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세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극복하고 만들어 가는가
세계관이 다르면 인생의 철학과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 유대인의 위대한 성취와 원동력은 세계관이다.
어떻게 유대인은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하고 자녀교육에 헌신하고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가
유대인의 세계관을 만든 주요 종교관, 경제관, 자녀교육관, 개척관, 국가관을 읽는다!
<종교관>
고대 이집트의 건설 노예를 거쳐 기원전 6세기 바빌로니아의 포로 생활에 이르기까지 유대민족 전체가 생존의 집단적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오직 믿을 건 야훼뿐이었다. 여기서 그들의 유일신 '종교관'이 뿌리 내렸다. 그 뒤 유대교에서 파생되어 나온 종교가 기독교와 이슬람교이다
<경제관>
유대교는 사제가 없다 보니 디아스포라 공동체 시절에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글을 배웠다.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은 큰 힘이 되었다. 곧 그들은 상업과 교역 그리고 대부업을 주도했다. 유대교에서는 청빈과 무소유를 가르치는 다른 종교들과 달리 부의 축적은 곧 하느님의 축복이었다. 이를 통해 유대인의 자선 행위 곧 부의 순환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지름길로 받아들여졌다
<자녀교육관>
그들은 공동체 내 약자를 돌보는 긍휼의 정신이 하느님이 바라는 자녀의 인성이 되도록 자녀 교육에 혼선의 힘을 다했다. 또한 베스트가 아닌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를 개발하여 유니크한 존재가 되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었다.
<개척관>
그들은 중세 십자군 전쟁 때 집단학살, 추방, 강제 격리된 게토 생활 속에서도 절망 앞에 무릎 꿇지 않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받은 가능성에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느님을 도와 세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타쿤 을람' 정신이 유대인의 삶의 목적이자 '개척관'이 되었다.
< 국가관>
근대 들어서도 유럽 각국에서 반복되는 집단적 추방과 히틀러의 집단학살 홀로코스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박해를 당했다. 이후 하느님의 자녀로서 약속받은 시온 땅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국가관'이 정립되었다
유대교는 토요일, 이슬람교는 금요일, 기독교는 일요일이 안식일이다
사제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에는 없고 기독교만 있다 - 유대교에 '랍비'가 있고 이슬람교에 '이맘'이 있지만 사제가 아니라 평신도다. 이슬람교는 신과 인간 사이에 어떠한 중간 매체도 두지 않으며 인간과 신의 직선적 관계를 중시한다.
유대교는 율법 준수, 기독교는 믿음, 이슬람교는 행위로 구원받는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원래 같은 신을 믿는 한 뿌리의 종교다. 세 종교는 유일신에 의한 창조, 종말, 최후의 심판, 영원한 내세 등의 종교관이 같다.
대기업 없이 스타트업으로 경제 기적을 이루다 ; 군사용 정보통신기술 발전에서 출발하다. 100만 명의 고학력 러시아 유대인을 받아들이다. 세계 약품의 25퍼센트가 이스라엘의 기술에 기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