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쪽 려햏기;;
대략 주 5일 근무제 때문에 간신히 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대략 6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대략 쇼를 좀 하다가 아버지 출근하실 때 따라 가서 버스타는곳까지 갑니다. 나가서 보니까 거의 몇 달만에 날씨가 좋네요^^ 대략 좋은예감~
맑은 날씨
찍고 나니 130-1번이 오는군요;; 타고 구포역으로 돌진합니다.
구포역
구포역에서 표를 삽니다. 무궁화 환승 되면서 새마을 환승 하게 만드는 철공의 시간표에 대략 욕을 쌔우면서 근처 공중전화로 가서 나원역에 전화합니다. 그리고 입장권을 주문합니다. 그 좋은예감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 온 것 같더군요;; 성공입니다.
입장권을 주문하고 다시 올라가보니 개표하고 있더군요;;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니 반대편으로 무궁화 도착합니다.
그리고 밑에 침목 보고 있으니 최근에 갈은 것 같네요;;
찍고 나니 반대편으로 KTX가 정차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쪽에서도 열차가 도착합니다.
처음으로 구석쪽에 앉았습니다;; 그렇게 셀카질도 하면서 놀다보니 물금역 정차;;
그리고 또 달립니다.;; 대략 새마을 환승 생각하고 가서 새마을 시간표만 봐서 무궁화 시간표는 잘 못봐서 대략 허둥지둥댔습니다.;;
그런 생각중 삼랑진 통과다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삼랑진역 정차;;
삼랑진역에서 놀고 있는 작업차
그렇게 달리다가 밀양역에 정차합니다.
밀양역을 정차하고 상동방면으로 가고 있으니 대략 날씨가 뭐같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대략 날씨에 대략 욕을 하면서 가다가 뭐 상동역은 통과하겠지하고 뒤에있는 광고판을 찍어봅니다.(아마 저 광고판이 제일 오래된 듯 한데;;;;; 아님 말고....;;;;)
그렇게 상동역 통과하는 것 같으며 여유롭게 있으니 상동역에 정차합니다 -_-
그렇게 시간표에 대해 투덜거리면서 하고 있으니 청도역에 정차합니다. 거기에는 뭔지 모를 무궁화 한 대가 서있었습니다.
바로 요놈;;
엥? 대전발 부산행 무궁화가 아직도 살아있었나;;;;; 없어진줄 알았더만;;
청도역 정차중
그리고 발차합니다;; 가다가 남성현역을 통과하는 화물열차를 잡습니다.
날씨는 경산역에 다와가서는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경산역 정차;;
그리고 조금 더 달려서 1차 목적지인 동대구역에 정차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가니 행선판이 쌓였더군요;;
옆에서는 장폐단 화물열차가 들어옵니다.
계속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드디어 열차님이 들어오시는군요!
포항방면 앞부분입니다.
반대로 경주방면 앞부분입니다.
안에 들어가있으니 반대편에선 기관차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열차는 드디어 출발합니다. 동촌역에서는 역무원님이 대략 저를 알아보시고는 인사하시더군요^^ 이렇게 계속 가다가 청천역에서 교행을 합니다.
청천역 정차중
교행
그리고 계속 가다가 하양역에 정차합니다.
금호역 정차중.......
영천역 정차중;;
그렇게 계속 갑니다. 율동역에서는 교행까지 하더군요;;;;;;;; 그러다가 금장역에 정차합니다.
그리고 경주역에 정차합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탑니다.
그리고는 나원역에 정차합니다. 정차중에 표를 받고 다시 나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아마도 양자동역 정차중
그리고 효자역에 정차합니다.
조금 더 가서 드디어 종착역인 포항역에 도착합니다.
바로 옆에 열차가 있네요;; 대용권 끊어 달라니까 그냥 안에서 끊어 오랍니다;; 어짜피 나갈거 시간의 압박이 기다려도 그냥 포항역까지 찍어 봅니다;;
그리고 표를 사고 나와서 동대구방면을 찍어 봅니다.
안에 자리가 있길래 앉습니다. 거기서 그동안 받은 표를 찍어봅니다.
드디어 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러나, 부조역에서 새마을과 교행 때문에 잠시 섰다가 안강역에 정차합니다.
그리고 안강역을 발차하고 나서 한채영 광고가 보이길래 찍어봅니다;;(쌍커플수술 전이라는데;;)
이사진을 찍고 나서 제 앞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드디어 폭팔하기 시작하셨습니다 -_-^ 뭐 입만 살아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혈통이 뭐가 어쨋냐느니 전라도가 뭐가 어쨋냐느니 하던데 전혀 동감하지 않습니다. 은근히 짜증까지 나더군요;;;;;; 그렇게 계속 가다가 그 할아버지께선 드디어! 경주역에서 내리셨습니다.
경주역 정차중
그리고는 잡니다. 어짜피 그 중간에는 정차역이 없으니까요. 그저 잠깐 깨다가 7479호가 끄는 수학려햏열차만 본걸 빼고는요;;
그렇게 자면서 가니 드디어 영천역에 정차합니다.
영천역에 나오니 스탬프찍는게 눈에 바로보이더군요^^ 입장권을 사서 찍고 나갑니다. 그리고 종이에 적어간대로 영천 시외버스터미널로 갑니다. 가면서 햄버거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그곳은 어찌된일인지 그 흔한 m패스트푸드점이나 l패스트푸드점이 없더군요;; 그래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빵집에서 빵먹고 555번을 탑니다. 그리고 안심역까지 가는데 2000원이나 들더군요;;; 차라리 cdc타고 가는게 더 나았을 듯;;;; 어쨋든 그렇게 가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안심역으로 와서는 지하철을 타고 교대까지 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2호선을 타러 갑니다.
안심행 전동차
타고 반월당역에서 환승합니다.
타고 문양역까지 갑니다.
가면서 내부를 찍어 봅니다.
손잡이입니다. 부산 2호선 손잡이와 똑같이 생겼군요.
문제의 용산역 정차중
용산역에 도착하고 나서 과연 이게 진짜 부산 2호선 손잡이와 똑같은지 시험해보기 위하여 손잡이에 50원짜리를 올려 놓습니다.
처음보는 불들어오는 뭐지이게;;;;;;
스크린도어 설치역 두 개
드디어 오랫동안 달려서 지상구간으로 나옵니다.
교행
드디어 문양역에 도착합니다.
경 축 지하철 2호선 개통을 보고;;;;;;(과연 사실은 -_-)
타고 온놈;;
저쪽에 줌땡겨서;;;
드디어 사월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걸 타고 반월당역까지 간 뒤 교대역으로 갑니다. 그리고 할머니댁에서 조금 놀다가 기차타러 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대구역으로 갑니다.
이건 아마도 지연이 없어서 찍은 것일껄요;;;
그럼 그렇지 -_-
시간이 되어 나갑니다. 그사이 제가 탈 열차는 지연 3분에서 6분으로 늘더니 결국 7분 지연했더군요.
그사이 KTX가 통과합니다.
저 통과할 때 사진 찍을려니까 경적울리다가 결국 흔들리면서 떨어뜨릴뻔한;;; 참고로 위에거랑은 다른겁니다;;
조금 더 기다리다가 방송나오더만 뭐 에이팩인지 뭔지 때문에 쓰레기통 없엔다네요;;;; 옆에 그거 관련한거 있길래 찰칵;;;
드디어 열차가 들어옵니다.
객차 안에 들어가서 보니 좌석안내판이 노란색이네요;; 귀차나서 그냥 내릴 때 찍기로 합니다.
동대구역 정차중
그리고 경산역에 정차한 뒤 경산-청도구간에서 구특전과 교행을 합니다.
그리고 졸려서 잡니다. 일어나보니 삼랑진역 도착전;;; 다시 사진 찍어봅니다;;
그리고 매연이 많길래 찍었는데 이렇게 됬네요;;;;;
그리고 드디어는 구포역에 정차합니다. 도착하기 전에 노란색 좌석표시판
도착
그리고 나가서 8-1번을 잡을려고 합니다만.... 무지하게 안옵니다;;;; 대략 그 보기 힘들었던 130번도 지나갔었지만... 끝까지 안옵니다. 결국 1시간 뒤에 잡아서 타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구포대교 야경 이놈도 이제 3호선 교량에 가려서 없어지겠죠;;;;(대략 손떨림의 압박;; 찍을려니까 차가 덜컹;;)
사진 퍼가시는건 자유. 그러나 자기 사진이라고 버럭버럭우기지는 말아주시길........
첫댓글 쿨럭;; 대략 재수정 하였습니다. 요새 정신이 오락가락 -_-
양학동역이 아니고 양자동역입니다.
반야월역에서는 환승이 불가능할텐데요... 쿨럭..
어.. 동전 나도 해봤는데 ㅋㅋ
어라..어디사시지? 8-1번이면 우리집앞이 종점일텐데;ㅇ;
김해 삽니다만....;;;;
아.. 첫번째 행선판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던..(퍽!!)
와... 기나긴 여행을...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