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인구 전문가 한양대 전영수 교수의 청사진 - 통계의 눈으로 예측한 부의 지각변동
인구 통계만큼 가치중립적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없다. 인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우리의 길은 두 가지 뿐입니다. '인구보너스→인재보너스'의 혁신적인 점프를 완성하거나, '선진국→개발도상국'으로 전락하는 함정에 함몰될 것입니다.
1부 인구 감소는 왜 기회인가
1장. 예정된 미래, 축소 시장
ㅇ 다가올 대전환의 힌트가 될 인구 변화 : 상수로 확정된 대한민국 인구 위기. 인구 트렌드는 기회 창출의 상수다. 진짜 '충격'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
ㅇ 인구병이 앞당긴 수축 사회, 대한민국 : 한국형 장기 불황이 보내는 경고. 성장률 1% 미만이 머지않았다. 여전히 파워풀한 고성장의 기억
ㅇ 인구 변화가 쏘아 올린 부의 대전환 : 위기는 녹슨 관행을 뜯어고칠 절호의 기회다.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을 개척할 대한민국.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금이 기회다.
ㅇ 인구 재편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성공 조건 : 인구보너스에서 인재보너스로
2장 자산 시장이 재편된다
ㅇ 인구 변화가 촉발한 자산 시장 변화 : 신질서가 부른 자산 재편-'低의 시대'로 압축.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저축하지 않는다.
ㅇ 청년의 변심 속에 수익은 방황하고 있다 : 저금리 속 위험 자산의 선호도는 지속된다. 시장 진입을 포기하는 청년.
ㅇ 20년 후 출생 제로, 청년이 내 집을 살까 : 인구 변화가 어지럽힌 집값 논쟁. MZ 세대에 달린 집값의 미래- 수요 폭감은 가격 폭락.
ㅇ 멈춰버린 신도시와 원도심의 수직 도시 : 도시 문제를 해결할 아파트 1층의 기적. 도쿄가 채택한 공공•상업•생활의 수직 도시. 서울은 왜 콤팩트시티에 주목할까?
ㅇ 세대부조의 붕괴를 예고하다 : 믿을 것은 각자도생. 인구 변화를 이겨낼 주식과 연금 찾기.
2부 축소 시장의 진짜 고객들
1장 1970년대생이 온다
ㅇ 달라진 '요즘 어른'의 달라진 역할과 기대 : 생산부족- 오래 일하고(고령근로). 소비부족- 길게 쓰고(노년 시장). 재정부족- 오래 내고(부담 증액). 복지약화- 적게 받고(수급 감액)
ㅇ 돈 쓸 준비가 된 1970년대생 : 지는 1960년대생과 뜨는 1970년대생.
ㅇ 1970년대생의 남다른 인생 경험과 돈벌이 : 고학력과 본인 소비, 정년 연장을 맞는 1970년대생. 1970년대생이 축소 시장의 진짜 고객
ㅇ 1970년대생의 잘 벌고 잘 쓰는 법 : 요즘 어른의 주력 집단인 1970년대생. 정년연장의 시작은 1970년대생부터
ㅇ 1970년대생의 취향욕구와 비즈니스 모델 ; 1970년대생이 주도할 관점 전환.
ㅇ 1970년대생부터 적용될 5대 개혁과제의 변화 기회
1) 세대부조 질서가 붕괴(저출생→고령화) : 무너진 보충성의 원리. 본인 노후 vs 자녀 양육. 연결은 불행→각자도생
2) 정년연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부양부담→활동주체) : 정년=연금 기준 나이는 65세. 연령 차별의 관행을 파기하다. 정년연장→정년폐지
3) 신성장의 복지산업(안정성→유연성) ; 웰페어노믹스가 부각한다. 토목산업에서 사회보장으로. 재정 부담이 경감하고 생산 복지가 향상한다.
4) 세대 바통으로 자산 이전(스톡→플로) : 유동성과 증권화의 힘. 세대를 추월한 자산이전 붐. 숙련+열정의 신모델화
5) 명분과 실리 모두 잡은 로컬리즘(소멸공간+성장경험) : 해소가 절실한 도농 격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향론. 혁신, 신인류의 활동 무대인 로컬
2장 돈 되는 축소 시장의 집토끼
ㅇ 고객 감소가 불러올 신질서를 장악하라 : 줄어들고 달라진 미래의 고객 MZ세대. '본업 경쟁력 + 외부 서비스'를 연계하자.
ㅇ 모객 전략을 수정하라 ; 현실과 타협한 모객이 주는 교훈. 인구가 감소하는데 모객 증가가 가능한가?- 양적 증가가 아닌 질적 증액으로! 경쟁적 산토끼론→연결적 집토끼론
ㅇ 고객이 줄어도 더 팔면 그만
ㅇ 돈 되는 집토끼를 잡아라 : 축소시장의 집토끼를 잡으려는 무한 경쟁. 보호하던 방화벽이 사라진다. 내부 고객부터 챙겨라
3부 도태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
1장 인구는 줄어도 노인은 늘어난다
ㅇ 인구 감소 vs 초고령화 : 총량 감소와 노년 증가는 기회다.
ㅇ 돈의 힘이 쏘아 올린 초고령화 : 이제부터는 '돈의 힘'.
ㅇ 베이비부머 세대가 불 지핀 새로운 트렌드 : 노인네로 놀려본들 돈은 우리가! 액티브하고, 스마트하고, 파워풀한 베이비부머 세대.
ㅇ 늙음에서 성장으로 : 총성 울린 초고령화. BTS도 못 막는 임영웅 팬덤의 힘.
ㅇ 초고령화의 연착륙을 위한 해법 : 정년 연장. 연령 상향. 더블 케어. 캥거루족. 노년정치
2장 고성장이 외면했던 실속 있는 틈새시장
ㅇ 인구 감소가 불러온 틈 : 사회 이동이 불러온 이중 격차. 위기는 기회다
ㅇ 저출생 속 우리나라의 시나리오 : 1) 인구 유지선을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정한다. 2) 서울 분산+로컬 정주. 낮은 서울 출산율이 반등할 환경을 제공한다. 4) 높은 로컬 출산율이 유출되는 것을 저지한다.
ㅇ 우리나라의 현 상황 : 부동산 늪. 교육 혼란. 고용 악화, 무능 행정, 신뢰 제로, 기업 배재, 비전 부재, 정치 단절, 각자 도생
ㅇ 성장 약화, 정치 부재, 재정 악화, 복지파탄, 연금 붕괴, 지역 소멸, 희망 상실, 유동성 함정을 인구오너스에서 인재보너스로 돌파
ㅇ 일본 쇠락의 길인가, 지속 한국의 길인가 ; 불편과 불만과 불안이 곳곳에. 가속화되는 불균형 사회 속 풍경. 시한폭탄이 째깍거리는 우리나라의 앞날.
ㅇ 롤모델 없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할 때 ; 전 세계가 뛰어든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서비스+내수+유니콘.
ㅇ 인구 감소가 발굴한 새로운 비즈니스 ; 덜 낳고 더 늙은 조로 사회. 물러설 곳 없는 정부.
ㅇ 인구가 감소하면서 성장한 일본의 10대 산업 : 육아, 교육, 공유, EC, 손해보험, 소매, 인재, 반려동물, 의약, 간병
ㅇ 가족 붕괴에서 읽는 비즈니스 트렌드 ; 1인화와 사회 보장. 전통 가족 붕괴 속 새로운 고객.
ㅇ 우리나라 10대 인구 트렌드 ; ⓵ 인생 득도 ⓶ 유연 직장 ⓷ 비용 압박 ⓸ 모계 사회 ⓹ 남성 약화 ⓺ 평생 싱글 ⓻ 노후 대비 ⓼ 은퇴 반발 ⓽ 도시 집중 ⓾ 노인 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