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ut,폐간,불매) 사진첨부 - 대구, 성서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 맘때 이 내용을 보신 분들이 수-천명이 넘었습니다.
제가 확인 한 것은 5,000여분 되셨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인을 하지 않았었지요.
삼성불매상황이 발생하자 지난 번 글이 생각나기에 오늘 다시 확인 해 보니
200여명 남짓 남아 계시더군요.
댓글만 해도 수-백 개 였는데 말입니다.
당시에도 댓글과 조회 한 숫자 조작이 엄 청 났더랬습니다.
혹 기억하실 분이 계실 겁니다.
다음 아고라를 담당하는 청와대 파견 담당자가 있을 겁니다.
(또는 기타 쥐굴에서 다음을 조종하는)
이들의 소행이 틀림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간이 되지를 않아 재차 시행하지를 못했는데요.
그래서 1년 전 글과 사진을 다시 올립니다.
조그마하나마 힘이 되고, 웃음을 주고, 한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전해주고픈 마음 일 따름입니다.
* 저의 아내와 큰 아이(딸)은 쪽 팔린다고 달지 않으려 하더군요.
그래서 사진만 이라도 찍어 달라고 싹-싹 빌다시피 했습니다.
주의 및 경고)
초상권은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전 대통령 노무현님과 같은 뜻을 가진 이들에게 무한 허용합니다.
단, 단, 알바나 조선, 중앙, 동아,문화, 매일경제, 연합뉴스 등, 뉴라이트 계열, 그리고 현 촛불집회, 시위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초상권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밝혀 둡니다.
책임지는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조회 수. 엄청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에서 사진을 엑박처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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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아내와 아이 셋-딸,딸, 아들) 대구 성서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쇼핑을 했습니다.
쪼매 시간을 내었지요.
아래는 저희 가족들의 쇼핑 모습입니다.
먼저 배를 채운 후에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촛불들고 시위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4시간쯤이야.
- 에고, 그래도 다리, 허리, 너무 아팠습니다.
공기, 참--- 이었습니다.
눈도 따가왔구요.
숨쉬기 무척 힘들었습니다.
저와 저의 둘째 아이 주변은
사람들의 뭇 시선과 웅성거림으로 가득 차다시피 한 것 같더군요.
아래 내용으로 등판 뒤로 달려고 했는데,
아래 내용이 안팎이 바뀐 사실을 모르고 돌아 댕겼습니다.
4시간 동안. 에고, 쪽- 많이 팔았습니다.
나는, 조선일보를
보지 않습니다.
나는, 중앙일보를
보지 않습니다.
나는, 동아일보를
보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인데, 작년기사다르고,
올해 기사 다른, 이런 신문을 거부합니다.
이렇게 댕기고 있는데, (저의 딸 아이는 카트에 앉아 있었슴)
어떤 아주머님께서 저더러 혹시 삼양라면 직원이냐고 묻더군요.
삼양라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요렇게 조렇게 돌려가시면서 물어보더군요.
그렇게 하면 무슨 일이 있고, 어떤 이익이라도 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렇게 해서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느냐? 등등등
참 별나네, 참 별나네. 여러 번 말씀도 하시구, 신기하다고도 하시구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나는 이런 라면 안먹고 삼양라면 먹는다. 그리고 이런 신문 안본다. 혹 이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동참하게 된다면 더더욱 좋겠다.
라고 말입니다.
어쨋든 나는, 나는, 나는,--- 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안하면 어떻습니까? 나부터 하면 되지요.
사실 불편한 것도 많았고, 주위 시선들에 대해 의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철판이 아니거든요.
다-른 사람 어찌든지, 나부터, 우리 가족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혹 그렇게 해서 어려움을 당한다 하더라도,
이 사회가 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희망이 된다면,
나와 나의 가족이 좀 불편을 감수할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저의 의사를 이렇게 표현 해 보았습니다.
현실을 볼 때에,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밤잠도 설쳐가면서, 촛불을 들고 시위하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얻어터지고.
어떤 이는 밤을 세워가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발을 동동 구르고.
모두가 더 나은 희망을 보기를 원하기에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와 나의 가족이,
온 국민이 이렇게 힘들어 할 때에,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한자락 웃음을 선사한다면,
조그마하나마 희망이라는 빛을 보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 하나만으로 큰 기쁨으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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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들, 모두 개념있는 아이들이랍니다. 저의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욕은 개념없다는 것이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