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고운사 말사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통일신라시대 9세기 전후 작품으로 추정)
(부석사. 안양문)
부석사 글씨는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이 부석사를 방문했을 때 남긴 글씨다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덕분에, 무량수전에
배흘림기둥이 있다는 것은 유명하다.
무량수전 전체가 보수중이다
무량수전의 현판 뒤에 다음과 같은 묵서명이 남아 있다고 한다. “금당의 글씨는 공민왕이 쓴 것이다. 〈중략〉 신미년(1691) 여름엔 이 절 화승 영필이 마음을 내서 액자 테두리를 다시 만들었다(金堂題字, 恭愍王之親筆也, 〈중략〉 到于辛未孟夏間, 寺畵僧瑛珌慨然傾心四雪角改造也)” 묵서명은 글씨는 고려 공민왕의 것이고, 편액의 테두리는 17세기 후반에 보수한 것임을 알게 한다.
소조불좌상(고려시대)
소조불좌상의 두광, 신광 주위의 화염무늬, 국보 제45호
아미타불이지만 수인은 항마촉지인이다.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과 사면의 보살상
부석사에는 2개의 누각이 있는데 안양루와 범종각이다.
위쪽과 아래쪽에 달린 편액이 서로 다르다. 난간 아랫부분에 걸린 편액은 ‘ 안양문 ’ 이라 되어 있고 위층 마당 쪽에는 ‘ 안양루 ’ 라고 씌어 있다. 하나의 건물에 누각과 문이라는 이중의 기능을 부여한 것. ‘ 안양 ’ 은 극락이므로 안양문은 극락 세계에 이르는 입구를 상징한다. 따라서 극락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지나면 바로 극락인 무량수전이 위치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무량수전 앞 배나무
부석(浮石)
의상대사와 선묘의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浮石寺(부석사)라고 이름 짓게 된 전설적인 돌이다.
浮石寺(부석사
金炳淵(김병연)
平生未暇踏名區(평생미가답명구)
白首今登安養樓(백수금등안양루)
江山似畵東南列(강산사화동남렬)
天地如萍日夜浮(천지여평일야부)
風塵萬事忽忽馬(풍진만사홀홀마)
宇宙一身泛泛鳧(우주일신범범부)
百年幾得看勝景(백년기득간승경)
歲月無情老丈夫(세월무정노장부)
평생에 여가 없어 이름난 곳 못 왔더니
백발이 다 된 오늘에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그림 같은 강산은 그림으로 동남으로 벌려 있고
천지는 부평같이 밤낮으로 떠 있구나
지나간 모든 일이 말 타고 달려오듯
우주 간에 내 한 몸이 오리마냥 헤엄치네
인간 백 세에 몇 번이나 이런 경관보겠는가
세월이 무정하네 나는 벌써 늙어 있네.
첫댓글 一珠華님,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영상일기로 젊었을 때 참배했던 소백산 부석사를 다시 봅니다. 그때의 무량수전은 보수 중이고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은 묵묵히 계시네요.
자주 소식 전해주셔요. 뵙고 싶습니다. _()()()_
가을이면 부석사 입구부터 빨간 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곳으로 기억됩니다.또한 안양문에서 석등사이로 부처님을 뵐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일주화님 반갑습니다._()()()_
_()()()_
_()()()_
_()()()_
_()()()_
일주화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래만에 소식 올려 주셨네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_()()()_
-()()()-
_()()()_
_()()()_
묵묵히 언제나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주화님.
고맙습니다.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_()()()_
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_()()()_
오랜만입니다.
자세한 설명까지..
고맙습니다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