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맹추위…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 대체로 맑음. 전국 오전 맹추위. 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 아침 영하 12도~영상1도. 낮 최고 1~8도.
[정치] 1. “한·일 양국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 합의”=28일 양국은 이번 합의가 지켜진다는 점을 전제로 위안부 문제가 최종 해결됐다고 선언. 기시다 일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 입힌 문제로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힘. 정부 차원의 책임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
2.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새정치연합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 잇달아 열어 국민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새 당명 후보작들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쓰기로 결정.
3. “새누리당 내년 4·13총선 공천 정치신인 10%, 여성신인 20%의 가점 부여 방안 추진”=새누리당 공천특위(위원장 황진하)는 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날 회의 결과 보고. 또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선 10%의 감점.여성비례대표를 현행 50%에서 60% 이내로 확대.
4. “광주 광산을의 권은희 의원, 28일 새정치연합 탈당”=권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현역 의원 총 8명 가운데 새정치연합에 잔류한 의원은 강기정, 장병완, 박혜자 의원 등 3명으로 광주지역 과반수 이상 붕괴, 권의원은 천정배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회의(가칭) 입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5. “천정배 의원 주도 국민회의 28일 여의도 당사 마련, 본격적연 여의도정치 시작”=당사는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7층 100여평 마련. 대표실과 회의실, 사무처 등 구성. 당의 상징은 횃불 모양. 회의실 배경막은 당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금융/경제] 1. “내년 행복주택 1만여가구 입주자 모집”=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시세보다 20∼40% 저렴. 국토부는 서울 907가구, 경기 4122가구 등 전국 1만443가구의 행복주택 내년 입주자 모집. 국토부는 현재까지 전국 152개 지구 8만7841가구의 행복주택 입지 확정.
2. “현대차그룹 28일 계열사 포함 총 368명 규모 새해 임원승진 인사 단행”=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368명 임원승진. 승진 규모는 지난해보다 65명(15%) 줄어든 수치.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 등.
3. “백화점, 납품업체 상대 매출액 30%가량 판매 수수료 챙겨”=28일 공정위 발표 2015년 백화점·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분석결과 올해 백화점 7개사의 판매수수료율은 27.9%. 지난해(28.3%)보다 소폭 감소. 롯데(28.5%)가 가장 높음. 신세계(28.4%), AK플라자(28.1%), 갤러리아(27.6%), 현대(27.5%), 동아(24.3%), NC(22.9%) 등 순.
[교육/사회/의료] 1. “성탄절 밤 대전유성 복면 총기사건 범인 공개수배 하루만에 자살”=대전 '총기 추정' 사건의 용의자 신모(58)씨가 28일 오후 7시 35분께 경기 광주 곤지암에서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신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34분께 대전 유성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에 접근, 갑자기 문열고 운전자에게 총을쏜 후 도주.
2. “아버지로부터 감금당하고 폭행당한 뒤 탈출한 11살 소녀 친할머니 등장”=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로부터 2년간 집에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11살 초등학생의 친할머니가 최근 경찰서 찾아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 전달. 그러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섣불리 인계할 수 없다는 입장.
3.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 받은 공무원 무조건 퇴출”=인사혁신처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정부가 뇌물수수 금액별로 징계양정 기준을 법령에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 골자는 직무와 관련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받으면 무조건 파면 또는 해임 중징계.
4. “복지부, 진료비 가짜청구 의심병원 집중 조사”=환자 진료비 과다청구 의심되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입원 잦은 의료기관 집중 조사. 대상은 종합병원 및 병·의원급. 조사 항목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의료급여 혈액 투석 다빈도 청구기관 등.
[생활/문화/건강] 1. “새해 50여종의 신차 국내 출시예정”=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업계가 각종 파문에도 역대 최다 국내 판매 기록 세운 가운데, 새해에도 신차 대거 선보일 전망.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업계는 새해에 최대 50여종의 풀체인지(완전 변경) 또는 부분변경 모델 국내 출시 예정.
2. “마름묵이 뭐지?”=전북 정읍의 향토음식 '마름묵'이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선정하는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 마름은 연못에 자생하는 한해살이 물풀. 밤 맛과 비슷한 마름의 열매는 예로부터 항암과 강장, 허약체질 개선 효과. 주민들은 마름의 열매로 묵을 만들어 영양식 활용.
3. “28일자로 올해 영화 관객수 역대 최다 돌파”= 28일 한 해 최다 관객 수 기록 수립.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까지 올해 극장 총 관객 수는 2억1472만1934명.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2억1506만7760명)보다 34만5826명 모자란 수치. 28일 집계후 무난히 달성전망.
4. “정명훈 예술감독 재계약 체결안 의결 보류”=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회가 28일 정 예술감독이 임기 3년의 예술감독직을 맡는 내용의 '예술감독 추천 및 재계약 체결(안)'을 상정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내년 1월 중순 이사회 열어 재논의 결정.
[해외 동향] 1. “이라크 정부군, IS 장악한 이라크 라마디 27일(현지시간) 탈환”=지난 22일부터 총공세에 들어간 이라크군이 닷새 만에 라마디 탈환. 이라크군은 라마디 장악이 마무리되면 여세를 몰아 북부 모술 공략에 나설 계획. 인구 200만명의 북부 제2 도시인 모술 탈환에 성공할 경우 IS전력에 큰 타격 줄 전망.
2. “미국, 화성에 보낼 유인탐사선 오리온 우주선”=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폴로 계획 이후 오랜 침체기를 겪은 미국이 새 유인 우주 탐사 프로그램 시작. 2030년쯤 제2의 지구로 주목받는 화성에 우주인을 직접 보낸다는 계획.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은 약 8t 정도 무게로 최대 6명의 우주 비행사 탑승 가능.
3. “아메리카 대륙, 이상 기후로 인한 폭풍과 토네이도 강타 침울한 연말”=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미국에서만 41명 사망. 미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주말 텍사스주 북부 댈러스에서 11건 이상의 토네이도 보고. 시간당 최대 풍속 322km의 강력한 바람 동반한 강한 토네이도도 발생.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