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미야자키 일지 (20111012)
오늘은 텐푸쿠구장에서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가 있었다. 원정 팀 경기로
펼쳐졌으나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이동으로 7시 아침식사 후 8시 20분
텐푸쿠구장으로 이동 하였다.
텐푸쿠구장은 3개 구장(기요타케, 사이토, 텐푸쿠) 중 시설이 가장 좋았으나
교육리그가 열리는 야구장 중에서 구장 수준은 중간 정도라는 평가다.
선발 투수로 나선 최우석(신인)은 4 2/3이닝 6실점 2자책 2사사구 기록 하였으며
수비진의 실책으로 6실점 2자책을 기록한 경기였으나 경기 운영능력 및 제구는 좋았다는 평가다.
중간계투 문재현 1 1/3이닝 무실점, 정대훈(경찰청 제대후 첫등판) 1이닝 삼자범퇴 1삼진 기록
직구최고 135km. 마지막 투수로 나선 김경태는 2실점을 허용함.
오늘의 경기는 타선의 침묵으로 힘든 경기였다.
오재필, 나성용의 안타로 이어진 1득점 이외에는 이렇다 할 득점의 찬스가 없었기에
타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경기였다.
상대 히로시마 카프는 투타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지었으며 공.수에서 짜임새가 있는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 히로시마 카프의 투수진은 안정된 제구력을 선보였으며
중간계투 요원들의 투구가 인상적인 경기였다.
특히 일본팀들은 중간계투요원 및 마무리 투수가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숙소로 이동한 선수들은 6시 식사 후 7시 30분부터 야간훈련을 할 예정이다.
결과는 1:8로 진거 같은데..교육리그 3연패네요..^^;;
오재필 선수 꾸준히 해주는듯..ㅎㅎㅎ
첫댓글 오재필선수는 내년에 자리 잡을것같네요.. 이러면 가르시아의 자리는 정말 없어지는건가요.. 가르샤 보고싶은데..
오재필이 잘해도 가르시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진행, 강동우, 가르시아, 오재필, 고동진, 이양기, 연경흠(수비?) 등을 볼때 강동우선수 나이가 있어서.. 최진행 허리 부담이... 고동진 선발출전하면 별로라... 이양기 수비 및 선발출전이 별로라...
어째 대타로만 뛰야 잘하는 선수들만 있을까요 우린 ㅋㅋㅋㅋ 거참 희안하네요 ㅋ
나성용 화이팅 ㅠㅠ
ㅜㅜ언제 이길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