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30.금 새벽예배 설교
*본문; 느 4:14
*제목; 우리 하나님은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느 4:14)
느헤미야가 기도한대로 그는 예루살렘에 돌아와 무너진 성벽을 건축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말씀대로 그리고 기도대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항상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이를 지키시며, 우리의 기도 소리를 유의하여 들으시고 이를 이루어 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을 가고자 하면 사탄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으니, 믿음의 자녀들을 대적하며 그들이 믿음의 길을 완성하는 것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성벽이 건축되어지자 대적인 “산발랏과 도비야”가 나타나 도발하며 성벽이 지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말뿐만 아니라 무력으로까지 도발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느헤미야가 성벽 건축을 멈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힘을 내어 성벽을 쌓으면서 고백하는 내용이 바로 오늘 읽은 본문입니다.
대적인 산발랏과 도비야보다, 우리 하나님께서 더 크시다는 것입니다. 아멘입니다.
그리고 성을 쌓아올리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대적의 도발을 대비해서 절반은 성을 쌓고, 절반은 무장하여 이를 지키는 일을 합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활을 위해서 일을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성벽을 쌓으며, 대적의 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키는 3가지 일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시에 행한 것입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인생보다 인생의 어려움보다 대적보다 더 크신 분이시기에, 이들은 믿음을 가지고 이 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나중에 이 일의 결과가 어찌 되는 지는 살펴보겠지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이들에게 얼마나 큰 은혜를 베푸시겠습니까?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교훈을 우리에게 줍니다.
첫째는 믿음의 길에는 항상 대적의 방해와 유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우리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보다 더 크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믿음 더욱 굳세어져서 날마다 주님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오늘 말씀은 두 가지 교훈을 우리에게 줍니다. 첫째는 믿음의 길에는 항상 대적의 방해와 유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우리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보다 더 크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믿음 더욱 굳세어져서 날마다 주님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