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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효주♥제1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효주♥♡
드라마 첫 데뷔작은 "논스톱5" 이곳에서 소심한 성격에 복수노트를 만들어 복수할꺼야 라고 외치는 재밌는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에서 타블로와 커플이었다. 사실 이 전에 고등학생이었을 때 뮤비 몇번을 찍었다. 이때 정식으로는 나이가 19살이였다. 만으론 18살.. 그리고 한효주가 논스톱5로 동국대 합격했다는 소리 있는데 한효주는 논스톱5 찍기 전에 수시로 합격했다.
엄청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핵심 있는 역활. 데뷔한지 얼마 안되, 아쉽게도 연기가 그리 좋지는 못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후 한효주는 윤석호 피디의 눈에 띄어 "봄의왈츠"를 찍게 된다.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웠지만 영상미라든가 연기는 크게 나쁘진 않았다. 특히 연기부분에서는 회가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발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윤석호 피디는 후에 "한효주는 캐릭터 분석을 너무 많이 해와 가르쳐 줄 것이 없을 정도, 파스텔 색깔이 어울리는 배우"라고 말했다.
후에 한효주는 이윤기 감독에 "아주 특별한 손님" 이라는 저예산 영화를 찍게 된다. 물론 몇몇 극장에서 밖에 개봉을 안 했다. 얼레는 극장에서 개봉을 안 하기로 한 영화였다.(티비에서만 하루동안 방영) 이 영화로 한효주는 한마디로 "연기력"을 확실히 키웠다. 이윤기 감독은 "한효주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배우"라 했고, 열심히 해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후 한효주는 미니시리즈로 스타덤을 생각하지 않고 일일극을 선택했다. 호흡이 긴 드라마 인 만큼 연기를 제대로 배워보겠다고 했다. 선배님들에 무서운 쓴소리에 울고 웃으며 열심히 연기를 한 한효주. 시청률 30%를 넘고 연기도 편안하게 잘해 30대 이상 아줌마에게 인기만발을 얻었다.
이후 또 다시 저예산 영화 "달려라 자전거"를 찍는 한효주. 돈 많이 받을려는 다른 연예인과는 달리 돈은 적게 받아도, 아니,돈보다도 작품성을 생각하는 한효주.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본다.
전 모든게 평범해요..다 주변분들 덕분이죠. 처음 연기 시작할 때는 바짝 긴장을 하잖아요. <하늘만큼 땅만큼> 도 그랬는데 방영이 오래되고 연기가 익숙해지니까 마음이 느슨해지더라고요. 다시금 추스리고 싶어요. 스스로에겐 이렇게 다짐하고 있죠. "똑바로 해라."
기자: 정말 피곤해보여요. 일일극..정말 살인 스케줄일텐데,피곤하지 않아요? 곧 쓰러질 것 같아요. 한효주: 힘들긴 하지만 쓰러질 순 없죠. 다른 선배님들도 멀쩡하신데 제가 엄살을 떨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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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주양...성숙미가 물씬 풍기네요!
쵝오..
예전에 정말 이뻤는데, 요즘에 얼굴이 좀 달라졌더라구요. 성형을 했다 안했다 얘기가 아니라, 예전과 같은 싱그러움이 좀 없어진 듯...예전엔 미소만 지어도 정말 이뻐보였는데...
효주가 늙었다는검미??...ㅋㅋ
봄의왈츠 찍을때쯤만해도 최고의 길을 걸을줄만 알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