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 가장 기쁘고 귀한 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단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하나의 기적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단절시킨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모든 예언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완성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제자들도 직접 보고서야 믿은 사건입니다. 그만큼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눈으로 직접 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이것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만난 후에야, 아니 도마는 예수님의 몸을 만져보고서야 믿었습니다. 그만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신화가 아닙니다. 픽션(Fiction)도, 판타지(Fantasy도 아니고,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습니다. 부활은 추억(remembrance)이 아니라 생생한 현실(Reality)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부활 신앙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때에 우리도 영광스런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복스러운 소망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부활 신앙을 가지면 절망에서 소망으로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불신에서 확신으로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즉, 불의에 대하여 의가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또한 죽음에서 영생으로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살아야 합니다. -꿈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