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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26.07.11~12
○ 산행코스:
피나무재~자작나무숲~●평두산(622.7봉)~질고개~유리산~●간장현~통점재~●보현지맥분기점(고라산)~가사령(☆)
~비학지맥분기점~●사관령~●벼슬재(낙동중간지점)~막실재~●침곡산~서당골재~태화산~한티재(☆)
~(문수봉~●불랫재(화령현)~왕바위~●운주산~이리재)
( ● 는 블랙야크 인증지, ☆ 는 지원장소)
○ 산행거리 :43.29m(못다한 거리 14 km)=57.29km
○ 날씨 : 맑음
○ 함께한분들 : 정맥11차팀(희야고문님,젊은미소대장님,당산말대장님,호수,셀레네,건전한,두건),
게스트 치토스2
○ 9정맥 누적산행거리(로커스,베네핏 gps 기준/ 접속,곁봉 등 포함된 거리)
| 구분 | 산행거리/km | 비고 |
| 한남금북 | 198.62 | 완료 💖(속리산천왕봉~안성 칠장산) |
| 한남 | 233.19 | 완료 💖(칠장산~김포 보구곶리) |
| 한북 | 218.29 | 완료 💖(수피령~파주 공릉천) |
| 금북 | 332.64 | 완료 💖(칠장산~태안 안흥진) |
| 금남호남 | 71.00 | 완료 💖(영취산~주화산) |
| 금남 | 167.90 | 완료 💖(주화산~구드래) |
| 호남 | 523.15 | 완료 💖(주화산~망덕포구), 보충산행(도솔봉~토끼재 5/2일 완료,25.02 km>) |
| 낙남 | 273 | 완료 💖(영신봉~분성산~구지봉) |
| 낙동 | 278.89 | 진행 중△(4구간 완료), 현재 위치 → 이티재 보충산행: (5/5 대둔산~왕거암 완료, 6/3 왕거암~피나무재 완료), 7/17 한티재~이티재 예정. |
| 9정맥누적거리 | 2,296.68 | 산행기간>> 2025.02.22 ~ 2026.07.12 |
| 낙동정맥(洛東正脈) 낙동정맥은 백두대간 삼수령에서 시작해 강원도 태백, 경상북도 울진, 영양, 청송 주왕산, 포항, 경주 단석산, 울산 영남알프스, 양산 천성산, 부산 금정산 및 구덕산, 아미산과 몰운대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 낙동정맥(洛東正脈)의 33지맥(枝脈) 육백지맥(六百枝脈),사금지맥(四金枝脈) 안일지맥(安逸枝脈)(아구지맥(岳丘枝脈)),쇠치지맥(鼎峙枝脈) 덕산지맥(德山枝脈),일월지맥(日月枝脈) 영등지맥(嶺登枝脈) 금장지맥(金藏枝脈) 칠보지맥(七寶枝脈) 화림지맥(華林枝脈) 보현지맥(普賢枝脈),구암지맥(九岩枝脈) 기룡지맥(騎龍枝脈) 팔공지맥(八公枝脈),유봉지맥(遊鳳枝脈) 황학지맥(黃鶴枝脈) 선암지맥(船岩枝脈) 오토지맥(五土枝脈) 갈라지맥(葛羅枝脈) 비학지맥(飛鶴枝脈),내연지맥(內延枝脈) 비슬지맥(琵瑟枝脈),청룡지맥(靑龍枝脈) 열왕지맥(烈旺枝脈),왕령지맥(旺嶺枝脈) 화왕지맥(火旺枝脈) 호미지맥(虎尾枝脈),삼태지맥(三台枝脈) 운문지맥(雲門枝脈) 영축지맥(靈鷲枝脈) 남암지맥(南巖枝脈) 용천지맥(湧天枝脈),용천북지맥(湧天北枝脈) 실제 낙동정맥에서 14 지맥분기점을 확인할 수 있겠으며, 이번 구간 보현지맥,비학지맥분기점을 만난다. |
이제 9정맥 중 8정맥을 완주하고, 마지막 남은 낙동정맥의 마루금을 잇는다.
지난 산불방지기간에 먼저 진행해 두었던 피나무재에서 다시 발걸음을 뗀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라,
당초 계획했던 시티재까지는 무리라 판단하여 이리재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는 한티재까지만 끊어 가고, 다가오는 17일 제헌절에 못다 한 구간을 보충할 예정이다.
9정맥 34번째이자 낙동정맥 4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특별히 이번 구간은 포항의 치토스님께서 게스트로 동행해 주셨다.
피나무재 단체사진,,
선제지부장님이 플랭카드 보내주셨네요.감사드립니다.
피나무재
마루금 가실분들은 철조망개구멍으로 진행들하고 나는 자작나무 숲길로 편하게 간다.
이번 구간엔 가는장구채가 등로에 가득해 눈이 즐거웠다.
자작나무숲을 지나며.. 즐거운 포토시간..
날씨는 덥지만 편안한 등로에 초반길은 즐겁다.
이어지는 자작나무 숲길...
평두산 삼각점,,
평두산(622.7m) 인증,,
질고개
평두산 지나 질고개 가는길은 평이하였지만 조망도 없고 다소 지루한 산길이었다.
질고개에 있는 민가에서 맘씨 좋은 주인 덕분에 시원한 지하수로 등목도하고,
물 보충도 했다. 금방 딴 오이도 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집주인분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시길..."
천안에 사시는 분인데 어찌 이 먼 청송에 농막을 지어 놓고 농사를...
아무튼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듯 멋진 시간을 보내고 간다.
등목도하고 손수건도 적시고 오시는 희야고문님..
마음씨 좋은 분의 농막, 그사이로 낙동정맥 등로가 이어진다.
멧돼지와 고라니 때문에 쳐놓은 울타리, 문은 열고 지나면 꼭 닫아주세요.
생각 없이 열고 지나면 농사를 모두 망쳐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나며 문을 닫고 간다.
하늘을 바라보며 도도하게 피어난 하늘말나리,,
유리산 가는길에 니이케님 시그널, 원샷 종주 중에 단 듯하다.
오늘은 조망이 없는 대신 가는장구채와 하늘말나리가 친구가 되어 준다.
유리산 가는길, 쉽게 내어주지 않고 해월봉 갈림길 지나고,
헬기장 지나 있는 청송314 삼각점봉에서 삼각점 담아 본다.
닳고 닳은 야생화대장 시그널...
치토스님께 야생화대장님을 아느냐고 하니 들어는 봤다고 한다.
삼각점봉을 지나 유리산에 도착하기 직전,
뒤따르던 희야고문님이 "이게 뭐야!" 하신다.
가서 보니 귀한 4구 산삼이다.
3구는 5엽이고, 1구는 3엽으로 아직 4구가 완전히 완성되기 전의 어린 녀석이다.
뿌리나 나이가 어린 걸 보면 천종이나 지종은 아니고, 인근에서 자라난 산양삼(장뇌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린 삼이지만 기운만큼은 최고일 터,
희야고문님 이거 드시고 남은 낙동정맥 길 폭염쯤은 거뜬히 이겨내시는 보양식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유리산,,
유리산을 보니 부산의 유리님이 생각난다.
속리태극을 함께하던 기억도나고, 울 예징에게 등산화 선물해준 기억도..
잘 계시는지? ㅎㅎ
폭염을 즐기러 오셔서 맘껏 즐기는 치토스님 ㅎㅎ
유리산 지나 쉬고 있던 선두팀 만나 함께 간다.
간장현(間長峴, 660m),
폭염이다... 35도를 웃도는 바람 한 점 없는 ㅠㅠ, 얼굴이 익은 모습 ㅋ
간장현의 간장은 조미료 간장이 아니라,
산과 산 사이를 길게 잇는 고개라는 뜻의 간장현이다.
혹은 간장을 녹일 만큼 험하고 가파른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35도 폭염 속에 이 고개를 치고 오르니 정말로 간장이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ㅎㅎ
이 고개 이름을 따서 아래에 있는 저수지 이름도 간장저수지가 되었다고 한다.
간장현 지나서도 통점재는 쉽게 내어주지 않고..
통점재 내려서는 길, 폭염을 잊게 만드는 솔나리 세자매가 반긴다.
올해 들어서 처음 보는거라 더욱 반갑다.
심심치 않게 보이는 하늘말나리
통점재에 쉬고 있는 멤버들..
통점재(桶店岾, 530m),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를 잇는 낙동정맥의 주요 고갯마루
옛날 깊은 산중에 나무통을 만들어 팔던 점방(가게)이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통점재,
지금은 가게 흔적 대신 정맥꾼들의 땀방울과 시그널만 가득하지만,
옛 선조들이 봇짐을 지고 이 가파른 고개를 넘었을 모습을 상상하며 잠시 숨을 고른다.
보현지맥분기점이 있는 고라산을 향해 급경사 오르막을 치고 오른다.
솔나리와의 두번째 만남~♥
보현지맥 만나기 전 조망이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시야가 많이 가린다.
그래도 옛추억 떠올리며 잠시 쉬다가 간다.
보현지맥분기점
낙동정맥이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부산 몰운대까지 도상거리 419km를 이어가면서
낙동정맥상 가장 큼직한 枝脈을 가사령 북쪽 744.6m봉에서 서쪽으로 분기시킨다.
이 맥이 면봉산과 보현산을 지나 청송,영천,군위 경계인 석심산(750.6m)에 올라
다시 남북으로 크게 두 줄기로 갈라진다.
그 한줄기는 석심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최고봉인 산두봉(719m)을 이루며,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작은마을까지 이어지는 위천의 북쪽 산줄기이고,
또 다른 한줄기는 석심산에서 남으로 최고봉인 팔공산(1192.8m)을 만들고,
상주시 중동면 새띠마을까지 이어지는 위천 남쪽 산줄기로 구분된다.
위천의 북쪽 산줄기가 보현지맥이다.
이 산줄기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떨어진 빗물은 위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고,
남쪽으로 떨어진 빗물은 금호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매서운 칼바람 맞으며 걸었던 보현지맥, 그리고 팔공지맥 이름하여 위천환종주!!
4년전이었다. 아주 추웠었다... 눈이 시리도록... "
가사령으로 내려서며 보는 조망.. 가야할 길과 비침운봉 종주길은 침곡산에서 좌측으로향하고
멀리 보현지맥인 보현산과 면봉산 보인다.
벌목지로 허허벌판이었던 곳이 이제는 잡목이 가득한 숲길이 되어 있다.
가사령(佳沙嶺, 490m)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와 청하면 신흥리를 잇는 고개.
옛날 화강암이 부서져 내린 하얀 모래가 아름답게 깔려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가사령에 내려선다.
치토스님이 정성스레 준비해 오신 꿀맛 같은 전복밥으로 1차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달래고,
가사령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일어서기싫었다.
천연 모기약인 계란판 연기를 피워두니 그 많던 모기가 없다. 신기... ㅎ
아쉽게도 치토스님은 여기서 이별을 고한다.
전복이 맛깔나게 씹혀 정말 맛있었던 영양밥 잘먹었답니다.
다음 기회에 또 함산 기대해 봅니다.
가사령의 밤은 깊어가고.. 시원한 바람을 뒤로하고 뜨거운 산길로 다시 들어선다.
공식 지명은 하얀 모래가 아름답다는 뜻의 가사령(佳沙嶺)이지만,
고갯마루 안내판에는 선비 사(士) 자를 쓴 가사령(佳士嶺)으로 표기되어 있다.
옛날 이 고개를 넘나들며 훌륭한 선비들이 많이 나기를 바랐던 선조들의 아기자기한 마음이 지명에 그대로 녹아있는 듯하다.
누군가의 정성은 산객들의 힘이되고...
준.희 선생님의 응원에 힘이난다.
600.3m봉인 기계421 삼각점봉을 빡시게 쳐올리고..
비학지맥분기점인 709.1m봉
비학지맥분기점,
병풍산에서 남북으로 가지가 갈라지는데 북으로 내연지맥이 뻗어가고,
남으로는 비학지맥이 이어진다.
비학지맥(飛鶴枝脈)은 낙동정맥 가사령 남쪽 3.1km지점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709.1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성법령을 지나 병풍산(811봉)에서 동북으로 내연지맥을 떨구고
남진 내지 남동진하며 비학산(762m), 원고개, 도음산(383m)을 지나 대구포항간고속도로의 대련IC까지 내려가서
기수를 동북으로 돌려 연화재, 소태재, 국기봉(101m)을 지나고, 삿갓봉(94m), 천마산(83m) 봉화산(78m)을 거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우목리 방파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3km의 산줄기이다.
최고봉인 비학산(762m)에서 이름을 따서 비학지맥(飛鶴枝脈)이라 부르고,
북쪽으로 곡강천, 남쪽으로 기계천-형산강의 수계를 경계 짓는다.
비학지맥 성법령 방향이며 비학산, 병풍산,성법령으로 이어오는 비침운봉종주길...
기계422 비학지맥분기봉 삼각점,
비학지맥 지나 사관령 가는길 정말 지겹도록 걸어 오른다.
그래도 밤이되니 산정상에는 바람이 불어온다.
숲속은 다시 폭염이 이어지고... 바람을 맞을려면 열심히 걸어 정상에 올라야 한다 ㅋ
사관령(士官嶺, 492m)
만담중인 호수와 셀...그리고 한잠 곤히 주무시는 미소대장님..
분명 땀을 한 바가지 흘리며 치고 올라선 산 정상인데,
이름은 봉우리가 아니라 고개를 뜻하는 '령(嶺)' 자가 붙어 있다.
옛날 군관(사관)들이 이 험한 마루금을 넘나들며 순찰을 돌았던 상징성 때문에 봉우리 자체가 고개 이름으로 굳어진 듯하다.
밤이 깊어가지만 등로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래도 사관령 정상에 서니 간간이 불어오는 산바람이 흐르는 땀방울을 달래준다.
다음 목적지인 낙동정맥의 딱 중간 지점, 벼슬재를 향해 다시 어둠을 뚫고 발걸음을 옮긴다.
벼슬재
원래 벼슬재가 맞지만 부르기 쉽게 배실재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사관령 부터는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나는 미소대장님과의 동행이 시작된다.
고갯길은 내가 먼저 도착하고 봉우리 정상은 대장님이 먼저 오른다.
침곡산(針谷山, 725.4m)
포항시 북구 죽장면과 기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낙동정맥의 든든한 축이며,
비침운봉의 그 "침"에 해당한다.
벼슬재에서 막실재 가기전 626m봉은 정말 힘들었다.
바늘처럼 날카롭고 가파른 골짜기를 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침곡산(725.4m),
막실재 지나 조금은 수월하다가 바늘같은 그 정상에 마침내 올라선다.
이름값이라도 하듯 벼슬재를 지나 침곡산으로 향하는 등로는
바늘 끝을 걷는 것처럼 숨이 턱턱 막히는 급경사였다.
35도가 넘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 사투를 벌인 끝에 마주한 정상석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
서당골재
아무 표식도 흔적도 없지만 산중고개인 서당골재라는 이름만 있는 곳이다.
침곡산을 지나 숨 가쁘게 내려선 서당골재.
옛날 선조들이 골짜기 서당을 넘나들던 애환이 서린 고개라지만,
지금은 아무런 표식도 흔적도 없이 적막함만 가득하다.
아래로 신작로가 뚫리며 사람들의 발길은 끊겼고,
이제는 우리 같은 정맥꾼들의 거친 숨소리만 간간이 이 고갯마루를 채울 뿐이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태화산을 향해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 본다.
태화산 산불초소..
그새 날이 밝고 일출 시간이 되었다.
서쪽으로 팔공지맥 팔공산과
기룡지맥의 기룡산, 보현지맥의 보현산이 서릿발처럼 서 있다.
영천호쪽인 듯한데 운해를 기대했지만 희망사항일 뿐이고...
태화산,,
날이 밝아오며 마침내 태화산 산불초소에 닿는다.
일반 지도에는 이름조차 찾아볼 수 없고 정상에는 그저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나 있지만,
선배 산꾼들이 남겨둔 '태화산' 코팅지 한 장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한다.
이름 없는 산이라 얕봤다간 큰코다친다.
초소에 올라서니 서쪽으로 팔공지맥의 팔공산, 기룡산, 그리고 지나온 보현산이 서릿발처럼 서 장쾌한 조망을 선물한다.
영천호 방향으로 멋진 운해를 기대했으나 자연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폭염 속 야간 사투 끝에 마주한 새벽의 붉은 여명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비학산 너머로 해가 곧 떠오를 것 같았지만 한티재서 가다리는 멤버들이 있어 포기한다.
마침 올라오시는 미소대장님 한장 담아 드린다.
운주산에서 봉좌산으로 이어지는 비침운봉 종주길..
자초산을 중심으로 좌측 보현산과 우측 멀리 태행산 주왕산도 보이는 것 같다.
돌탑들도 잡목과 잡풀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수풀 너머에 조망만 잠시 감상하다가 내려선다.
잡목,가득한 등로를 헤치고 내려서고 한티재 도착전 마지막 봉우리 안부에서 목쟁이골 임도로 진행하다가
정자마을 마음씨 좋은 아저씨네 수돗물로 샤워하고 한티재서 산행 마감한다.
한티재(寒峙)
춥고 찬 고개'라는 뜻의 한티재(寒峙).
하지만 우리가 마주한 한티재는 35도를 웃도는 타는 듯한 목마름과 폭염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었다.
원래 계획은 시티재(안강휴게소)까지 가려했지만 폭염속에 무리인 듯하고,
남은 일정이 계속되는 더위에 진행해야해서 거리 조정을 하기로하고, 이번 구간도 이리재서 마감하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난 한티재서 마감하고 며칠 뒤 제헌절에 왕바위 조망도 즐기고 운주산을 맘껏 즐기며
이리재까지 보충산행 하기로 한다.
대영호 지부장님 제헌절(7/17일)에 시간되시면 한티재서 보아요~ㅎ
-두건(頭巾)-

첫댓글 무더위속에 정맥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피나무재 예전기억이 떠오릅니다
다음구간도 무탈하게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나무재에 유독 진한 추억이 많은 것 같습니다.
162지맥 끝내고 나니 허전하시죠?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9정맥 언제 졸업예정이예요?
저희보다 빨리 할것 같네요
저희는 10월을 목표는 계획중입니다
우린 8/22-23 졸업 예정입니다. 클럽모임 전주이고요.^^
한여름 고생많이 하십니다.
그래도 부러워요
그렇게 할수 있다 는게
자연에 파묻혀 살수 있다는것이 ~~
멋 져 요
😂 너무 더웠어요~
선배님 말을 들어야 했는데 후회중
ㅋㅋ
무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
그러게요~ 초복인 오늘도 장난이 아니네요.
초복 날 보양식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요^^
정맥길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멀어보이던 정맥도 끝이 다가옵니다.
이번주에는 신낙남정맥이나 걸어볼까 합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세요^^
더위가 찾아오긴 했나봐요..
작년 여름에도 지나는곳마다 수도가 있는곳이라면 그냥 엎드리고 봤는데, 올 여름에도 수도가 어디에 있는지 두리번 거리게 되네요.. 질고개 농막에서의 오아시스~~ 정말 고마운 분이셨어요..
더워도 갈길은 가야하고..
졸업이 다가오고 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기억이 남는 구간이었네요..
저녁에 첫 능선길에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좋았죠 ㅎㅎ
이리재에서 끝나서 셀은 좀 아쉬웠을 듯...
초복인데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하세요^^
두건님은 어지간한 종주길은 걸어보신거?
어찌 그리 종주길 코스들도 잘 아셔서 후기 속에 녹여 놓으실까요^^
이번엔 치토스님이 맛난 밥도 찬조해주시고
함께 걸어서 화기애애했을 듯 합니다.
더위에 무리들 하지 마시고 슬슬 조금은 즐기는 산행하시길요.
더운 날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급하는 종주 길은 대부분은 걸어보았고, 간혹 안 걸어본 길도 있죠.
그런 길은 걸어야 할 길이라 더 관심이 가고 공부도 하는 편입니다.
치토스님의 전복 영양밥이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안그래도 너무 더워 거리를 조금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운 초복 보양식 한 그릇하세요^^
쉬는날이라 겁없이 함께한 걸음에 폭염 때문인지 아직 부족한 몸뚱아리 때문인지 통점재에서 탈출 안한것을 후회하며 점점 천불나는 몸에 점점 털리는 저를 가사령까지 걸음하신다고 속으론 천불 쫌 나셨죠..
그래도 귀하다는 솔나리도 만났고
초반 자작나무 숲도 넘 예뻤고
예상지 못한 산골 지하수 세례는 천국의 맛이였고
계란판 향은 더 신의 한수 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폭염중대경보 날씨에 모두들 수고하셨고 안전하고 행복한 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전복넣은 찰밥~~ 간이 딱 맞아 반찬없이도 술술 잘 넘어가데요..
볶아온 볶음김치~ 찰밥과 딱 어우러진 맛이 참으로 맛났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졸업산행때는 날머리까지 같이 가입시다요..^^
대간길 잘 다녀오세요..^^
@셀레네 맛나게 드셔서 감사해요..기회 만들어 볼께요..
전복이 톡톡 씹히는 영양밥 처음 맛보는 신세계였습니다 ㅎㅎ
오늘도 무척 덥네요.
삼계탕 한그릇하시고 대간길 잘 다녀오세요^^
17일
대영호 지부장님 대간하는 날입니다..
여기로 오시든지요
.ㅎ
제헌절에 대간을 ?
@두건(頭巾) 네 그리 됐습니다..
이날 덮긴더웠나 봅니다.
님들을 생각하면서 짧은체험에도 헤롱헤롱ㅋ
치토스2님도 함께해주시고
여리여리한 외모에 깡과 음식솜씨까지
다시봐야겠어요~(실물본적은 없지만ㅎ)
낙동도 반을넘었네요~
다들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그중에도 희야님 존경스럽네요^^♡
아껴놓은 15키로 제헌절날 잘즐기다 오세요^^
여리여리 아니고
한 모타리 합니다..
많이 배우는 발걸음 이였습니다..
덥고 바람은 없고 ㅋ
그래도 밤엔 쪼매 불긴하데요.
초복 보신하시고 더위 가볍게 이기시길요.^^
날이 너무 더워서 한구간을 늘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정맥 졸업일을 확인하였는데
변함없이 8월 4째주에 졸업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산행처럼 거리를 줄이지 않고 계속 간다면
남은 길이 엄청난 고생길이 될 것 같습니다.
10차 정맥팀도 많은 눈으로 인해 계획대로 산행을
하지 못해서 마지막 졸업구간을 많이 걸었습니다.
마지막 구간에 있는 금정산 구간이 걷기 좋으니까....ㅎ
오랜만에 보기 힘든 솔나리도 보니 좋네요.
남은 구간들 안산즐산 하세요.
졸업날은 같지만 거리는 조정 쪼매 합니다.
졸업날 할랑하게 걸을라 했더니 계획대로 잘 안되네요 ㅎㅎ
졸업 때까지 폭염 속을 지나야 할 듯 합니다.
고통스럽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길 파이팅 하시길.....
저도 다른 곳에서 고통을 느끼겠습니다.
대장님 뒷 모습 참 멋있습니다.
잘 계시지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더운 것 같아요.
지부장님도 폭염에 아말다말 하시길 바랍니다.
참~~ 전에 천단 건 여러 정보들 주신 덕분에 기소유예로 잘 끝났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애고~~~ 더욱데 고생하는 두건이 불씽타~~~
북도사수불수사도북 보다는 훨나았을 것 같은데요 ㅎㅎ
삼계탕 한그릇하셨나요?
삼계탕에 수박이 아삼삼하네요. ㅎ
앞으로 폭염은 계속 일텐데
잘 이겨내어요
솔나리가 그짝에서 납시었네요
눈에 선합니다
간장이 녹아 내리면 우째요 ㅎㅎ
끝이 보이는 길
~~~
더위 잘 견디어 우뚝 서시길 ~♡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워요~ ㅎㅎ
이래나 저래나... 이제 곧 마지막 길,
다대포객사에 놀러오세요^^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폭염까지..
날씨가 발걸음을 힘들게 짓누르고 있네!
그래도, 낙동정맥 중간지점! 이라~~ 벼슬재(배실재)도 지나고, 객을 반기는
화려한 꽃과 눈 맞춤하면서 힘내시길..
산행보다 더 어렵다는 후기글에 지난 날
걸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게 되네~~
힘들어가는 구간 수고 많았고,
파이팅!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맥길, 무사한 걸음 멀리서 응원한다~\(^ㅇ^)/
반가워~친구~
오늘 새벽 축구를 보며 또 한 번 감독이 왜 중요한가를 절실이 느낌~
오늘은 출근 길에 바람이 🎶 너무 시원하게 분다.
친구도 시원한 하루가 되길~
@두건(頭巾) 멋찜! 풍경의 아름다움이 내마음속 깊게 울려퍼진다.
기분 좋은 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