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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60-18 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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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 있는
것은 헌종 3년(1837)에 만들어진 측우기가 유일하다.높이 31.5㎝, 지름 15.3㎝의 이 측우기는 원통형의 표면 3곳에 대나무처럼 도드라진 마디가 눈에 띤다.
동그란 통은 빗물을 받는 그릇으로 여기에 주척이라 부르는 자가 있어 측우기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쟀다.
원통형 표면에 상단(上端)과 중간 두 곳에 융기된 마디가 있고, 중앙부의 두 마디 사이에「금영 측우기 고일척오촌 경칠촌
도광정유제 중십일근(錦營 測雨器 高一尺五寸 徑七寸 道光丁酉製 重十一斤)」이라는 명문이 6행에 걸쳐 새겨져 있다.
이 측우기는 공주감영(公州監營)에 설치되었던 것인데, 일본인에 의하여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반환된 것이다.
공주박물관(公州博物館)에는 이 측우기를 받쳤던 것이라고 전해지는 높이 1.73m의 정사각형 대석(臺石)이 남아 있다.
여기서 문제? 측우기는 장영실?이 만든것이 아니라 세종때 세자 ‘문종(이향)’에 의해 발명된것 1441년.
가뭄이란? 물이 생육하는데 필요한 수분이 모자란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봄과 여름이 작물의 생육이 가장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가뭄 피해가 큼
기상청 기상백과“장마”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오늘의 생활주제인 여름철 날씨의 변화에 대해, 날씨가 덥기도 하고 비가 오는 날이 많다는 것을 배우고
6월 26일에는 우량계를 이용하여 빗물을 측정하려고,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마당에 우량계를 꽂아 보았어요.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장마를 일컫는 용어
‘장마’라는 용어는 한국에만 있는 순우리말이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를 매우(梅雨)라고 적는다. 중국발음으로는 "메이우", 일본발음은 "바이우"다.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이 익어갈 무렵에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옛날 문헌에도 매우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임우(霖雨)·적우(積雨)·구우(久雨)라고 불렀다
우량계를 꽂은 우리 친구들은 비가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6월 30일 저녁에 비가 내렸어요.
7월 1일에 전날에 내린 비가 얼마나 왔는지 친구들과 나가서 확인하여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 우량계에는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요?
우량계를 보면서 내 우량계에는 얼마만큼의 비가 내렸는지 측정하여 보았어요.
그런데 우량계마다 조금씩 달랐어요...왜 그럴까요?
우량계를 똑바로 꽂은 친구들과 비스듬이 꽂은 친구들~~
또 나무 밑에 우량계를 꽂은 친구들마다 우량계 비의 양이 달랐다고 합니다.
우량계를 읽어 보면서 수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하였어요.
내 우량계에 더 많은 비가 내렸어~~
다음에도 얼마만큼 비가 내릴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빈 우량계를 다시 꽂아 관찰하여 보기로 하였답니다.
모래놀이
전날에 내린 비로 모래가 젖어 우리 친구들이 놀기에 더 재미있었어요... 오래간만만에 모래놀이를 해봅니다^^
아름다운 놀이터 컨셉
생태유아교육과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지향하는 한결 어린이집이 (사)한국놀이시설위해관리센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3년여... 클릭☞http://www.playgroundcare.org/
우리아이들에게 점점 더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교육 및 사회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던 일명
“코스모스 프로젝트”, 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자유로운 놀이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 소망이이었습니다.
이러한 “코스모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1. 놀이에서의 안전뿐만 아니라
2. 친환경 놀이체험을 통한 교육과 놀이가치를 증진시키며
3. 자유롭고 개성있는 아동발달을 극대화하는 어린이 놀이터를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결어린이집에 도움과 지도를 주셨던 (사)한국놀이시설위해관리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오늘 우리 한결어린이집 아이들이 윗 사진에서처럼 마음껏 놀이하고 있답니다.
감나무 열매 관찰
한결 어린이집 놀이터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달렸어요.
감의 꽃이 떨어지고 감의 열매가 달린 것을 관찰하여 보았어요.
초록색 감이 맺혔어요...주황색 감으로 익어가겠지요.
감이 달린 모양을 관찰하여 보았어요.
으라차차차~~조금만 더 감잎파리에 손이 닿았어요^^
아~~손에 닿을수 있었는데! 아깝다 그치^^
한결어린이집 정원 조경... 나무 가꾸기
출처: 국민신문고
가뭄판단지수가 뭔가요?
안녕하십니까? 정읍기상대입니다.
기상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가뭄판단지수는 일강수량 5.0㎜ 이하의 일수가 15일 이상 지속되고 1개월 강수량이 50㎜ 이하인 조건에서 파머가뭄지수,
표준강수지수, 평균치비율 등의 가뭄지수 등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가뭄을 적절히 판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수이다.
현재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가뭄판단지수는 파머가뭄지수, 표준강수지수(3개월), 평균치비율 3가지 지수를 주요 척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표준강수지수는 단시간의 감무상황을 가장 적절히 반영하는 지수로써, 가뭄판단지수의 초기 기준값으로 사용된다.
가뭄판단지수로 가뭄여부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표준강수지수가 가뭄이며, 파머가뭄지수와 평균치비율 중 가뭄의 정도를
강하게 나타내는 지수값으로 선정한 후, 일 강수량 5.0㎜ 이하의 일수가 15일 이상인지 여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최종 가뭄판단지수를 산출하게 되어있다.
<가뭄 판단지수에 따른 가뭄지수>
단계 |
지수범위 |
가뭄상황 |
매우가뭄 |
-2.0미만 |
작물손실, 광범위한 물 부족 및 제한 |
가뭄 |
-2.0~-1.0 |
작물에 다소 피해발생, 물부족 시작, 자발적 절수 요구 |
정상 |
-1.0~1.0 |
식물 성장에 필요한 정도로 강수가 충분함 |
습함 |
1.0이상 |
충분한 강수로 인해 가뭄상황 없음 |
만족할 만한 답변이 되셨길 바라며, 기상청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민원 불편사항을 재점검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 정읍기상대 공수현 / 연락처 : 063-227-1669 / soo4348@korea.kr )
관련법령 : 기상법제34조(기상현상 및 기후 분야에 관한 지식보급)
작성부서 : 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 정읍기상대, 063-532-0363
[측우기의 발명배경 및 기능]
측우기를 발명할 무렵 세종이 고심하던 과제는 공법(貢法) - 조선
공법이란 작황의 풍흉에 관계없이 정액세를 징수하는 세제이다.
이전에는 답험손실법이라고 해서 지방관이 매년 농사의 작황을 심사해서 세금액을 정했다.
그러다 보니 이게 불확실 하고 부정도 많았다.
그래서 세종은 정액세 제도를 추진했는데, 반대도 심하고 복잡한 사정으로 잘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온 타협책이 토지의 질을 6등급으로 나누고 그해의 작황을 9등급으로 나누어 둘을 조합해서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이었다. 그래도 세종은 공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데, 어떻든 공법을 시행하려면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준과
데이터의 파악이 중요했다. 또 우리나라는 봄가뭄이 심한 나라이다.
실록을 보면 매년 봄만 되면 가뭄이라고 걱정근심을 하고, 하던 행사를 멈추고, 기우제를 지내고, 군인들을 돌려보내곤 한다.
가장 큰 폐단은 수년간 지속하는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토지측량을 하다가도, 호구조사를 하다가도, 축성사업을 하다가도 가뭄이니 홍수니 농사철이니 하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그래서 2년 이상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없다시피 했다.
이것은 각 지방에서 그들에게 부과되는 사업을 모면하기 위한 핑계도로 끊임없이 사용되었다.
이런 것 때문에라도 국가에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와 기준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
래서 정부는 측우기를 제작하여, 전국에 보급하여 지방행정망을 통해 정기적으로 강우량을 측정, 보고하게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도 세금을 걷었을텐데 왜 유독 조선에서만 측우기를 만들었을까?
아마도 이 시대에 지방행정망을 통해 전국의 강수량을 측정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한 국가조직을 가진 나라가 없었을 것이다. 중국 사신이 우리나라에 오면 놀라는 사실이 국토는 작은데 군현수는 중국과 맞먹는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지방행정망이 발달해 있었고, 결과적으로 국가의 간섭과 통제가 강했다.
이것이 측우기를 발명하게된 진정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인 동시에 교훈일 것이다.
[측우기 발명시점 및 원리,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용됨]
1441년(세종 23) 8월에 예조(禮曹)가 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여, 다음해 5월에는 측우에 관한 제도를 새로 제정하고
측우기를 만들어 서울과 각 도(道)의 군현(郡縣)에 설치하였다. 원래 측우기가 쓰이기 이전에는 각 지방의 강우량의 분포를
알아내는 데 매우 불편하였다. 즉, 비가 내림으로써 흙속 깊이 몇 치까지 빗물이 스며들었는지를 일일이 조사해 보아야
하는데, 이때 흙에는 마르고 젖음이 같지 않아 강우량을 정확히 알아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측우기는 일정기간 동안 그속에 괸 빗물의 깊이를 측정하여 그 곳의 강우량으로 하기로 되어 있다.
측우기는 안지름이 주척(周尺)으로 7치(14.7 cm), 높이 약 1.5척의 원통으로 되어 있는데, 비가 올 때 이 원통을 집밖에
세워 두면 빗물을 받을 수가 있다. 측우기에 괸 물의 깊이는 자[尺]로 측정한다. 즉, 대(臺)를 관상감에 만들어서 측우기를
대 위에 올려놓고 비를 받도록 하는데, 관상감의 관원이 직접 주척으로 물의 깊이를 측정하여 보고한다. 중앙에는 관상감에, 지방에는 각 도의 감영(監營)에 설치하였다. 처음에 철로 만들었으나, 뒤에 구리로 만들어 쓰기도 하였고, 지방에서는 자
기(瓷器) ·와기(瓦器) 등을 쓰기도 하였다. 주척은 나무 또는 대나무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조선 세종 때의 측우기가 과학사상 뜻깊은 것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쓰였다는 사실이다.
유럽에서는 1639년 로마에서 이탈리아의 B.가스텔리가 처음으로 측우기로 강우량을 관측하였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1658년부터, 영국에서는 1677년부터 관측하였다. 한국에서는 이미 1442년 5월부터 측우기로 우량을
측정하였으며, 이것은 이탈리아보다도 약 200년이 빠르다. 금영측우기는 1837년(헌종 3)에 만든 것으로 보물 제561호로
지정되어 기상청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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