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하지만, 이것은 바로 여호와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그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의 한정된 것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구약의 당시에 어떤 진실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만, 성경을 읽을때는 이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로 이스라엘인의 손으로 쓰여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이스라엘 중심적인 것이지요. 우리 역사의 기록들도 마찬가지방법을 취하니까 아시겠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어느 구절에서 전쟁의 방법이 없이 이웃의 물건을 부수라고 했는지 모르겠군요. 이스라엘을 떠나면 다른 민족에게 바로 죽음을 당하던 시절에 신상을 부수려고 가기는 했을지 모르겠네요.
성경에서는 야훼를 믿는 너희 안에 아무런 우상을 두지 말라고 했지 남의 것을 무조건 부셔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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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믿으면 지옥이라고 말했읍니다(사도바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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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예수를 믿으면서 자신이 참 평안을 얻었다고 말했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삶이 곧 지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정확하게 어느 부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삶을 토대로 고백하는 것이 잘못됐습니까?
답> 어느 율법인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전 전쟁이 아니면 그렇게 이방인을 죽이라는 율법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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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와 이혼해도 된다고 말했읍니다.(사고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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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쎄요.. 불신자와는 이혼해도 된다라는 말... 사도바울이 굉장히 완고한 고집쟁이긴 했는데.. 그런 말을 했는줄은 몰랐군요. 저도 참고하게 상세한 부분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군요.
흠.. 종교적인 문제가 매우 민감한 시대이던 구약시대에는 종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이방인과의 혼인을 금한듯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렇지 않은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룻의 경우 입니다. 다른 민족이고, 다른 신을 믿었던 모압여인 롯과 결혼했던 것입니다.
물론 룻이 남편을 쫓아 여호와를 믿었지만, 이 기록을 통해 이 민족과, 또 불신자와의 결혼이 다만 기록되지 않았을 뿐이지 불가능했던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본적인 결혼관은 이혼 불가 입니다. 그만큼 결혼이 중요한 것이니까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구요. 모세가 이혼증서를 써주라고 한 것은 당시 이혼여성이 생계마저 없이 이런 저런 사회적 제약으로인해 죽어야 했던 사회구조에서 여성을 배려한 것이라는 것을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마태복음 19장 21절..)
자신이 온전한 자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온전히 베푸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전재산 내게 바쳐라라고 들렸다는 겁니까? 어째 듣는 귀가 보배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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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지요.
나는 한국의 목사들이 남발하는 성령의 능력 100%를 부정합니다.
전부다 사기꾼 집단 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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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저는 100% 확신합니다. 물론 모든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100% 실존하고 있습니다.
뭐 수학 공식처럼 보일 수 없는 것이기에 안타깝지만,.... 그리고 님의 분명한 의사 표현은 님의 자유이니 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