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나무
항염에 좋은 약재
황백나무의 겉 껍질을 벗겨내면
속껍질이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나무껍질 속에 황금빛 벽을 띠고 있다고 해서 황벽나무로 불리웁니다.
예전에는 이 황금빛을 이용해 천연 염색제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황벽나무 효능의 핵심 역시 이 황금빛에 들어있습니다.
방균과 방충효과가 뛰어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보존 비결로도 손꼽히는 황벽나무에는
베르베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염 항균 면역력조절 항암 고혈압예방등등 아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벽나무 핵심 성분
베르베린
베르베린은 천연 항생제로 항바이러스효과와 항염 항암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상처를 치료하는데에도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베르베린의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종 성인병 및 대사증후군 증상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 따르면 베르베린 성분이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하는 데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게다가 체내에 존재하는 AMPK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MPK 효소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재개하는 일종의 스위치 역활을 합니다
AMPK 효소가 활성화 되면 체내 세포 기능을 유지하고 에너지 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혈관건강과 체중조절
당뇨 환자에게 3개월 동안 베르베린을 꾸준히 복용하게 한 결과
혈당 및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효과가 메트포민의 효과와 동일할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혈당 관리 및 지방대사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1일 3회에 걸쳐 평균적으로 5킬로 그램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성지방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베르베린이 지방 축적을 막고 체내 갈색 지방의 활성을 도와 지방이 잘 연소되도록 하며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백
동의보감
몸속 열을 내리고 염증을 치료한다
동의보감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황백을 진통작용 항염작용 항균작용
소염과 진통 해열 콜레스테롤 저하작용등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황벽나무차
혈관건강차
간편한 사이즈로 자른 황벽나무를 차로 즐기시려면
우선 예열한 팬에 황벽나무껍질을 넣고 약불로 약 15~20분간 덖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 2리터를 기준으로 황백 20~30그램을 넣고 약불에 약 30분 가량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황벽나무를 말리기전에 발효액으로 만들어 두시면 보다 간편하게 차로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