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언장 공증받아도 낭독않으면 무효.

[우암]

           ** 유언장 공증받아도 낭독않으면 무효 **

법률사무소의 공증까지 마친 유언장이 유언자와

증인에게 낭독되지 않아 무효가 됐다.

부산지법민사3단독 김동진 판사는 김모(57) 씨

형제 3명이 장남(62)을 상대로 제기한 유언공증서

무호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08' 10.23 밝혔다.

B법률 사무소는 김씨의 아버지가  숨지기 넉 달 전인

1989년 1월 유언장을 작성해 공증했다.

유언장 정본에는 증인 박모, 이모 씨가 참여한 가운데

유언자가 말한 내용을 공증인이 받아 적어 유언장이

작성된 것으로 기재돼 있다.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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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유언장" 작성 때 공증인이 유언자와 증인 앞에서

유언장을 낭독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돼 유언장 기재 내용은

무효" 라고 판시 했다.

재판부는 "증인도 유언장이 요식 절차를 거춰 이뤄지지 않았음을

사전에 알았던것으로 추단된다" 며 판결이유를 덧붙혔다.

대법원 판례는 유언장이 유효하기 위한 조건으로

0: 증인 2명의 참여가 있을것

0: 유언자가 공증인 보는 앞에서 유언취지를 직접 말할것

0: 공증인이 유언자의 말을 필기해 유언자와 증인에게 낭독할것.

0: 유언자와 증인이 공증인의 필기가 정확함을 승인한 뒤 서명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

   < 2008.10. ? 국제신문 에서 메모 >

[까르]

우암님 좋은정보 잘보았습니다. 유언장을 낭독해야 유효한것을 ...

[솔샘]

감사합니다.

[아름이]

그렇군요 미리 애들불러놓고 예기하면 되나요 남는거 둘이 똑같이 나누워 가지라고 쪼끔만 남겨야지 ......

[복숭아꽃]

유원장 공증만하면 완벽한줄 알았는데 낭독 까지 해야되는군요....평생에 한번 하는일 잘모르기가쉽지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