨보는 순간. 멋지다란!!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지부터 멋집니다.
속의 이야기는 우리 현실에 대한 통렬한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비판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멋집니다.
냉혈한 그 자체죠.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순정입니다. 그림이 눈이 반을 차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좀 긴편이긴 하지만..
읽고 나면 가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듬뿍 느끼실수 있습니다.
4. 침묵의 함대.
세계도시라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긴하지만.
만화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멋진 작품입니다.
좀 길긴 하지만 잠수함에 관심있으신분들..
영화 유령을 보고 감동 받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 싶네여.
5. 몬스터.
읽고 나면 단지 괴기 스러운 그림만이 공포는 아니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등줄기에 소름이 쫙~~
이것 외에도 가은 작가 분이 그리신 20세기 소년이나 야와라 마스터 키튼도 매우 재밌습니다.
6. 레이어스와 동경 바빌론.
클램프 싫어하지는 분들이 상당히 계시지만..
판타지 라는건 꽤 멋진거라고 생각 됩니다.
레이어스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동경바빌론의 삶에 대한 통찰--;;특히 바나나 이야기..가..멋지 다고 생각됩니다.
인생을 사람보면 별일이 다 생기기 마련이죠.
7. 펫숍 오브 호러즈.
사람이 살수 있는건 우리의 자연 때문이다~!!를 주장하고 있는 드한 책..
하지만 그것 외에도 d백작의 옷이나..
혹은 상상의 혹은 이미 멸종된 동물들을 보는 것도 감개 무량--;;하기 까지 하죠!!
8. 무사시.
개인적으로 검도를 배우는 까닭도 있지만// 그것 이외에도 무사시에는 엄청난 기백이 느겨집니다.
우선 상당히 재미있구요. 보고 나시면 나도 검도를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9. 마사루
마사루 마지막을 보고 눈물이 났다라고 하면..비웃는 사람들이많은데..
전 상당히 감동 깊은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유쾌하고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 모큐모큐^^;;의 존재가 상당히 고뇌하게 만들죠..애니의 주제가인 로망스도 매우 좋은 노래^^
10. 크레이지 러브 스토리.
이빈님의 책입니다. 강렬한 그림체..읽고 나면 이해 안되는 이야기.
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사랑에 대한 조금은날카롭지만 애정어린 시선을 맞볼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에 애장판이 나왔던데~~~원츄 예요.
11. 배르세르크.
뭐...말하지 않아도 멋진 만화책이죠.
그리피스 그리고 가츠...무한한 괴물들과...그리고 상당한 감동까지..
얻을수 있는 책^^;;;;
12. 도박 묵시록 카이지
그림은 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작가가 도박꾼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정도로 대단합니다.
도막이 운으로만 되는게 아니란걸 확실히 알려주는책
막 정신없이 쓰다보니..제 정신까지 혼미.
이 책들을 다 좋아하신 분이 있으려냐..
있으시다면..원츄해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