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호동 디오션리조트해변에 항공레저스포츠 사업인 열기구 초경량 비행장치를 설치 운항하고 있다.
열기구는 10인승으로 고정형이며, 기상조건에 따라 15m~30m 상공까지 운항한다. 운항 소요시간은 오르고
내리는데 15분가량이 소요된다. 요금은 25,000원이고 부산지역 사람들에게 활인 20% 활인 20,000원이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털 캐빈(10대)과 일반 캐빈(40대) 총50대로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털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캐빈과 그리스탈 캐빈이 있다. 크리스털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와 지나가는 선박 등을 볼 수 있어 아슬아슬하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 공원과 자산공원까지 1,500m의 바다 위를 오가는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이다. 최고 높이가 98m이고 바다 위를 지나는 구간 길이가 무려 650m나 된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를 타고 바다 위를 날면서 바라보는 짜릿한 풍경은 오동도, 여수항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장관이다.
돌섬에서 해상 캐이블카를 타고 자산에서 내려 동백섬을 한바귀 돌고 다시 캐이블카를 타고
돌섬 원위치로 돌아올 수 있다.
동배섬의 이모저모
열기구와 해상 캐이블카를 타고 여수에서 유명한 구백식당에서 서대회와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우리나라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을 3시간 30분 종주하면서 진달래를 만끽했다.
'제 몸 불살라 불꽃/산불까지 내며/타고 또 탑니다.' 목필균의 시 '4월의 진달래'가 저절로 떠오른다.
미로(迷路)처럼 이어진 진달래군락 터널 속에서 헤매다 보면 산이 아니라 선계(仙界)에 온듯하다
눈부신 진달래 산등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여기서 인생을 멈추고 싶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자생 서식지인 영취산 진달래를 보기위 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영취산 정상까지 이어진 능선주변에 진달래가 마치 주단을 펼쳐놓은 것처럼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81세의 정원석 씨 건강한 모습이다, 제일 먼저 산을 오르면서 노익장을 과시하다.
우리는 실버패션모델을 같이 하면서 사진, 여행, 수영 자전거라이딩 등을 하면서 건강을 다지고 있다.
*진달래와 철쭉의 다른점
1. 진달래는 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은 5월에 핀다.
2. 꽃 안쪽의 반점 ㅡ 깨알같은 검은 점은 한국산 철쭉의 특징이고.
진달래는 그런 점이 없다.
3. 진달래꽃은 먹을수 있는데 철쭉꽃 독성이 먹을수 없어요.
구 분 | 진달래 | 철 쭉 |
1.잎과 꽃 | 진달래와 철쭉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느냐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진달래는 앙상한 가지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온다. |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나서 꽃이 피거나 꽃과 잎이 같이 핀다. |
2.개화기 | 진달래는 보통 4월 | 철쭉은 5월에 개화 |
3.서식 환경 | 진달래는 산의 볕이 잘 드는 양지가에서 자란다. | 철쭉은 산사면의 음지에서 자란다. |
4.꽃 모양 | 진달래 꽃의 화관은 깔대기 모양으로 붉은 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겉에 털이 있다. 잎 표면에는 비늘이 있고 뒤편은 털이 없다. | 철쭉은 연분홍색으로 꽃받침은 작은 꽃줄기와 함께 선모가 난다. 철쭉은 꽃은 위쪽에 적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열매는 타원형이다. 철쭉은 가지 끝에 작은 주걱모양으로 매끈하게 생긴 잎이 너댓장 돌려 나며 꽃빛깔이 아주 연한 분홍빛이어서 오히려 흰 빛깔에 가깝다. 그래서 남부지방에서는 색이 연한 진달래란 뜻으로 '연달래'라고도 한다. |
5.잎 모양 | 진달래잎은 피침형이다. | 철쭉은 잎이 진달래에 비해 둥굴다. |
6.나무 높이 | 진달래 높이는 2-3미터 정도이고 | 철쭉 높이는 3-5미터 정도다. |
7.독성 유무 | 선조들은 단맛이 나는 진달래는 참꽃이라 했고 독성이 없다. |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하는 철쭉을 개꽃이라 블렀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진달래를 참꽃이라고도 하지요?
멋지고 멋진 여수를 여행하셨군요?
해상 케이블카의 투명 유리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ㅎㅎ
열기구도 스릴이 넘치겠네요.^^
행복한 여행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여수갔다왔는데 통영케이블카가 더 좋다고 해서 갔는데 마감시간 되서 그냥 남해로 갔었네요
그냥 여수에서 타볼걸요~~ㅎ
짝궁이 있기에 참좋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어떨까요......너무 멋진 여행이 되셨네요.....부럽기도 하고...
저도 가보고 싶은곳 또 한곳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