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3월 역사 답사 간 곳: 수덕사, 덕숭산
2. 배운것 : 단청, 탑, 대웅전, 심우도, 범종,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 불이문, 부도, 만공 스님, 지장보살님, 수덕사가 언제 지었는지(백제 위덕왕때 지었고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때 지었다.)
3. 설명: 1)탱화는 부처님을 그려놓은 그림이다.
2)심우도는 깨달음을 찾는 과정을 열 개의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소는 깨달음을 뜻하고 아이가 소를 찾는 그림이다.
3) 범종은 시간을 알리는 것이다. 구름모양, 물고기 모양, 북, 종이 있는데 물고기 모양은 물에사는 동물들을 위해 치는 것이고 구 름모양은 하늘에 사는 동물을 위해 치는 것이다. 북은 땅에사는 동물을 위해 친다.
4)부도는 스님 사리 넣는 곳이다.
5)만공 스님은 일제 시대 때 사셨던 스님인데 수덕사에서 수행을 하시면서 많은 제자를 길러내시고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
6)단청은 건물을 멋져 보이기 위해 색을 칠하는 것이다. 색갈의 종류는 파랑, 노랑, 빨강, 하양, 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건물이 썩지 않게 코팅 역활도 한다.
7) 절에 있는 탑은 원래는 석가모니의 사리를 넣는 곳이었다. 지금 우리 나라에 석가모니 사리가 있는 절은 4개 정도 된다고 한다.
8) 대웅전을 가기위해서는 기둥이 일렬로 되어 있는 일주문, 두 분의 금강역사가 지키는 금강문, 동서남북에서 부처님을 지키는 4대천왕문, 둘이 아니라 모든 것은 하나라는 불이문을 지나야 한다. 이렇게 문들을 지나면서 사람들은 평등과 지혜를 배우고 나쁜 마음을 씻어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큰 영웅이 있는 대웅전에 갈 수 있고 그곳에서 부처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대웅전에 있는 부처는 바로 큰 깨달음을 얻은 나자신이라고 한다.
9) 불교에서 지옥은 내 마음이 괴로운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부처는 깨달음을 이룬 사람을 말하는데 모든 사람 마음에 부처가 있다고 한다.
10) 지장보살님은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는 사람들을 위해 지옥을 지키고 계신 보살이다.
4.다녀와서 느낌: 나는 절에 대해 몰랐는데 알고 나서 절에 가보니 절이 새롭게 느껴졌고 절의 새로운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특이하게 수덕사 대웅전에는 단청이 안 되어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단청이 지워진것 같다. 왜 지워진 것일까? 아마 세월이 오래 되어서 벗겨졌나 보다. 그리고 다시 칠하지 않은 것 같다. 대웅전은 국가 보물이라던데 세월이 흐르면 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안타까웠다.
첫댓글 오늘 역사답사 골든벨을 했다..선율, 지호, 우진, 지한까지 모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느껴졌다..뿌듯한 미소가 아이들에게 느껴졌다...^^
지호기자님..오늘 멋졌어요..신문에도 멋지게 장식해보세요..^^
믄디 자슥 ! 정리 짱! 아주 깔끔하게 정리 잘 했슈~ 지호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