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김도인.최기화 방문진 이사 선임반발?

미디어연대 "그 언론노조가 김도인·최기화 방문진 이사선임 반발을?" "좌파 언론노조진영 독선과 내로남불 위선, 도저히 눈뜨고 지켜보기 힘들어" "최승호MBC 날마다 文비어천가 시청률 추락, 新블랙·화이트리스트엔 왜 침묵?" "여야 합의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하는 관행에 '정치권 나눠먹기 인사' 운운 독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이 MBC 최대 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로 MBC 경영진 출신 김도인 전 편성제작본부장, 최기화 전 기획본부장을 선임한 데 대해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측의 반발이 일자, "언론노조 진영의 독선과 내로남불 위선은 도저히 눈뜨고 지켜보기 힘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조맹기·심원택·황우섭)는 15일 성명을 내 이같이 밝혔다. 미디어연대는 심각한 좌경화와 함께 왜곡된 언론 환경을 극복하고자 지난 4월20일 출범한 비(非)언론노조·친(親)자유민주주의 언론인들의 모임이다. 미디어연대는 "MBC 불공정 보도의 원흉은 도대체 누구인가. 불공정 보도의 대표적 흑역사 광우병 왜곡보도 주역 최승호 사장 이하 경영진과 이들을 옹호하는 언론노조 진영 아닌가"라며 "그 증거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MBC 시청률(8월5일 기준 1.97%)"이라고 지적했다. 'MBC 최승호 체제'하 시청률 부진에 관해서는 "매일같이 '문(文)비어천가' 아니면 전임 정권에 대한 보복으로 도배한 불공정 편파보도 때문"이고, "기괴한 '정상화위원회'라는 기구를 설치해 12명이상 언론인을 해고하고 보복성 징계를 내려 능력있는 기자들이 MBC를 떠나게 하는 '부당노동행위'를 밥 먹듯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특히 "불공정 편파 인사라 안 된다면 언론노조 MBC본부 소송을 도운 민변 출신 신인수 이사야말로 극단적 편파 인사"라며 "신인수 이사에는 왜 침묵하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좌파정권 시절 MBC 보도국 간부를 지낸 유기철 이사는 그럼 언론부역자가 아닌가. 유기철 이사 연임에는 왜 침묵하나"라며 "내편은 되고 너희 편은 안 된다는 말인가"라고 거듭 추궁했다. 미디어연대는 "(두 이사가) 김미화, 윤도현 등 블랙리스트에 오른 방송인들을 퇴출시킨 원흉이라는 비난도 말이 안 된다. 그렇다면 최승호 경영진 아래 보수우파 성향의 방송인들은 MBC 방송에 거의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할 텐가"라며 '또 다른 블랙리스트'라고 지적했다. 또한 "(나꼼수 활동과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개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편향적 언론인 주진우 기자와 같은 사람에게 MBC가 시사프로그램을 맡기는 '신종 화이트리스트'엔 왜 침묵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치권 나눠먹기 인사라 원천무효라는 비난도 억지다. 민의로 구성된 국회가 여야 합의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관행"이라고 공박했다. 또 "언론노조 진영은 보수우파 정권 시절 다수 여당 몫 이사들에 대해 편향인사라고 비난했고 좌파정권에 와서도 소수 야당 몫 이사선임까지 간섭하고 있다"며 "이래도 비난, 저래도 비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디어연대는 "언론노조 진영은 그렇다면 소수 보수야당이 어떤 인물을 이사로 선임했어야 했는지 명단을 공개하기 바란다"며 "그렇게 못한다면 김도인, 최기화 이사 반대 여론몰이는 방문진 모든 이사들을 언론노조 입맛에 맞는 인물로 채우려는 독선적 행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범 당시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을 우려한다'라는 주제로 기념 토론회를 열었던 미디어연대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신문 뉴스타운 본사 스튜디오에서 '드루킹 사건, 여론형성 왜곡 전모를 밝힌다'를 주제로 제5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미디어연대가 8월15일 발표한 <언론노조 진영의 김도인·최기화 이사 반대는 내로남불 독선이다> 성명 전문(全文)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 신임 이사로 MBC 전임 경영진 출신 김도인 전 편성제작본부장, 최기화 전 기획본부장을 선임하자 좌파세력과 언론노조 진영이 반발하고 있다. 두 이사가 보수정권 당시 MBC 불공정 보도와 부당노동행위를 이끈 주역이고 김미화, 윤도현 등 방송인들을 퇴출시킨 장본인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또 이번 선임은 방통위가 독립적 권한을 포기하고 정치권이 개입한 나눠먹기 인사라 원천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노조 진영의 독선과 내로남불 위선을 지켜보자니 도저히 눈 뜨고 지켜보기 어려운 지경이다. MBC 불공정 보도의 원흉은 도대체 누구인가. 불공정 보도의 대표적 흑역사 광우병 왜곡보도 주역 최승호 사장 이하 경영진과 이들을 옹호하는 언론노조 진영 아닌가. 그 증거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MBC 시청률이다. 최승호 사장 체제에 들어와 기록적인 최저 시청률을 경신중인 뉴스데스크는 급기야 지난 8월 5일 1.9%까지 폭락했다. MBC공정노조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7월31부터 8월 6일까지 1주일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2016년 평균6.17%, 2017년 5.08%, 2018년은 3.06%였다. 보수정권이 임명한 사장에 비해 최승호 사장 체제는 뉴스데스크 시청률을 거의 반 토막을 냈다. 시청자들이 최승호 사장 이하 경영진이 만든 뉴스를 외면하고 떠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일같이 문비어천가 아니면 전임 정권에 대한 보복으로 도배한 불공정 편파보도 때문이다. 기괴한 정상화위원회라는 기구를 설치해 12명이상 언론인을 해고하고 보복성 징계를 내려 능력있는 기자들이 MBC를 떠나게 하는 부당노동행위를 밥 먹듯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MBC에 박수를 친 언론노조 진영이 두 신임 이사에 불공정 보도 책임자라는 이유를 덮어씌우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불공정 편파 인사라 안 된다면 언론노조 MBC본부 소송을 도운 민변 출신 신인수 이사야말로 극단적 편파 인사 아닌가. 신인수 이사에는 왜 침묵하나. 좌파정권 시절 MBC 보도국 간부를 지낸 유기철 이사는 그럼 언론부역자가 아닌가. 유기철 이사 연임에는 왜 침묵하나. 내편은 되고 너희 편은 안 된다는 말인가. 김미화, 윤도현 등 블랙리스트에 오른 방송인들을 퇴출시킨 원흉이라는 비난도 말이 안 된다. 그렇다면 최승호 경영진 아래 보수우파 성향의 방송인들은 MBC 방송에 거의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할 텐가? 이건 또 다른 블랙리스트 아닌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편향적 언론인 주진우 기자와 같은 사람에게 MBC가 시사프로그램을 맡기는 신종 화이트리스트엔 왜 침묵하는가. 정치권 나눠먹기 인사라 원천무효라는 비난도 억지다. 민의로 구성된 국회가 여야 합의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관행이다. 언론노조 진영은 보수우파 정권 시절 다수 여당 몫 이사들에 대해 편향인사라고 비난했고 좌파정권에 와서도 소수 야당 몫 이사선임까지 간섭하고 있다. 이래도 비난, 저래도 비난이다. 언론노조 진영은 그렇다면 소수 보수야당이 어떤 인물을 이사로 선임했어야 했는지 명단을 공개하기 바란다. 보수 야당이 어떤 인물을 이사로 추천했어야지 MBC 공정보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인지 확실히 밝히기 바란다. 그렇게 못한다면 김도인, 최기화 이사 반대 여론몰이는 방문진 모든 이사들을 언론노조 입맛에 맞는 인물로 채우려는 독선적 행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