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토목 사업을 중심으로 재계 서열 24위에 올라선 부영그룹은 호남을 대표하는 기업집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간해서 쓰러지지 않는 ‘세발 자전거’처럼 안정에 기반한 기업 운영을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어 요동치는 주택(건설) 기업 중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중근 회장’은 임대주택의 부실시공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고, 2018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는 부침이 있었지만 86세(41년생)의 고령에도 여전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파격적인 행보로 잘 알려져 있는데, 고향 순천의 주민 280명, 군 시절 동기, 초중고 동창, 친인척, 어려운 지인들에게 1인당 2,6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을 격려금 명목으로 개인 통장으로 입금한 일이 유명하다.
이중근 회장 개인돈으로 기부한 금액이 1,400억원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군 생활을 했던 ‘공군’에 대한 애정이 많아 100억 이상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저출산 위기에 대한 대응책 차원에서 민간기업으로는 이례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에게는 1억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였고, 세 자녀 이상 직원에게는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제공한다는 정책을 만들기도 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의 관상에는 대기업을 일구고 이끌어온 거부(巨富)이자 리더로서의 특징이 담겨 있다.
1) 재물궁의 중심 ‘복코‘
=> 사업을 창업하고 번창시킨 배경에는 재백궁(財帛宮)으로 코가 중요했다. 이중근 회장의 코는 대기업 창업주에게 많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거부의 코(복코)다. 코 끝(준두)이 둥글고 풍만하며, 난대,정위(콧방울)가 양옆으로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콧대가 곧고 바르게 서 있어 중심도 확고하다.
준두(準頭, 코끝)가 두터운 것은 재물을 모으는 능력이 탁월함을 뜻하고, 콧방울(난대,정위)이 꽉 짜여 있는 것은 들어온 재물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단단히 지켜짐을 의미한다. 두툼하고 높은 콧대와 어우러져 재물궁으로서 ‘코’를 빛나게 하고 있다.
2) 노년의 일복과 재물복, 100세를 바라보는 장수의 상징 '교룡출해(蛟龍出海)'
=> 코 양 옆에서 턱으로 뻗어 나가는 주름을 '법령(法令)'이라고 한다. 이는 사회적 지위, 명령권, 그리고 중년 이후의 운세와 수명을 나타내는 중요한 관상 부위다.
이중근 회장의 법령은 입 주변을 넓고 둥글게 감싸 안으며 아래 턱 끝(지각) 방향으로 길고 뚜렷하게 이어진다. 관상학에서는 이를 마치 '교룡(상상의 동물,용)‘이 마침내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매우 귀하게 여긴다.
법령(팔자주름)이 입에서 머물지 않고, 턱(지각)을 향해 뻗어나가는 것은 중년 이후에 사업이 더욱 번창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바다처럼 넓어짐을 뜻한다.
7,80세 이후의 노년운을 관장하는 턱(하정)까지 기운이 막힘없이 이어지므로, 말년까지 권위와 명예를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최고의 법령 관상이다. 교룡출해 법령에는 정년이 없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3) 강한 생명력, 덕망의 ’크고 단단한 귀‘
=> 귀는 그 사람의 타고난 수명과 지혜, 타인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위다. 이중근 회장의 귀는 얼굴에 비해 크고 두터우며, 특히 수주(垂珠, 귓불)이 풍만하게 늘어져 있다.
귀가 크고 귓불(수주)가 튼실한 사람은 성품이 넉넉하고 포용력이 뛰어나다. 귀는 ’청각‘ 즉 듣는다는 의미가 크므로, 귀가 큰 사람은 ’듣는 범위가 넓다‘는 해석이 된다.
귀가 크고 귓불에 살집이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는 지혜가 있고, 인정이 많다. 부하 직원이나 따르는 사람이 많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리더의 위치에 오르는 원동력도 바로 이 귀에 담겨 있다.
수명을 논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크고 단단한 귀다. 귀는 신장(콩팥)의 기운이 얼굴에 나타나는 부위로 물(水)과 정(精)의 에너지를 나타낸다. 말 그대로 생명력의 기초가 귀라 할 수 있다.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분들을 보면 대부분 귀가 크고 탄력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4) 지혜와 통찰력을 담은 '가늘고 긴 눈’
=> 이중근 회장의 눈은 동그랗게 큰 편이 아니라, 양옆으로 가늘고 길게 이어지고 있다. 눈웃음을 지을 때 보면 초승달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눈이 가늘고 긴 사람은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으며, 판단력이 냉철하고 통찰력이 있다.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있어 사업적 기회를 포착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웃을 때 가늘어지는 눈은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주어 대인관계를 부드럽게 이끄는 포인트가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은 재벌 그룹을 이끄는 관상으로 손색이 없다. 가늘고 긴 눈으로 세상을 통찰하고, 복코로 거대한 재물을 모으며, 교룡출해의 법령과 큰 귀로 그 명예와 인망을 말년까지 넓게 펼치는 상(相)이다.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여전히 현역에서 제 역할을 도모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그가 보여주는 베붊의 행보는 넓은 귀와 턱으로 이어지는 법령의 기운이 현실에서 그대로 발현된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다. 타고난 좋은 관상에 '베품의 덕'까지 더해져 그 귀함이 더욱 빛을 발하는 관상이라 할 수 있다.
[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