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want 는 우리말의 "원하다" 이다. 한자로는 願
(다시 말하지만 옛 언어는 서술형이 아니었다. 옛 언어는 한 소리 하나가 무수히 많은 뜻을 가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언어였으며 그 뜻을 하나하나 분리하여 1문자 1意로 만든 것이 한자이다. 그러므로 상놈의 상과 상인의 상과 상류의 상을 모두 다 상이라고 부르는 우리말이 "갑"인 것이고 "원하다"라는 말은 옛 언어에서는 "원"이라고 단일음으로 소리냈던 것이다.)
영어의 teach 는 우리말의 가르치다의 "치" 이다. 한자로는 治 라고 쓴다.
이 治 자는 "다스리다" 라는 뜻 외에 부지기수의 뜻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배워 익힘" 이라는 뜻이다. 영어의 teach 역시 "가르치다"는 뜻이기도 하고 "가르침을 받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治 는 <앞치마>의 治 이기도 한 것으로 이 治 의 기본은 <칫수>이다. 그러므로 <칫수>를 관리하고 도량형을 정비, 관리, 감독하는 중요한 일, 그것을 바로 政 治 라 부른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단어 <마야>는 칫수의 단위이기도 한데
1 마 = 91.44 cm = 1 야(드) = 91.44 cm 1 inch = 2.54 cm = 1 치(촌) = 검지손가락 끝의 한마디 길이 략 2.54 cm 1 ft = 30.48 cm = 1 자 대략 = 30.30 cm
로서 우리말 마(당) 과 영어 Yard (야드)와 한자 야(野) 는 같은 말이고 <마야>라는 단어의 <마>와 <야>도 같은 말이며
영어의 inch 와 우리말 치(마디 촌 寸) 는 (검지)손가락 끝의 한마디 길이로서 같은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1치는 대체로 1자의 10 분의 1로 알려져 있으나
한의학에서 http://ask.nate.com/qna/view.html?n=3966484
팔목의 가로간 금과 팔꿈치 안쪽의 가로간 금 사이를 12촌으로 계산해서 혈자리를 잡는다는 것을 참고하면 1 ft 즉, 1자의 길이를 1 inch x 12 로 계산하는 영어권이 훨씬 더 정확한 계산법을 아직까지 전승하여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쯤 영어와 우리말과 한자가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를 이해하면 catch 라는 영단어가 다른 말이 아니라 "캐서 취 取 하다." 라는 우리말임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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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륙교 원문보기 글쓴이: wls5930
첫댓글 catch 가졌 의 우리말 get 갖다의 어근 갖의 우리말 take 역시 탁 손에 잡히는 소리 의성어 우리말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