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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투수
256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4 17:52:39 ID:sbg67lnCX6M 안녕 이제 썰풀게 자꾸늦어져서미안하다 이제 지난얘기니 담담하게풀어볼게.. 음... 10월되자마자 지옥이엇어 내가 내가아니더라구 그냥 빙의가24시간내내되잇는거알아? .. 그냥내가없어졋는데 생각은하는데 내몸이내맘대로안되고 다른애가내몸에와서멋대로사는걸 보는기분? 그니까 그건정말 그냥빙의엿엇지 근데 나는대신 신이들린게아니라 귀신이들린게 문제엿던거지 신이들리면 내가모시고 굿을하여 무당이되던 뭐그런것들이잇잖아 근데 이게신이아니라 무슨존재인진아직도 모르겟지만 어쨋든내가혼숨을하다가 불러들여온 그런 영혼이잖아.. 살고싶은욕구가엄청 강한.. 어쨋든 10월12시자정 진짜10월1일이되자마자자는데 눈이번쩍떠지더니 그대로 뭔가빨려들어간다고해야되나 그대로내자아가 안으로쑥밀려나는 느낌? 누가들어오는느낌보단내가 밀려나는느낌? 근데내가 갑자기일어나더니미친듯이웃더라고 진짜... 근데 이게더내가힘들엇던게뭐냐면
257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4 17:57:36 ID:sbg67lnCX6M 내가내가아닌걸아무도몰라 이자식이얼마나 치밀하게날관찰햇는지모르겟지만 정말 나처럼행동하더라 밖에나가서할거다하고웃으면서떠들고 심지어 내가 지땜에힘들엇던걸 지일인마냥 말하면서 이제다끝낫어~ 이런식으로얘기하더라고 근데난 알앗지 그자식이 마지막에 항상 이제다끝낫어~이젠완전히 괜찮아~ 하는말들은 나한테 하는말이엇어 나들으라고 막 나보고 다끝나고넌더이상없다 이렇게협박하는듯한 진짜 이게 내가죽은상태라고치면 내가살아생전 이자식한테 시달리고 무서워하고 그랫던거보다별거아닌거같겟지만 정말 너희들상황이라 생각하고봐봐 얼마나 무서운지진짜 내가없어지는것도아니고그냥 난 아무감각없이 그자식이 내행세하면서 사는걸 보고만잇엇어 진짜 내가 오만가지생각이다나더라 내몸이아직죽을라면 짧아도 몇십년은더살아야되는데난 몇십년동안이렇게 사는건가? 진짜 그 막연함이 주는 공포감이 어마어마햇어 완전그자식이랑 나랑 위치가뒤바뀐거지 처음내앞에나타나 내몸을 보고만잇엇던 그자식 그리고이젠 내몸뺏긴채로그자식을 보고잇기만하는내모습 그냥 완전히 바뀌어버린거야
258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4 18:01:51 ID:sbg67lnCX6M 하..근데 진짜 하루하루막연햇는데 한3.4.일쯤 보면 이자식이 잠을안자더라고 ... 잠을안자..잠을.. 이상하잖아 딱보니까잠은 못자는거같더라고 나중에안사실인데 잠이들면 자기가나한테한거처럼 내가 다시몸을 되찾을까봐그런거같애 이자식이 움직일수잇게됫을때부터 잘때마다 내배위에올라가고 하여간 내가잘때 야금야금 나를 약하게만든거같아 잠이약점인거지한마디로 근데 이자식 보면 졸려하거나피곤해하질않더라고 그냥 죽은귀신이니까잠이필요하지않은거같앗어.. 여기서 또 정말 막막햇지 정말 무서웟어지금은 담담하게말도안되는몸이 바뀌엇다는판타지같은 얘기를 쓰고잇지만 내스레본사람들은 알아줄거라믿어 얼마나 말도안되는일이나한테일어낫는지 ㅋㅋ.. 혹시 자작같다면 그냥소설이라고생각하고 재밋게읽어.. 난그냥내스레봐주는 사람들 생각해서 후기식으로 딱 그내용만 풀어놓고 갈려하는거니까..
259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4 18:09:00 ID:sbg67lnCX6M 어쨋든 그랫는데 얘가잠을안자니까 그니깜밤엔 다자잖아 근데얘혼자깨잇는거니까 얘도마냥 가만히잇진않잖아 막혼자 놀더라고 근데 이게문제가된게 우리엄마가 이상하게생각하기시작한거야 대충엄마도 10월에그일은알거아냐 10월달되자마자 엄마도 좀더긴장하고 유심히봣는데내가 다괜찮은데 밤에몇일을 잠을안자고 혼자 막 떠들고 노니까 이상하게생각한거야 밤에 또 그자식이혼자 노는데 엄마가 문을 벌컥열고 들어오더니 너왜잠을안자이시간에 이러는거야 난진짜여기서 울엇어 내가 실제로눈물을 흘리진못햇지만 진짜 그거보고엄청울엇어 운다는개념도 없는곳에내가 잇엇던것같지만그냥 내느낌상그때엄청운것같아내가 엄마가너왜안자고뭐하냐고 그러니까 이자식이 당황하더니 왜내방에 맘대로들어오냐고 엄마한테엄청화를내는거야 근데그화낼때느낌이.... 뭔가싸하더라고 그냥 화내는 느낌이아니라 정말 처죽일거처럼 무섭게 화를내더라고엄마가 당황하더니 10월그얘기땜에 예민해진거같다규 아무일없으니까 잠자라규 엄마는내가 10월에죽는다는그무당말땜에무서워서 잠도못자고 10월달내내예민해져잇는걸로안거야 막 안아주면서 아무일도없잖아 괜찮아이러는데 난그자식이좀더 멍청하고 싸이코틱해서 엄마한테 아무일도없다고? 내가니년딸같ㄴㅑ?ㅋㅋㅋㅋㅋ 하고 밝혀버렷으면 좋겟엇어 정말 근데 그자식 정신바짝차리더니 알겟어엄마미안 나잘게 이러더니엄마내보내고 혼자 진짜한번 피식웃더니불끄고침대에눕더라
260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18:23:31 ID:0Vghg3xYHGk 헐... 세상에...
261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18:54:09 ID:HTKAzy+B9++ 듣고있러!!!!
262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18:55:27 ID:HTKAzy+B9++ 시발 소름돋는다진짜 스레주진짜 어떻게버틴거냐..
263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19:21:28 ID:1uW9tm7OYUY 듣고 있어! 진짜 스레주 어떻게 버틴거야...
264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19:56:13 ID:JiB++vHrdv2 스레주진짜고생했어ㅠㅠㅠㅠ
265 이름 : 이름없음: 2015/12/14 22:02:25 ID:qgmR4NyOH8w 헐....고생했다 진짜ㅜㅜ 잘했어 정말 잘버텼어ㅠㅠ
266 이름 : 이름없음: 2015/12/18 00:33:47 ID:V5HeCClRvM6 그래서..!! 어떻게 했어? 너무 궁금해ㅜ
267 이름 : 이름없음: 2015/12/18 08:45:59 ID:Uo5pHjp9p+Y 아마 스레주가 없다고 죽는다고 한 건 그 자식이 빙의되서 없다그런거 아닐까?
268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8 16:03:26 ID:QT9aHc1Mcvk 이어서말할게.. 그러고눕더니막히죽히죽웃더라고 잠은 못자니까 누워는잇는데누워서도계속중얼중얼..혼자웃고 근데 진짜다행인게 엄마가나가는척하고 문앞에서잇엇대 내가 너무이상해서뭔가 근데 문앞에서 몰래 자나 듣고잇엇는데혼자중얼대고 웃음소리가 살짝살짝나니까엄마가 내가 정신이문제가생긴줄알앗나봐 그다음날 갑자기 병원가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그자식이랑엄마랑 정신병원갓어 ; 학교도 안가고 아침에엄마 일 하루쉰다하고그걸뭐라하지 일차? 어쨋든 그거내고 날잡아서 뱡원데려가더라 그자식이 엄마나거ㅐㄴ찮아 계속이러는데엄마는 그래괜찮은거알아근데너밤에잠을못자는거같애서 수면제라도 받아오자 이런식으로 계속끌고병원을 어떠케든 갓어
269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8 16:07:58 ID:QT9aHc1Mcvk 그렇게 끌고가니까 그자식은 알겟어요..수면제만받아와요하고는 순순히가더라고의외로 근데병원가서검사햇을때나는 뭔가이상한게발견되서 엄마가 이게내가아니란걸알앗으면좋겟는거야 막 너무떨렷어 은근 속으론 병원말고 무당한테 찾아가봐주지.. 이생각도 수없이햇고 근데병원갓는데 여러가지 검사하더라고엄마가 의사한테막 얘가밤에 잠도안자고웃고떠들고 뭐이런식으로 얘기를불면증의심한다고 얘기를하는데 일단 막 뇌사진 찍고 별거다햇어 근데 결과가 뭐엿냐면 ; 몽유병판정낫어 ㅋㅋㅋ어이없지? 이게뭐냐면 지금 난 자고잇는?죽은상태잖아 근데그 자식은 정신이깨잇는상태잖아원래몸은 죽은 의사가우리엄마보고그러는거야 아무래도몽유병갓다고 지금도 수면상태로 나온다고지금도그냥자면서정신만 깨서 말하고이러는거같다고 근데 말이안되잖아 그자식이막 엄마 뭔소리야내가지금무슨수면상태야 ㅋㅋ나지금 깨잇는데 ㅋㅋ 이런식으로 말을한거야엄마도 솔직히말도안되잖아내가지금 수면상태로나온게 그때부터엄마가의심을 한거같애 아무래도의학적으로 풀지못할일도내가 겪엇고그걸 옆에서 봐온엄마니까 이때부터 뭔가 이상햇다고해 나보면서 딸인데 이질감이들고 눈빛도 이상한거같고
270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5/12/18 16:12:03 ID:QT9aHc1Mcvk 어쨋든그렇게병원에서몽유병판정나고.. 나왓는데 그자식이 엄마저병원이상하다돌팔이다이런얘기를흥분해서막하더라고 근데우리엄마가뭐라햇늗지알아? 나진짜 난정말 여기서 소름이돋앗어 나한테육체가잇엇다몀 정말 온몸에소름이돋앗을거야 엄마가 그자식을 딱보더니 그만해 아닌거알아 이러더라 나진짜 얼마나흥분되는지 진짜 미치겟는거야 내가안에잇는데 엄마가드디어안거잖아 진짜답답해서죽을지경이엿어 폐쇄공포증생길것마냥 나가고싶고 내가 살고싶고그러더라 ㅇ근데엄마가 딱그말하자마자 그자식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엄청 쪼개더라 웃는게아니라막 쪼개 숨헐떡거리면서 그러더니갑자기 정색하더니 엄마,왜그래 이말하더라 우리엄마 이때우셧어 밖에서 병원을 큰곳을 갓엇거든알아보고..그래서주위에사람도많고 시내?엿는데 엄청우시면서 내딸어딧냐고하면서 엄청우셧어진짜
271 이름 : 이름없음: 2015/12/19 15:37:14 ID:p8ab+RTJWoA 아 진짜 소름 돋는다..
272 이름 : 이름없음: 2015/12/22 17:30:02 ID:Z8Vz5NnygiQ 지금 소름끼쳤어
273 이름 : 이름없음: 2015/12/23 22:38:43 ID:Q+MF6qgq4MQ 스레주..
274 이름 : 이름없음: 2015/12/24 10:54:39 ID:BXZ1N4Vf2Bo 정주행했어ㅠㅠㅠㅠ아 어떡해 스레쥬ㅠ 지금은 괜찮은거지???
275 이름 : 이름없음: 2015/12/24 12:57:14 ID:IdLmfRO6c+E 현재도 싸우고있는중인건가? ㅜㅜ
276 이름 : 이름없음: 2015/12/28 16:16:17 ID:BEXMbur+X0g 와..진짜 소름끼친다
277 이름 : 이름없음: 2015/12/31 23:28:06 ID:JXS44z8zi5Q 와........ 스레주 괜찮은거야?
278 이름 : 이름없음: 2016/01/01 02:42:20 ID:vHwLaKtVhs+ ㄱㅅ....소름..
279 이름 : 이름없음: 2016/01/01 06:40:07 ID:sNuKXNJj9Mk 헐 스레주ㅜㅜ지금은 어찌된거야?ㅜㅜㅜㅜ
280 이름 : 이름없음: 2016/01/02 11:07:49 ID:mjHeV8TWFh+ 지금 다 읽어봤는데 정말 무섭다ㅠㅜㅜㅜ
281 이름 : 이름없음: 2016/01/03 16:01:59 ID:ARItqx9YZ9w 어디갔어ㅠㅠㅠ
282 이름 : 이름없음: 2016/01/03 21:41:16 ID:8Ghma9zK9gg 어딨어?ㅠㅜ
283 이름 : 이름없음: 2016/01/04 05:43:33 ID:7tZh+CL+9MU 제발 힘 내. 다시 찾아올 때 스레주가 또 와 있었길 바라. 지지 마. 허무하게 가지 마. 끝날 때까진 아직 끝난 게 아냐. 절대 포기하지 마. 살자.
284 이름 : 이름없음: 2016/01/10 13:04:05 ID:n21+ltkg+VQ 스레주 어디갔어ㅠㅠ? 괜찮아ㅠㅠ? 괜찮은거 맞지ㅠㅠㅠㅠ??? 기다린다!!
285 이름 : 이름없음: 2016/01/10 13:21:47 ID:IrSCGr7WEYY 스레주??
286 이름 : 이름없음: 2016/01/10 13:58:02 ID:Ieosd187xnU 궁굼해 돌아와줘라 ㅠㅠ
287 이름 : 이름없음: 2016/01/10 18:37:32 ID:i1BCET47HdQ ㄱㅅ
288 이름 : 이름없음: 2016/01/11 10:27:14 ID:XPffbFfGGoI ㄱㅅ
289 이름 : 이름없음: 2016/01/11 14:58:58 ID:+BVCO0c+WJY ㄱㅅ
290 이름 : 이름없음: 2016/01/12 11:59:39 ID:PcgF3Lj3LK2 엄청나다... 스레주 고생 심했겠네 ㅠㅠ 괜찮은거야 지금은..?
291 이름 : 이름없음: 2016/01/13 00:02:41 ID:HqB0uAYQE46 어머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셨을까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 스레주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뭐 아무것도 알 수가 없잖아.. 그게 진짜 너무 슬픈것 같아...ㅠㅠㅠㅜㅠㅠ
292 이름 : 이름없음: 2016/01/13 05:31:23 ID:gj5zb1VS+MM 스레주 얼른 돌아와ㅠㅠ....
293 이름 : 이름없음: 2016/01/13 21:36:22 ID:8FBF22peDhA 돌아와ㅠ
294 이름 : 이름없음: 2016/01/14 14:21:31 ID:AOI8Vfj+AcI 스레주 돌아와줘ㅠㅠㅠ
295 이름 : 이름없음: 2016/01/15 11:56:21 ID:AVGVmkoCdxY 아이구........스레주...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얼마나 힘들까... 항상 보러올게 그리고 응원할게
296 이름 : 이름없음: 2016/01/15 22:10:29 ID:UndY0Fhjy++ 정말 엄마만 알아보시는구나..스레주는 가족 생각해서라도 힘내야해 꼭..!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귀접을 처음 하고난 뒤로 그놈의 몸이 쇄골정도까지 살색으로 변했다고 했잖아.. 내 생각엔 귀접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살색부분이 늘어나고 또 온몸이 살색으로 변하게 되면 스레주가 완전히 몸을 빼앗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스레주가 다 끝났다고 좋아할때도 분명 저게 끝이 아닐텐데 앞으로 더 큰일이 닥쳐올것 같은데 하는 안좋은 느낌이 계속 들었었고.. 내 생각엔 이미 너무 늦은것 같아 스레주..ㅜ 그놈이 스레주를 차지하기까지 주변을 맴돌아왔던 그 몇년동안 이걸 막을수 있었던 수없이 많은 기회를 날려버렸을거야 지금 이미 그놈한테 완전히 조종당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현실적으로 스레주가 돌이킬수 있는 방법은 더이상 없을것 같아.. 마음 독하게 먹고..최대한 엄마랑 대화 많이하고 스레주..너무 안쓰러워서 해줄수 있는말이 이것밖에 없어..남은 시간만이라도 힘내 진짜.. 꼭 살았으면 좋겠지만..
297 이름 : 이름없음: 2016/01/17 05:13:26 ID:n643mtbDAvI 스레주ㅠㅠㅠ어떡해 빨리 돌아오길바래..ㅠㅜ
298 이름 : 이름없음: 2016/01/18 17:31:29 ID:tidSfYXe3VE 이제안오는거야?어떻게됬는지너무궁금해ㅠ 잘못된건아니지?기다릴게
299 이름 : 이름없음: 2016/01/18 23:35:23 ID:YVW0qPXB+sU ㄱㅅ
300 이름 : 이름없음: 2016/01/18 23:48:14 ID:Kg4i68N4vWM ㄱㅅ 스레주 괜찮아? 빨리와...
300.5 이름 : 레스걸★ : 2016/01/18 23:48:14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2016/01/19 01:36:19 ID:7vQKSFtALHc 오오 레스주들 너무 고마워ㅜㅜ 나 이거 진짜 보고싶었는데 찾아도 안나오더라고.. 진짜 고마워
302 이름 : 이름없음: 2016/01/19 13:11:56 ID:EnSQn7O9odA ㄱㅅ
303 이름 : 이름없음: 2016/01/20 22:40:34 ID:I0b0wH1irBM 갱신! 스레주 언제와..
304 이름 : 이름없음: 2016/01/21 02:08:07 ID:73MNr4qsNQ2 ㄱㅅ 스레주 빨리와... 아나 화장실 못갈거 같다...
305 이름 : 이름없음: 2016/01/21 16:47:14 ID:RUCt0eNTy2w ㄱㅅ
306 이름 : 이름없음: 2016/01/21 19:52:15 ID:X+XAYr4F6u2 스레주 빨리와!! 진짜 읽는내내 내가 다 떨리고 무섭더라ㅠㅠ
307 이름 : 이름없음: 2016/01/21 23:43:31 ID:yIGonBlpKV+ 스레주 괜찮니?ㅜㅜ하 지금 읽는 나도 몸이 벌벌 떨리는데 스레주는 진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308 이름 : 이름없음: 2016/01/22 15:03:31 ID:SSXEykCMaHQ 이 스레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는데 그래도 여차저차 어떻게든 빙의는 풀린 모양이라 그나마 다행이야..ㅠㅠㅠ스레주 이 스레 다시 들어오지 않아도 되니 활기 되찾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
309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00:28 ID:ZW633QZDsZo 음..자주못와서정말미안해사실 그때생각하기도싫고 하루하루사는게그냥힘들어서 스레딕에 썰푸는건 그만하자라고 생각햇는데 그러다가도 너네들이이렇게 응원해주고 괜찮은거냐고 달아주는 레스들읽으면 진짜 내가 그냥갈수가없다 ㅠㅠ 정말고마워.. 일단 그냥 최대한간추려서 풀게
310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06:28 ID:ZW633QZDsZo 그때시내에서 엄마는계속울고 그자식은 가만히서있는 상태까지 썻었잖아 사실 그러다가 너네그거알아? 왜 길가다보면 도를믿습니까하면서와서관상보는그런 길거리 종교인? 그런사람들잇잖아 막 걷는데 와서 혹시교회 다니세요?이러고 그때우리엄마가 막 우는데진짜 울면서 엄청화내고 소리를 크게 질럿어 좀 미친거처럼 그냥 솔직히 나나엄마나지금도제정신은아냐 그냥 반미쳣엇지 우리엄마도 그자식도 나도 근데 그런 길거리종교인사람같은 어떤 여자가 엄마한테오는거야 오더니 막 ㅉㅉㅉㅉ 하면서 혀를차 엄마가 딱쳐다보니까 그여자가 엄청 큰소리로 딸년이보는앞에서 이게무슨 꼴이야! 이러는거야 정말 엄청크게호통을쳣어 아마위치는말할수없지만 큰 정신병원잇는 그앞 길거리 걷고잇던
사람들은 다들었을거야 이스레ㅂ는사람들중 그당시 그길거리에잇엇던사람도있을수잇고
311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12:49 ID:ZW633QZDsZo 근데 우리엄마가우는데 갑자기 딸년보는앞에서이게무슨꼴이냐고하니까 솔직히 지금 그자식이라고 햇지믄 그자식이 나고 내가 그자식이엇거든 그당시에 그니까 타인의 눈에는 그자식은 그냥내모습을한 여고생이엇지 근데 딸앞에서 엄마가운다고 그렇게와서말하니까 우리엄마는 그렇게생각을햇나봐 정신병원앞이엇잖아 그래서 내가 정신이좀안좋은걸 진단받고 나와서 엄마가속상해서 우는? 근데그걸로 그여자가 오지랖부려서 와서 뭐라한다고생각한거야 우리엄마가 니가뭘안다고 짖껄이냐고 아무것도 모르면 괜한오지랖으로 사람 비참하게하지말고그냥가던길가라고 그여자한티엄청쏴댓지 근데 그여자가 그러더라고 갈땐가더라도 니딸년은 찾아야될것아니야 지금 니가 딸년몸뚱이만붙잡고 울고불고하는거 니딸년이 다 안다고 다보고잇다고 그만하고 나따라오라고 하는거야 진짜 이때정말 내가 심장이 터지는줄알앗어 진짜 세상에서 제일기쁜순간? 진짜 일이풀릴거같고 그여자가 대단한여자같고 진짜 여긴다안썻지만그놈계속나인척하고 사는걸난그냥봐왓잖아 진짜 정말 정말 너무너무 답답햇엇어 무서웟고 공허한공간에 나혼자 있다는 두려움? 공포감? 불안감? 그런게 잇었는데 그여자가 정말 너무고마웠지 지금도 정말고마워 같이잇던거 생각하긴 싫지만
312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18:14 ID:ZW633QZDsZo 우리엄마는 그얘기듣자마자 그여자한테 뭐냐고 뭐아는것있냐거 우리딸어딧냐고 그러고그자식은 진짜 표정이 아주일그러졌어 그여자엄청째려보더라 살기가 가득하게 근데그여자가 아무말없이 그자식을 같이쳐다보는거야 근데 그여자는 째려보지도 않앗고그냥 쳐다보기만했거든? 근데 그자식이 온힘을다해 째려보는데도 그여자눈을 나중에 먼저 피하더라고 그여자가 카리스마? 살기? 그 기운이 엄청 강햇어 어쨋든 너무기니까 엄마랑 그여자랑 무슨 대화를 하더니 그여자가 그러더라고 따라오라고 근데그자식이 정말 더럽게안가려고하더라고 엄마가 팔잡고 막 끌고가려하는데 자꾸도망가려하고 엄마가내몸잡고있는손 때리고 꼬집고 물려그러고... 근데 그여자가 그거가만히보더니 야 이 새끼야 너이새끼 니가 그런다고 내가너 못데려갈거같애 ? 부터시작해서 욕을 엄청햇어 무슨새끼무슨새끼 진짜 욕하면서무섭게 그냥 좋게좋게 따라오라고 너도 길열어주겟다고 막하더니 그자식이 어차피 도망못가는걸 느낀건지뭔지조용히 따라오더라고 정말 부들부들거리더라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걷더라..
313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21:09 ID:ZW633QZDsZo 그래서 그여자분집에갓는데가니역시나 그여자 무당이더라고 근데 기운이좀쎈무당? 이라해야하나 그니까 신을 받은지얼마되지않아서 신통력도 좋고 왜 신내림받은지오래되면 좀잘 못맞추고 그런게잇는데 젊었을땐 잘맞추고 신통방통하다는말이있잖아 하여튼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안되서 신력이 강하다고하더라고 자기입으로 그러니 자기가 확실히 도움을 줄수있을거라고 하더라고 진짜이런거보면 하늘이무너져도 솟아날구멍이잇는거같아..어떡게 정신병원갓다가 그여자를정말 만나서..정말 운이좋앗지...
314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1/24 14:22:35 ID:ZW633QZDsZo 좀만 쉬었다 글쓸게 지금부터 정말 내인생 최악에 경험이나올거야 이이후 글은..... 요즘좀만뭘해도그냥피곤하다너무
315 이름 : 이름없음: 2016/01/24 14:28:46 ID:+mKJwkt0COU 와 이거 눈팅만 했었는데 진짜ㅠㅠㅠㅠ 힘들었겠다
316 이름 : 이름없음: 2016/01/24 20:56:07 ID:Gq9owFM+tWU 스레주 진짜 힘내..이렇게 힘든일도 있었으니까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317 이름 : 이름없음: 2016/01/24 20:56:17 ID:Gq9owFM+tWU 스레주 진짜 힘내..이렇게 힘든일도 있었으니까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318 이름 : 이름없음: 2016/01/25 01:04:57 ID:0reg96UQ+WY ㄱㅅ
319 이름 : 이름없음: 2016/01/25 02:01:47 ID:Cd4b9qKQb8k 와 ㅠㅠ진짜다행이다...
320 이름 : 이름없음: 2016/01/25 07:20:42 ID:295K4LNqi6E 스레주 다행이다 정말ㅜㅜ
321 이름 : 이름없음: 2016/01/25 12:43:54 ID:40AK5+MJ9Iw ㄱㅅ....
322 이름 : 이름없음: 2016/01/26 04:42:52 ID:wzepjauMdxg ㄱㅅ!!
323 이름 : 이름없음: 2016/01/26 17:54:02 ID:9boZpwdYMLw ㅠㅠㅠ지금까지도 너무힘들었는데 더 최악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스레주 힘내야해 진짜 얼른 더 괜ㄴ찮아져서 다시 하트뿅뿅달고 밝아졌으면 좋겠다
324 이름 : 이름없음: 2016/01/26 18:09:26 ID:7bdEgmIm+JE 와 대박...
325 이름 : 이름없음: 2016/01/27 00:07:46 ID:msbTNZ2cf7A ㄱㅅ!! 스레주 건강하게돌아와!!ㅠㅠ
326 이름 : 이름없음: 2016/01/27 04:41:15 ID:yIwhHgTOsF6 ㄱㅅ
327 이름 : 이름없음: 2016/01/27 15:55:56 ID:qDLdF7J+yC2 ㄱㅅ
328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4:02:03 ID:GNuE+nRki6U ㄱㅅ..어떻게된거야?
329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6:01:16 ID:wddOYLpkxII ㄱㅅㄱㅅ
330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05:14 ID:N8NOjgkthzo 우연히 들어와서 읽은건데. 그래도 스레주는 운이 좋은 측에 들어가는거야. 난 아무짓도 안하고 길만 걷다가 귀신이 붙어와서 7년이나 같이 있었고 스레주 보다 더 심했어. 힘내라. 그리고 스레주 그 여자를 만난게 된거 니가 죽을 운명이 아직 안와서 그래.
331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09:45 ID:N8NOjgkthzo 난 그 령이 붙고나서 령을 믿게 되었고 지금까지 6년 공부하고 익혀온 사람인데 하나만 말하면 유명하다든지 뭐 이름 쫌 날리는 무당은 대부분 그 사람의 신(보다는 령이지만) 이 약한 사람들이야 스레주가 몇년을 같이 있고 강하게 키워버린 악령을 쫒아버릴 힘같은건 애초에 없는거지. 그러니깐 이 스레 읽는 사람들도 유명무당 찾아 가는건 별로 도움이 안돼.
332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15:25 ID:N8NOjgkthzo 이 스레 읽으면 알겠지만, 스레주는 혼숨을 해서 령이 왔잖아? 혼숨으로 령이 올 확률은 100분의1 남짓이고 온다고 해도 97%정도 악령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득도 없는 이런 일에 재미삼아 하지마.
333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24:55 ID:N8NOjgkthzo 내가 봤을때 스레주에게 그 령이 완전히 떠나다고 봐야할지 의문도 있어. 스레주가 이 글을 읽을때 그때를 위해서 한가지 말해주고싶은게 있는데.. 호랑가시나무 잎이랑 복수초 꽃을 가끔 (?) 스레주 방 창가에 놓고 그 령을 위해 기도해주렴.
334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29:04 ID:N8NOjgkthzo 그 령이 그여성분에 의해 스레주에게 떠난게 맞다면 그 령을 위해 기도해주렴. (자신을 괴롭힌 령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을때 당황했지? 하지만 그 령이 나쁘다 나쁘다 스레을 써지만, 정말 잘못을 저질은건 스레주니깐. 너무 악심 부리고 하지말고 잘지내라고 떠나서 잘 살라고 작은 기도를 해주렴.)
335 이름 : 이름없음: 2016/01/28 19:32:59 ID:N8NOjgkthzo 스레주도 지치고 생각도 하기 싫은건 잘 안단다. 하지만 스레주가 쓴 스레이 사실이면 기도해주는게 오히려 스레주에게 좋을수도 있어. 그러니 힘내렴.
336 이름 : 이름없음: 2016/01/29 03:43:58 ID:OrIYAFVzOj6 ㅜㅜ
337 이름 : 이름없음: 2016/01/29 13:56:21 ID:Vn+sWR68UkA 오 스레주 돌아왔네 혼숨은 진짜 절대 안해야지 어차피 무서워서도 못하지만 하고나서 후기들이 너무 안좋고 위험한것같아 ㄷㄷ
338 이름 : 이름없음: 2016/01/30 01:59:05 ID:eP+j6aV+M4w 와..스레주 얼른 다시 밝아졌으면 좋겠다 정말루...고생했어
339 이름 : 이름없음: 2016/01/30 13:56:49 ID:EyBM8TOAKEk 스레주 힘내
340 이름 : 이름없음: 2016/01/30 14:18:08 ID:vbYX+IA9Hck ㄱㅅ
341 이름 : 이름없음: 2016/01/30 14:29:35 ID:+fa4jf8OQ7k 갱신...스레주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어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ㅜㅜ
342 이름 : 이름없음: 2016/01/30 21:42:00 ID:UOiA99n9Sdw 몇달 전에 스레주가 다 끝났다고 해서 나도 정말 좋았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그 후로도 힘들었구나.. 이제 정말 다 괜찮아질거야 스레주, 좋은 생각만하고 몸도 마음도 모두 회복되길 바랄게 이제껏 실수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이 깃들길..!
343 이름 : 이름없음: 2016/02/02 10:03:29 ID:mMXnLRLpeGQ ㄱㅅ
344 이름 : 이름없음: 2016/02/02 17:05:53 ID:e9npq9rE0ng ㄱㅅ
345 이름 : 이름없음: 2016/02/04 02:34:15 ID:oK1Rdkh3pPE 스레주야 몇달전에 빙의 같은것들 니가 썼던 문장을 완벽히 기억은 못하지만 기억나는대로 써보자면 '기억은 못하지만 정신차려보면 엄마가 나를 안은채 울고있고 정신차리아고 뺨을 때리고 있었다' 이런 비슷하게 쓴게 기억이 나거든?? 정확한건 스레주는 빙의가 됐을때 무엇을 한지 기억이 안난다는것과 엄마가 했던 행동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 근데 10월이 되자마자 빙의가 시작되고 며칠이나 빙의가 계속 됐는데 빙의가 됐단 사실을 인지하고 모든 상황을 기억했다는게 신기한데??
346 이름 : 이름없음: 2016/02/04 19:27:19 ID:SKlh3HFahww 이거 읽는 내내 왼쪽 어깨가 빠질것처럼 너무아파 왜이러지
347 이름 : 이름없음: 2016/02/04 20:20:00 ID:Mqe5HquWvH2 ㄱㅅ
348 이름 : 이름없음: 2016/02/05 10:55:50 ID:jHuEXRGsd8w ㄱㅅ
349 이름 : 이름없음: 2016/02/06 13:21:06 ID:S4yDlxTfAYE 소름ㅠㅠㅠㅠ스레주 언제와!갱신
350 이름 : 이름없음: 2016/02/06 20:42:43 ID:iqnxRRRw8Mo 스레주 왔으면 좋겠다 갱신
351 이름 : 이름없음: 2016/02/07 08:18:49 ID:L0VOYmuPiBs 이거 낚시면 정말 고퀄이야ㄷㄷ 무사하면 좋겠다..
352 이름 : 이름없음: 2016/02/07 18:04:47 ID:OASHQHTiIjs ㄱㅅ
353 이름 : 이름없음: 2016/02/07 19:49:06 ID:X5+geGq6Ms6 ㄱㅅ 스레주 안오나..ㅠㅠㅠㅠ정주행했는뎅
354 이름 : 이름없음: 2016/02/08 18:44:45 ID:SqEqzyjVVIo 제발 빨리와줘 스레주 ㅜㅜ 지금은 일다 끝난거 맞지? 뭔일 또 생긴건 아니지?? ㅠㅠ
355 이름 : 이름없음: 2016/02/09 12:49:40 ID:x+mnauNAsdE ㄱㅅ
356 이름 : 이름없음: 2016/02/09 18:27:11 ID:uzt2+SmZAfU ㄱㅅ
357 이름 : 이름없음: 2016/02/11 23:00:37 ID:ZV8VK6gTedM ㄱㅅ
358 이름 : 이름없음: 2016/02/12 06:56:33 ID:bPebWzsJpGc 지금까지 읽어오면서 내가 설마하고 때려맞춘게 다맞네 옷서서히벗으면서 강해지는것도, 스레주가 귀접같은거 잇고나서 쇄골부분은 더이상 까매지지않았다고한거 내생각엔 한동안안보인게 걔가 더 강해져서 너몸안에 들어간거같았거든 이 무당분만나서 다행이긴한데 스레주 지금도 몸안에 걔가 있을수도있어 만약 그 무당이 걔를 확실히 물리치지 않았다면 끝난게 끝난게아니야.ㄷ 난 불교였다 이젠 절실한 기독교인인데 요즘 목사님들도 되게 돈받고하는분들이 계셔서 왠만한교회로 찾아가는것보다는 주위를통해 기도나 정말 믿음이강하신 그런 목사님들을 찾는게좋아. 내생각엔 처음그 무당이 애를키운거같은데...우선 하란대로 따라해보고 좀이상하다고느끼면 성당찾아가서 기도받는게 나을거같아
359 이름 : 이름없음: 2016/02/12 18:12:44 ID:Oi7hNa0BAOo 스레주안와ㅠ?1월이후로 소식이없네.. 잘해결됐겠지???
360 이름 : 이름없음: 2016/02/12 20:41:13 ID:epV+AScN2tQ 갱신! 스레주 언능 잘 해결되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랄게!!
361 이름 : 이름없음: 2016/02/16 23:04:50 ID:uv4oa+6ghRY ㄱㅅ
362 이름 : 이름없음 ◆hIjHc0j9RQ: 2016/02/16 23:05:28 ID:uv4oa+6ghRY ㄱㅅ
363 이름 : 이름없음: 2016/02/17 08:54:26 ID:lxZEghH2+0E 위에 인코보고 스레주인줄;;
364 이름 : 이름없음: 2016/02/17 12:30:15 ID:lxZEghH2+0E 스레주 살아있지? 하긴 일이 많겠지.. 그래도 난 스레주 괜찮다고 믿을래.
365 이름 : 이름없음: 2016/02/17 14:52:04 ID:g5nLIJmf6w6 >>364 나도 같이 믿을래! 스레주에게 좋은 일만 있길
366 이름 : 이름없음: 2016/02/17 16:10:20 ID:4UYFmHJmimg 잘해결됐길ㅠㅠ
367 이름 : 이름없음: 2016/02/18 18:45:50 ID:JZ2r+Wdcyt+ ㄱㅅㄱㅅ
368 이름 : 이름없음: 2016/02/18 23:39:09 ID:+hnfU72VAxg 그 뒤로 어떻게 된거야??ㅠㅠ스레주 무사했으면..
369 이름 : 이름없음: 2016/02/18 23:47:28 ID:tExH0+TA7ag 이 스레 완결만 되면 아주 레전드감이야. 대박★
370 이름 : 이름없음: 2016/02/22 09:33:28 ID:kMRkvc+hGrs ㄱㅅ
371 이름 : 이름없음: 2016/02/22 19:58:58 ID:4GzYOKX8tak 스레주 지금까지 잘 이겨냈으니까 앞으로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많이 힘들었지...? 내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어 읽는 내내 스레주가 너무 안타까워터 눈물이 났어 힘든데도 꾹 참고 소식 전달해주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 스레주 화이팅!!! 할 수 있어!!
372 이름 : 이름없음: 2016/02/22 20:03:47 ID:yoq+aGmI0x+ 스레주 지금까지 잘 이겨냈으니까 앞으로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많이 힘들었지...? 내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어 읽는 내내 스레주가 너무 안타까워터 눈물이 났어 힘든데도 꾹 참고 소식 전달해주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 스레주 화이팅!!! 할 수 있어!!
373 이름 : 이름없음: 2016/02/22 22:46:33 ID:idvhWcTgvDg 이런 자작스레는 묻혀야한다!!!
374 이름 : 이름없음: 2016/02/23 03:11:49 ID:5whouxjt7b2 >>373 이제 저런 스레에 하나하나 태클 거는것도 귀찮다ㅜㅜ.. 스레주 저런 말은 그냥 말끔히 무시하고 어서 건강한 몸과 정신 가지고 돟아와줘! 기다릴게~!! 항상 응원하고 있어!ㅎㅎ
375 이름 : 이름없음: 2016/02/23 12:21:35 ID:PPTemT9GBu+ >>373 자작선언 안했는데 함부로 말하지마. 진짜일 수도 있고 괴담판판 규칙이니까.
376 이름 : 이름없음: 2016/02/24 00:25:58 ID:F+CyF0+saQE 스레주 어떻게든 돌아와.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있다면 꼭 도와줄게 이 글을 이제야 발견한 거에 후회한다.
377 이름 : 이름없음: 2016/02/26 00:44:49 ID:dwYsVSGhsn ㄱㅅ
378 이름 : 이름없음: 2016/03/02 16:43:29 ID:rzQYBX++2RU 고대스레 갱신해서 미안한데 스레주 넘 걱정된다. 빨리 와..
379 이름 : 이름없음: 2016/03/03 06:22:36 ID:JF0DIdXNK2k 링크타고 와서 본지 한달채워가는데 스레주 소식이 없네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만 그래도 잘지낸다는 글 하나라도 남겨주면 너무 기쁠것같다 아프지말고 지금도 너무나 잘 견뎌왔지만 예전처럼 건강한 스레주가 되길 바라면서 소식 기다릴게^^
380 이름 : 이름없음: 2016/03/03 13:54:34 ID:RSHViw7+Hz2 두 달이 지났네.. 언젠가는 스레주가 꼭 돌아올거라 믿어. 그 때까지 몸 잘 챙겨야해! 항상 무사하길 빌게.
381 이름 : 이름없음: 2016/03/04 00:52:48 ID:f4EYc037rDs 스레주 꼭 무사했으면 좋겠다. 기다릴테니 돌아와줘.
382 이름 : 이름없음: 2016/03/11 00:49:50 ID:wq+wo+5TMoY ㄱㅅ
383 이름 : 이름없음: 2016/03/11 15:31:07 ID:SU7hSJXRM4s 스레주는 꼭 돌아올거라 믿어.
384 이름 : 이름없음: 2016/03/11 20:51:10 ID:wCd0pfP8v+M 무슨일인지 얘기 좀 해줘 ㅠㅠ
385 이름 : 이름없음: 2016/03/12 14:29:10 ID:5G+SrNdPAZM ㄱㅅ
386 이름 : 이름없음: 2016/03/12 15:50:48 ID:LBhsNTTyKnw 스레주 제발와줘ㅠㅠ
387 이름 : 이름없음: 2016/03/12 16:30:44 ID:KezXPmttLy2 스레주 돌아와..ㅜㅜ
388 이름 : 이름없음: 2016/03/12 23:22:28 ID:ARX0l78Jb6s ㄱㅅ
389 이름 : 이름없음: 2016/03/24 05:42:16 ID:V87cKS0+JrU ㄱㅅ
390 이름 : 이름없음: 2016/03/24 18:08:47 ID:yxdXlKkr+Mw 스레주가 소식 없는 거 봐선 모든 일이 다 끝났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일부러 안 들어오는 걸수도 있고 진짜진짜 안 믿고 싶지만 위에 어떤 레스더 말대로 귀신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다가 일을 일으킨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그냥 더이상 풀고싶지않다고만 해줘도 안심할텐데ㅜㅜ 어쨌든 스레주 그동안 버텨준거 정말 고맙고 이젠 아프지 마.레스더들도 모두 아프지 마!
391 이름 : 이름없음: 2016/03/26 10:30:20 ID:3AcelMTz0HI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레주 행볻해ㅅ으면좋갯다 갱신!!
392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3/27 14:49:58 ID:P2KDFX9veG+ 다들 오랜만이다.. 진짜걱정해주는레스들보면서 너무 늦은거 같아서 미안햇구.. 자작의심 스레도 뭐그래도 결국이스레같이읽어준거니까고맙구 ㅋㅋㅋ.. 나같아도 내가쓴글보면 자작이라는생각들거야~~ 이해해! 하지만 내가하규싶은말은그저 자작이든아니든 그냥 이글 안믿어도되니까 혼숨하지말라는거엿고.. 그것뿐이야..! 음..오랜만에와서정말미안해 ㅜㅜ 사실 그동안 좀 바빠서 잊어버린것도잇지만 가끔생각날때도 일부러노력해서안들어오려고햇어..! 사실 날도와준분있잖아 길에서만난그여자분 지금도날계속 도와주고잇규지금은친한언니처럼내가잘따르고잘지내! ㅎㅎ 사실 신력이아무리좋아도 나같은 경우에 일을 해결하고나면 그 신기가 많이 떨어져.. 실제로 지금언니기도많이약해졋어 ㅠㅠ 내가미안해하지항상..그래도 언니는 자기가 신내림을 받고그런게 어쩌면나하나를구하기위해그런거라고 되게 나 죄책감안갖게말해줘 ..정말 고마운 언니인거같아나한테는... 지금내가 쓰지않은부분이 언니가 나를 도와준 내가지금평범하게살수있게해준 그과정인데.. 사실 제일 최근글있잖아 위에쓴거 그글 쓰고몇일뒤에언니가 그러더라구
393 이름 : 이름없음: 2016/03/27 14:53:15 ID:8ZUjy+Pml5Q 응 스레주 ,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 화이팅하고 혼숨은 안해야겠네..헝..
394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3/27 14:58:48 ID:P2KDFX9veG+ 이미나랑많이친해진뒤라 처음처럼 강하고 무섭고 진지한모습 잘안보엿는데 갑자기엄청나를다그치고 화내고 째려보는? 눈을하고 너 너한테일어낫던일들 말하고다니냐고 퍼뜨리고다니냐고 그러는거야 처음엔 말할사람도 없엇고해서 아니라고무슨소리냐고했는데 언니가 잘생각하고 똑바로 말하라고 날계속다그쳐서 내가계속 생각을했었지.. 근데이상하게 스레딕이라는 이사이트가 생각이안나는거야 내가글을 썻던것도 난그냥이일을 그어디에도 알린적이 없다고밖에생각이안드는거야.. 언니가막 얼른생각잘해보라고 이일을 말하고 다녓냐고하면서 글로 기록한적도없냐그러고하더라고 여기서딱 스레딕이생각낫지.. 언니한테 스레딕이라는익명사이트에 연재형식으로 글을 올리는중이엇다.. 그러니까 그곳에 이일들을 끝까지다기록했냐고 물어보길래 지금은 안쓰고잇다고핵지.. 그러니까언니가 이유는 묻지말고그냥 멈추라고하더라고.. 그래서사실 그이후로 멈췃엇어 스레를쓰지않앗지.. 정말미안해.. 지금도 이글을 이어서쓸순없을거같아 더이상 바보같은짓하고싶지않거든 언니말을 전적으로 따를생각이라.. 내스레를 읽어줫던모든사람들에겐 정말 미안하게생각해... 근데 미안하지만 이스레는 이야기에끝을 작성하면안될거같아.. 이일의전체적인 흐름을 글로풀어버리면 위험할거같아.. 어쨋든난지금 잘살고잇고.. 이글도원래 언니가되도록이면 스레딕 끊규 쓰지말라고햇는데 기다려주는 사람들때문에 온거거든...그래서 인사라도 하러고 온거야..! 다들 고맙고.. 이글을 많은사람들이봣으면좋겟다.. 혼숨에위험성에대해조금만자각햇으면좋겟어...!!다들너무고맙고..! 잘지내!!
395 이름 : 이름없음: 2016/03/28 02:35:47 ID:aG091WTOhTU >>394 으허...스레주....진짜 오랜만이네...레주 말 들으니깐 뭔가 눈물낰ㅋㅋㅋㅋ ㅠㅠ좋은 언니분 만나서 다행이야.그리고 나도 네가 이 판을 계속 이어나가서 위험해지는건 싫어. 아무튼 레주도 잘 지내고 앞으로는 위험한일 없길 바라!^^
396 이름 : 이름없음: 2016/03/28 07:42:27 ID:8bWsjQU1Nco 소재는 꽤나 참신했지만 내용의 전개자체는 흔한 패턴이였네 그래도 근성을가지고 몇달동안 잘 적어줬어.
397 이름 : 이름없음: 2016/03/29 22:21:54 ID:qk+sBFdxAW+ 스레주다!!!!!!!! 무사해서 다행이야ㅜㅜ 다행이다.. 좋은 무당분 만나서..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ㅜㅜ
398 이름 : 이름없음: 2016/03/30 17:34:34 ID:KOaxBzvmcEM 헐 ㅠㅠ잘지내서다행이야..기다렸거든 ..
399 이름 : 이름없음 ◆uRFaMCtfIzyr: 2016/03/31 02:38:06 ID:UBrB2XnBT3w 396>... 그래 읽어줘서정말너무고마워...음..소재에대한 얘기가나온걸보니 아마자작이라고 생각한것같아...ㅎㅎ... 너에의견도존중해 !! 아무나 쉽게 믿을수잇는 얘기는 아니니까! 그래도 이글을읽고 혼숨을하겟다는생각을 안한다면그걸로 나는 정말 괜찬음!! 이거 자작이라고생각해별로정신건강에좋은 글이 아니니까 그니까 그냥 혼숨하지말자! 이생각만하고잇다면정말 좋겟어 정말하지마 정말 제발 부탁할게내가 진짜 너희가 사람으로 인간으로살고싶다면 혼숨 하지마.. 정말 !! 음..정말 마지막일거야 이스레가.. 다들너무고맙고 자작이라고생각하는사람들 다들 이해해 믿기너무어려운얘기야 !! 내가생각해도 ㅋㅋㅋ !! 진짜 이런안좋은 글을 쓴거자체도 좀 미안함.. 다들 모르는사람이고 익명에 힘을 빌려서한건데 .. 좀 미안함 ㅋㅋ... 어쨋든 다들 너무 힘됫고! 그냥다들 행복하게살아 나같은 경험하지말고!!!진짜미안하고너무너무 고마워!!!♥♥
400 이름 : 이름없음: 2016/04/04 03:50:10 ID:R2h65RgW01k ㄱㅅ
400.5 이름 : 레스걸★ : 2016/04/04 03:50:10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 : stop: 2016/04/05 01:15:48 ID:955X6+qmb0M stop
402 이름 : 이름없음: 2016/04/16 16:41:28 ID:5uvbBIoWluc 죄가없어그치만죄값을받으면죄인이지
403 이름 : 이름없음: 2016/04/18 11:02:52 ID:G+YzRbV1a3A 해결되었다니 정말다행이야!진짜걱정했어. 행복하게 살길바라!
404 이름 : 이름없음: 2016/05/29 10:43:05 ID:53UG03VO9X2 ㄱㅅ
405 이름 : stop: 2016/05/29 18:58:03 ID:HmaWFK+sHy2 stop
2차 출처 더쿠
첫댓글 진짜 개무섭 ㅠㅠ 하 이제는 잘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ㅠㅠ
아 ㅠㅠㅠ궁금한데ㅠㅠ 저러고 가서 잘풀린가겠지?ㅠ 재밌었다 가져와줘서 고매오
잘풀린거였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와무섭다....ㅠㅠㅠㅠ
진짜같아ㅠㅠ 넘 무섭다 진짜 고생했는데 잘돼서 다행이야ㅠㅠ
와 진짜 재미있게 잘 읽었어ㅜㅜㅜ
주작이든아니든 저런짓 하지마진짜ㅠㅠ성불안하고 이승에 남아 떠도는애들이 얼마나 독할까
해결되서 다행이다ㅠㅠ 옆에 도움주는사람있으니 잘지내길 ㅠㅠ
잘된 거면 좋겠다...... ㅠㅠ
하ㅜㅜㅜ너무 궁금했는데 그래도 해피엔딩이라고 믿을래
잘됐다고 생각해야지ㅠㅠㅠㅠㅠ 언니 말 잘듣고 혼숨 절대 하지말기... 이 얘기를 읽은 여시들 모두 어깨털자!!!!
ㅠㅠ지금은 잘 지내고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