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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마2:1~12절
소주제4: 동방박사들의 신앙과 선물과 경배 그리고 인도, 보호, 큰 복
성탄절이 되면 동방박사들의 이야기는 항상 나옵니다.
여러분들이 동방박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 다니신 분들은 동방박사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다 선물을 좋아합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선물을 안 받으면 서운합니다.
어떤 부인은 결혼할 때 남편에게 서약서를 썼습니다. 모든 기념일에 모든 좋은날에 선물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날만 되면 남편이 부인에게 선물을 주니까
부인이 잘해주고 싸울 일이 거의 없었답니다.
그런데 우리 남편들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이나 좋은 일에 선물을 해줍니까?
저는 성탄절에 동방박사를 자꾸 생각을 해봤습니다.
성경에는 동방박사 세 명만 나오지만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갔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소설에 나오는 네 번째 박사 알타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동방박사.. 이분들의 신앙을 보니까 이것이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달 걸렸습니다. 몇 달 걸려서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 중간에 좋은 일만 있었겠습니까?
오직 한 가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몇 달을 걸려서 갔습니다.
우리는 성탄절 예배시간도 핑계대고 잘 안 나옵니다.
진짜 신앙은 한번 정했으면 경배 드리기 위해서 출발했으니까 끝까지 가야 됩니다.
어떤 사람이 왜 예배시간에 빠지지 말라고 하고 자주 오라고 합니까? 라고 항의하더라고요~
학교를 자주 빠지고 공부 잘하는 학생을 봤습니까? 직장 자주 빠지면서 월급을 다 받는 사람을 봤습니까?
직장을 다니면서 자주 빠지면 짤립니다. ㅋ
뭘 배워도 매일 연습하고 공부할 때 실력이 늘어나고 달라지고 좋아집니다.
어떤 발레리아가 실력이 안 늘어난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네가 얼마나 연습을 하고 노력을 했느냐며 자신의 발을 보여줬답니다. 너는 발에 연습했다는 아무 흔적이 없어.발이 너무고와~. 근데 왜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불평하냐?
그선생의 발은 사람의 보통 그런발이 아니었답니다~
신앙인들은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나에게는 예수의 흔적이 있어.. 예수의 흔적이 있습니까?
모든 것에는 흔적이 있고 모든 노력에는 결과가 있고 나타납니다.
왜 예배를 자꾸 오라고 합니까?
예배를 한번 드리고 두 번 드리고 세 번 드리고 네 번 드리고 달라지는 것이 예배를 드린 흔적입니다.
동방박사의 신앙은 계속 별을 따라갑니다. 예수를 만나는 그 자리까지요..
여러분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만나는 그날까지 그 시간까지 그 장소까지 우리는 가야 됩니다.
매일 예배를 드리다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만날 수도 있고 내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만납니다.
만약에 못 만나도 노력한 흔적이 내마음속에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내가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내가 얼마나 성경을 읽었는지.. 내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모했는지 흔적이 있습니다.
자주 예배를 드리는 것하고 안 드리는 것하고는 같을 수는 없습니다.
노력하는 자와 노력하지 않는 자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재주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노력 하는 자를 무시는 못합니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부족하면 노력하는 사람을 어떻게 따라갑니까?
예수님을 만날 때 극적인 것만 자꾸 이야기 하지 마세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동방박사처럼 또 하고 또 하고 또 찾아오고 또 찾아오고 또 가고 또 끝까지 해야 됩니다.
이것이 참신앙입니다.
동방박사가 그 멀리서 몇 달 동안에 별을 연구할 때 이별은 왕의이 태어나는 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석에 보니까 왕이 태어나는 별일수도 있지만 그 당시 그런 별은 인도의 별이라고도 했답니다. 그래서 별을 따라 왔습니다.
이분들이 그 먼 거리에서 오면서 몸만 온 것이 아니라 공부한대로 연구한대로 왕이 태어날 때 나타나는 별이라고 배운 것 같습니다. 왕을 만날 줄 알고 왕에게 해당되는 선물을 가져 왔습니다. 그냥 선물이 아니고 왕에게만 드려지는 최고의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1. 동방박사의 아기 예수님께 드린 세가지 예물
1) 황금
그 당시 가장 귀한 것이 황금이었습니다. 지금도 황금은 귀합니다. . 그들은 믿은 대로 왕이 태어나니까
왕을 위한 예물은 왕에게만 드리는 예물을 준비 했습니다. 아기 지만 왕의예우를 다하는거지요~
예수님께 드리려고 가져왔으면 예수님께만 드려야 됩니다.
2) 향유
그리고 가장 비싼 향유를 드렸습니다. 보통사람은 구할수도 없는 향유 ~복음을 담고 오신것이지요~
3) 몰약
지금도 몰 약은 사람들을 치료할 때 치료제로 사용 한답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음으로 해석하면 믿음과 향유(아름다움) 변하지 않는 충성과 마음을 담아서 왕에게 드리는 겁니다.
2. 그리고 동방박사는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아기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경배..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겁니다. 절을 하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하나님께만 무릎을 꿇고 엎드리고 절을 해야 됩니다.
피조물에게 엎드리고 무릎 꿇고 절을 하지 않습니다.
롬1장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피조물을 경배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절합니다.
동방박사들은 왕에게 선물뿐만 아니라 그를 경배합니다.
동방박사들은 어른이고 박사입니다. 그런데 아기에수님께 무릎을 꿇고 경배합니다.
왕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지위를 막론하고 그에게 무릎을 꿇든지 엎드리든지 절을 하는 것이 그 당시 왕에 대한 예우입니다.
동방박사들이 가지고 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가장 비싸고 구하기 힘든 것들이었습니다.
동방박사의 신앙은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왕이 태어난다는 것을 굳게 믿었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는 왕을 만날 것을 굳게 믿기 때문에 준비를 한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올 때도 은혜를 받을 것을 굳게 믿고 와야 됩니다.
예물을 드릴 때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을 굳게 믿어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도 응답받을 것을 굳게 믿고 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반신반의한 믿음을 가지면 하나라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동방박사들의 신앙은 경배자의 삶입니다. 이런 믿음을 우리의 믿음으로 가지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동방박사가 어린 아기에게 이렇게 비싼 선물을 합니까? 이때 동방박사가 선물을 드렸기 때문에 아기예수 탄생과는 상관없이 크리스마스 유래가 서로 선물을 주는 줄 알고 있습니다.
왜 어린 아기에게 선물을 하겠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예언자들이 이번에 태어나는 별은 왕이 태어난다니까 믿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예수를 믿습니다. 만유의 주요 우리의 구세주요 하늘과 땅 아래 통치자요 예수밖에 구원이 없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경배해야 됩니다.
경배의 삶!! 이것이 참신앙 입니다.
빌2장에 예수님은 하늘에 모든 것을 비워두고 땅에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비워두고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도 아이를 낳으면 돌 반지 가져 옵니다.ㅋㅋㅋ
하나님을 섬기려면 사고방식이 불신자와 달라야지요~
하나님이 돈이 뭐가 필요합니까? 모든 것이 다 있으신 분인데요.. 이러니까 헌금을 안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동방박사같이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드립니다.
구제금으로 선교헌금으로 장학금으로 사용해주세요. 자신의 이름이 아닌 교회이름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얼마나 기쁜지요..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무엇을 먹고 삽니까?
성도들의 믿음의향기 로운 섬김과 믿음과충성 이지요~~
교회가 무엇으로 선교하고 무엇으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가 있습니까?
여기에서 매일 매미처럼 운다고 영향이 갑니까? 매일 노래한다고 영향이 갑니까?
빵도 주고 돈도 주고 옷도 주면서 그들에게 거룩한 영향을 끼쳐나가는 겁니다.
동방박사는 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께 필요한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며 참 경배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경배의 삶을 살 때 진정으로 어디에서든 내가 예수를 반드시 만날 것이다..
죽어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어디를 가도 예수님이 계시니까 예수님을 만나는 그 장소에서 무릎을 꿇고 절하리라..
그래서 어떤 사람은 길가다가 예수님이 역사하는 것을 보고 엎드려서 우는 사람도 있고
성경을 읽다가 우는 사람도 있고 찬송을 부르다가 우는 사람도 있고 전도를 하다가 우는 사람도 있고 그 시간에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니까 여기가 하나님이 계시는 장소구나..
야곱이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탄절에 성탄 헌금만 드린다고 성탄이 아닙니다.
때로는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못 드릴수도 있습니다.
월급이 성탄절 다음날이라 드릴수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ㅋㅋㅋ
돈이 없어도 드릴 것이 있습니다. 진정한 경배입니다.
알타반을 읽어봤습니다.
알타반이 왕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언자의 말을 듣고 동방박사 3명이 떠났다는 소리도 들어서 알타반도 선물을 많이 준비해서 떠납니다.
가다보니까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만나서 선물을 하나주고 불쌍한 사람을 만나서 또 주고 주고 하다 보니 시간이 엄청 흘렀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사람 만나 주고 저사람 만나 주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아이가 엄마를 떠나 노예로 팔려가니까 자기가 대신 갑니다.
젊은 청년일 때 떠났는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수십 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에 오직 한 가지는 오직 경배.. 오직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니까 나이가 들어도 포기를 하지 않고
잃어버리지도 않았습니다. 노예기간을 다 채우고 나와서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 몸입니다. 옷도 다 떨어지고 신발도 다 떨어지고 머리는 하얗게 되고 수십 년 세월이 흘러서 힘들게 예루살렘에 오니까 그날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었습니다.
그가 못박히신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하는 말이 주여~오직 당신을 경배하기위해 왔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이제 늙었고 드릴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은 당신을 향한 내 진심의 마음뿐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당신을 만나야 되겠다는 이 진심의 한 가지 마음만 을 가지고 왔습니다. 라고 그는 고백합니다~
우리는 마음도 못 드립니까?
우리 죄를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형벌을 대신 받으신 우리가 지옥가지 않도록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예수님도 우리의 죄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죄를 정죄합니다.
선한 일을 하고 복음전한다고 남을 비판할 시간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한 예수님, 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내진심의 마음한번 드려보세요~.
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께 드릴것은 진심으로 주님을사랑하는 저의 마음뿐입니다.
여러분은 가진 것이 너무 많지요.. 마음을 꼭꼭 숨겨놓고 드리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진심의 마음 한 가지..
예수님을 만나야겠다는 이 마음을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어느 곳 어느 장소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오늘도 예수님을 만나야 되겠다..
가다가 비를 맞고 바람을 맞고 전쟁을 당하고 무슨 일이 만나서 내 재물을 다 나누어줄지라도 주님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고 진심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의 죄를 사하시고 나를 정죄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진심으로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진심의 마음을 드려서 경배합시다.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을 예배하는 자를 찾습니다.
바로 그렇게 경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성탄입니다.
우리도 동방박사 세 사람처럼 항금과유향과몰약은 못드려도 알타반처럼 우리의 마음을 먼저 드리는 삶을 삽시다..
그러면 주님이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어 사는 모든 경배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동방박사처럼 인도를 받고 보호를 받아 세상을 더 환히 비추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하십니다. 이것이우리에겐 큰복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첫댓글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