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6.16(3주)] 김한중 담임목사님 예배 집전
2024. 6.16(3주) 광주 무등산에서 예배 집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담임목사님
뭔가 사람냄새 나는 마가복음 6장 1장 19절까지 말씀을 전하신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권력 앞에서 사람이기를 포기한다.
죽을 때까지 기소하고 폭우가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드린다.
"저 사람이 어디서 이런 놀라운 지혜와 권능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우리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와 요셉, 유다,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고 여기서 우리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가?"그들은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인간의 에고는 남이 잘되는 것을 편히 보려하지 않는다.
타인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축하하는 사람은 의인의 길을 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마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기보다는 본인의 아들이요
형이요 오빠라 생각했으리라!
그래서 예수의 가족은 예수님이 더 이상 사람들로부터 미움받거나
그 길은 그리스도의 길이며 하늘의 길이리라.
오늘 점심은 고봉민 김밥, 블루베리, 양파즙(민들레 , 여주, 쥐눈이콩, 양파), 권사님 셀러드, 메밀과자
보콰님 류산슬 셀러드...그야말로 성찬이다. 쓰레기는 가져가서 분리수거 한다.
그야말로 환경식이고 건강식, 평안식이다.
6: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고향인 나사렛으로 가셨다.
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본래 자기 고향 사람인 예수가 지혜로운 말씀과 이적을 행하시는 데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6:3 "저 사람이 어디서 이런 놀라운 지혜와 권능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우리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와 요셉, 유다,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고 여기서 우리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가?"그들은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6:4 예수께서는 그러한 고향 사람들이 안타까운 듯이 "예언자는 어디서나 존경받지만 자기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6:5 그리고 거기서는 그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다만 몇 사람의 병자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 주셨을 뿐, 아무 이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6:6 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생각하셨다. 예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6:7 그리고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보내셨다.
6:8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여행할 때 지팡이 외에는 먹을 것도, 자루도, 돈도, 갈아 신을 신과 갈아입을 옷도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이르셨다.
6:9 (8절에 포함되어 있음)
6:10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마을에 가든지 그곳을 떠날 때까지 한 집에 머무르라.
6:11 어떤 마을이든지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나 너희 말을 듣지 않거든 그곳을 떠나되 나올 때에는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리라."
6:12 제자들은 길을 떠나 만나는 사람마다 회개하라고 가르치고
6:13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며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낫게 하였다.
6:14 예수께서 이적을 베푸신 소문이 온 사방에 퍼져 나가 마침내 헤롯왕의 귀까지 들어갔다. 헤롯왕은 예수를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가 그런 이적을 행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고 말하였다.
6:15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옛 예언자 엘리야가 다시 살아온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또 위대한 옛 예언자와 같은 새 예언자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6:16 그러나 헤롯은 "아니오, 내가 목을 벤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일게요"라고 하였다.
6:17 전에 헤롯은 요한을 잡아다가 옥에 가둔일이 있었다. 헤롯이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자
6:18 요한이 헤롯에게 그 일은 옳지 않다고 바른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6:19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 하였지만 헤롯의 동의 없이는 어쩔수가 없었다.
6:20 헤롯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아 그를 두려워하여 은근히 보호해 주고 있었다. 게다가 자기에 대한 요한의 비난이 몹시 괴로웠지만 그의 충고를 늘 마음에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6:21 그러던 중 마침내 헤로디아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롯은 그의 생일날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6:22 그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나와서 춤을 추어 헤롯과 거기 앉은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그러자 왕이 소녀에게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보아라. 나라의 절반이라고 달라면 주겠다"하고 맹세의 말을 하였다.
6:23 (22절에 포함되어 있음)
6:24 소녀는 나가서 자기 어머니 헤로디아에게 무엇을 달라고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헤로디아는 "세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하여라"고 시켰다.
6:25 소녀는 급히 왕에게 돌아와 "세례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6:26 왕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으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맹세를 어기는 것도 난처한 일이었다.
6:27 그래서 경호원을 보내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하였다. 경호원이 감옥에 가서 요한을 죽이고
6:28 그의 목을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
6:29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와서 그 시체를 거두어다가 장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