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탐방
빅토리아 수련꽃을 담다.
2024년 8월 28일.
물과 꽃의 정원
< 세미원 >
세미원의 명칭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했습니다. 한강 상류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을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또한 생태환경교육과
체험교육,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빅토리아 수련 =
개요 =
남아메리카 원산의 수련과 빅토리아속(victria regia Lindley)
식물을 말한다. 열대지여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이 특징이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가시연꽃' 이라고도 한다. 빅토리아 속은 영국
의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종류 =
아마존 원산의 빅토리아 아마조니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에 분포하는 빅토리아 쿠루지나 두 종류가 있다.
발견 =
19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린들리는 영국의 탐험가 로버트 H. 숀부르크가 이아나
에서 가져온 식물 표본을 연구해 빅토리아속을
명명했다. 엄청나게 큰 잎과 화려한 꽃이 엄청난
존재감을 뽑내는 이 식물은 빅토리아 레지아라
불리다 20세기 들어 빅토리 아마조니카로
이름을 변경했다.
대관식한 다음날 오전 촬영이라 색감이 좋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