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
아침 안개 때문에 탐방출발 시간을 06시에서 08시로 변경후
첫 탐방 길 이다.
전날 탐방팀 참여 여부 전화를 드렸으나…….
오늘도 나타샤님과 함께 갈은구곡을 향했다.
갈은구곡 초입부터 우린 당혹감으로 잠시 어이가 없었다.
갈은구곡 을 발췌한 프린트물만 들고 탐방 길에 오른 우리였기에
표지판도 안내 현판도 아무것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임사모 우정원씨와 통화를 해보고 청주 양반길
송태호대장과 연락을 취해가면서 1곡과 3곡을 찾았으나 (계곡을 100M정도 진 입후에는 휴대폰도 불통)
남은 7곡은 길이 아닌 계곡을 더듬어 일일이 사진과 대조를
하면서 9곡 선국암까지 탐방을 마쳤다.
하산 길에 2곡 갈천정을 송태호대장과 통화 끝에 찿을수있었다.
9곡 선국암 가는 길
바다에나 있을 해마???가 갈은 구곡 맑은 청정수에 흠뻑 빠져 땀 흘리고 지친 우리를
잠시 웃음 짓게 했습니다.
힘든 탐방 길을 같이 해준 나타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해마??? 그냥 해마로 봐주시고 한번 웃어보세요
이 해마??? 그냥 해마로 봐주시고 한번 웃어보세요
첫댓글 멋 있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함이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주공간에 있는 삼라만상은 모두 다 각기 제 모습을 갖고 있음을 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