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시냇가에 심은 나무
산지: 소청도
규격: 23 x 17 x 7
소장자: 백영호
위 문양석은 냇물이 흐르는 둑 위에
심어진 나무를 말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편 3절)
회색빛이 감도는 계란형으로 생긴
모암은 바다가 선물한 자연석으로
숙성이 잘 되었고 돌 속에는 먹으로
그려낸 듯한 노송 한 그루가 푸르름을
간직한 채 시내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잉어와 붕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으며
주위에는 아카시나무들이 향기를
발하고 있는데 강가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몰려와서
운치를 더해주는 그림은 구도가 좋고
양각으로 새겨져서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수석 해설 장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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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감상 - 시냇가에 심은 나무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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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
24.11.11 14:2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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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요.멋진작품 입니다.
이완우고문 댓글입니다
좋아요.멋진작품 입니다.
장동봉석인 댓글입니다
좋은모함과 색채가 선명하고 사실적인 문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역시라는
단어와
백영호님 돌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비로운 색감의 문양입니다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천년 교수 댓글입니다
정현씨
오랫만 입니다
백영호씨를 잘아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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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