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가 풍작입니다.
지금도 고추는 주렁주렁 달리며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실험으로 알게된 탄저병 예방에
고추목도리를 하지 말고
과산화수소수를 분무 해 보라고 했는데, 부산,울진,경주,전남,경기도,울산 등에서
효과를 봤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는 긴장마,마른장마 등 기후변화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무농약,탄저병 없는
고추농사를 잘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산화수소수 희석배율166배는 인체에 해가 없고
분무 후 3시간이 지나면 증발하기 때문에
잔류성분이 없습니다.
이 방법은 건강을 위해 텃밭농사를 짓고 있는 현직약사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2500평 고추농사에
탄저병 없이 농사를 잘 지었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과산화수소수35%가 들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대형농가에서는
큰용량을 구해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사진의 과산화수소수 구입가는 1,000원입니다.
고추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태양에 말리면 비타민 D가 생기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는 것이지만
건조기에 말려도 비타민C가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마당이 없는 분들은 건조기에 말려도 됩니다.
비타민C는 70도 온도에서 성분이 죽지만 감자,고추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380도 열을 가해도 손실이 없습니다.
면역력의 최강자 매운맛을 내는 고추속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Capsaicin은 내장지방을 불태우는 불쏘시개 역활을 하기에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춧가루가 위염,위궤양,관절염치료와 피부재생촉진제
역활을 한다고 하니
요리에 넣거나 김치담가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