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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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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여행.산행사진 스크랩 호주, 뉴질랜드여행 마지막 ( 09. 2. 3. )
이 스텔라 추천 0 조회 32 09.02.14 23: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밤 모임을 간단히하고 자서 그런지

모닝콜을 하지 않았는데도 새벽 세시에 눈을 떴다.

짐을 정리하여 호텔로비에 가보니

 

덩치좋은 남자 기사분이 와있었다.

" 하나투어, To airport please......"

 

기사님이 알아들었는지? 캐리어를 들어 버스 안에다 넣어주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느끼는 건데 우리는 마냥 즐겁기만, 하고

잠이 오면 자도 되고 하지만, 계속 운전을 맡는 기사님들은 어떨까?

 

어제까지 수고해준 실비아기사님은 여자이면서 고령의 낭에도 씩씩하게 우리 뉴질랜드 일정에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었다.

심지어 어제 점심 식사를 한 아오랑이 산정피크에선

고기를 먹으면 잠이 올 지 모르고, 그러다보면 사고위험이 있으므로

고기는 먹지않고 야채만 먹었다는 소리에 철저한 그들의 직업의식을 알 수 있었다.

 

공항에서도 느꼈지만, 나이, 성별,을 구분않고 맡은 바 자기 임무에 충실하는

그들의 직업관을 알 수 있었다.

 

신가이드님이 로비에 전 일행이 다 모인 걸 보고 놀라면서 칭찬의 말을 한다.

훌륭한 가이드에 훌륭한 여행매너를 가지는 것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항으로 가니 강동호가이드님도 배웅을 할려고 나와있었다.

각 자의 짐을 부치고 잠시 휴식하다 면세품코너를 들러보다.

시드니공항에 도착 환승하여 한국으로 돌아오다.

 

즐거운 시간 공유한 일행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가득 하기를 ....

 

 

퀀터스항공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항공기회사라네요.

 

 

 우리가 타고 갈 아시아나항공기

 

 면세품코너에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호주 시가지. 올림픽경기장도 보입니다.

 

 마지막날 해가 뜨고 있네요. 다시 한국시간으로 시계 맞추어야겠네요.

 

 드디어 한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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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5 10:20

    첫댓글 사진도 멋지게 찍었고...설명도 자세하게...남편과도 달콤새콤허게 신혼초같이..ㅎㅎㅎㅎ...즐거운 여행 축하합니다./장시간 글올리느라 애쓰셨네요.감사합니다.

  • 09.02.16 16:23

    사진도 잘 찍으셨고 .....해설 글도 잘 쓰셨고 .....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그 전에 가 본 곳들이어서 당시를 연상하며 감상 잘 했어요. 숙경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렇게 날짜별로 편집 한다는 게 여간 쉰 일이 아닌데~~~

  • 작성자 09.02.16 17:08

    선생님. 먼저 다녀오신 곳이라 하시니.... 생각이 하나 둘 나시나요? 따로 C.D.를 구워놓고 이 곳에 올려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좋은 사진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09.02.17 14:21

    남섬이 빠저 좀 섭섭하군요. 그리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시드니로 되돌아 오지 않고, 오클랜드에서 우리나라로 직항..

  • 작성자 09.02.16 17:04

    서툴지만, 제 색깔대로 편집하고 올려보았습니다. 일행중에 사진기를 가져오지 않은 팀이 있어 그 분들의 사진을 찍어가며, 저희들 것을 찍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따로 그 분들 것을 편집, C.D. 를 구워주느라 약간 고생했지만, 재미있었답니다.

  • 작성자 09.02.16 17:05

    남섬은 요 번 여행에 계획이 없었구요. 다음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고 싶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있으시면 좋은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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