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6월 현재 19%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대비 2배가량 급등한 수치다. 공동대출은 마을금고 1곳이 취급하기 어려워 여러 금고가 공동으로 내보내는 대출이다. 브릿지론,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미분양 아파트 인수, 중도금대출 등에 나서는 건설 및 부동산업자에 대부분 취급됐다. 공동대출 잔액은 현재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4조원 이상이 연체된 셈이다.
비공동대출을 포함한 법인대출 전체 연체율도 심각한 상황이다. 법인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9.99%를 기록해 6월 말 현재 10% 초중반 선까지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법인대출 가운데 건설 및 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이미 12%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엔 10%대 중반까지 급등했을 것으로 보인다. 법인대출 가운데 건설업과 부동산업자에 취급된 대출 잔액은 56조원 정도다.
첫댓글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6월 현재 19%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대비 2배가량 급등한 수치다. 공동대출은 마을금고 1곳이 취급하기 어려워 여러 금고가 공동으로 내보내는 대출이다. 브릿지론,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미분양 아파트 인수, 중도금대출 등에 나서는 건설 및 부동산업자에 대부분 취급됐다. 공동대출 잔액은 현재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4조원 이상이 연체된 셈이다.
비공동대출을 포함한 법인대출 전체 연체율도 심각한 상황이다. 법인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9.99%를 기록해 6월 말 현재 10% 초중반 선까지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법인대출 가운데 건설 및 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이미 12%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엔 10%대 중반까지 급등했을 것으로 보인다. 법인대출 가운데 건설업과 부동산업자에 취급된 대출 잔액은 56조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