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ovember 26th : Saturday Painter Association Sketch Day at the Nagang-ri, Samjukmyeon, Ansung
Late Autumn Rural Village Scene
Pastel on Paper 10 p ( 53.0×40.9 cm)
9시15분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차장 출발,, 1시간반 90km거리인 안성, 삼죽면, 내강리에 있는 여민락 식당에 10시40분 도착
논밭과 작은 웅덩이( 덤벙), 과수원이 있는 시골 전형적인 모습이다..시간이 정지된듯 고요하고.. 농막에온 중년 부부가 밭정리를 하는 모습이 밀레의 만종 모습비슷하였다..
11시반까지 주위 풍경과 구도 사진 생각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사진을 만지작 하니까 어둠게 윤곽이 보이지 않았던 풍경 구도가 나타났다...
점심은 나만 독상으로 버섯 두부 전골 12,000원 만족하게 먹었다.. 단체식은 청국장이었는데...좀 친숙하지 않아서...
1시10분 까지 Conte,로 outline 대충 그리고 난뒤 본격적으로 따뜻한 양지에서 파스텔 시작
3시쯤에 진도가 나가지 않고 Stalemate ( 교착) 상태.. 시작은 창대했는데...후반전에 미비하게...
오늘은 여가서 stop .. 후일을 도모하기로 함..
4시에 출발함 버스는 현재 시간 4시 36분 용인시 처인구근처... 갈길은 64km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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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 보고 갑니다^^
삼죽면
三竹面, Samjuk-myeon
경기도 안성시의 북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용월리 · 내강리 · 진촌리 · 기솔리 등 10개 법정리가 속해 있다. 조선 시대 죽산부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일면 · 서이면 · 서삼면을 합쳐 죽삼면(竹三面)이라 하고 안성군에 편입시켜 13개 동리를 관할하게 하였다.
1917년 죽삼면을 삼죽면으로 개칭하고, 1987년 남풍리 · 동평리 · 가현리를 보개면으로 편입하면서 10개 동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서일면 · 서이면 · 서삼면에 속한 동리들과 편호, 남녀 인구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용월리와 덕산리는 높은 산간 지대로서 안성천과 죽산천 · 청미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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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강리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리(里)이다.
국사봉 동남쪽에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 안골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에는 태정동(台亭洞), 밭대쟁이 등이 있다. 태정동은 태정이라고도 하며 내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다. 밭대쟁이는 태정동 바깥쪽에 있는 곳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며 밭태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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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락 與民樂
“백성과 더불어 즐기자”는 뜻의 〈여민락〉은 본래 ‘용비어천가’를 노래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관현악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여민락〉은 본래 전체 125장의 〈용비어천가〉의 일부(1 · 2 · 3 · 4 · 125장)를 노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세종실록 권140에 전하는 여민락은 현행 ‘여민락만’에 해당하며, 따로 관현에 올린 곡이 ‘승평만세지곡’이라는 아명을 가진 현행 관현합주의 여민락이다. 10장 구성의 여민락만과 달리 7장까지만 전하며, 가사 없이 기악곡화 되었다.
첫댓글 오늘의 사생일기~
마을에 유래, 여민락에 대한 궁굼증까지 다 풀어 놓으시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무국장님! 따뜻하고 기운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생의 현장을 일기 쓰듯 하면서도 귀중한 마을의 역사까지 알려주시는 이 화백님께 감사, 또 감사!!
선생님! 좋게 보신것 같아 기쁘고...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