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천칡냉면 상표사용권리자 최성수 입니다.
오늘 오전 충남 금산에 위치한 저희 유천칡냉면 공장의 책임자와 통화하신 고객님과의 무례한 통화내용에 있어서 사실 유무를 떠나 본점으로서 상표사용권리자로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몇줄의 사죄의 글을 올린것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것에 대한 충분한 조치는 아니겠습니다만 진심으로 올리는 사죄의 글이니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조선일보에 광고를 냈던 문제로 인해 오전에 두분의 여성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첫번째 전화는 다음 아고라 라고 말씀하셨으며 두번째 통화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좀 생소한 단체라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첫번째 통화하셨던 분과는 메일도 주고받았으며 이성적인 대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입장도 충분히 이해해 주셨고 저또한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다른 분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첫 통화하신 여성분과의 약속데로 유천칡냉면 본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답변을 올렸으며 오늘 중으로 팝업창을 이용해 사과의 말씀등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본점 홈페이지에 수많은 질타의 글과 원망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가나고 흥분되서 올리신 글이 대부분 이었으나 그분들 개개인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리기 힘들어 오랬만에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이렇게 알리고자 합니다.
국민의 뜻이 어떤것인지 잘 알고있으며 그 뜻에 적극적이지는 못하지만 저또한 공감하며 동참하고 있는 또하나의 국민입니다.
어찌되었든 오늘 오전에 공장 책임자와 통화하신 고객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본점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통한 공지와 사과문 올리겟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있는 공지사항을 읽어보시고 감정적이고 흥분된 상태가 아닌 이성적인 의견을 많이 올려주신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격려와 질타를 아껴주시지 않는 수많은 네티즌,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흐흠..님도 행복하시길..
여사장 아들인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