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 보호와 회복은 치커리와 파슬리의 조합
치커리(쓴 상치)는 시력계 신경이 필요로 하는 많은 성분이 들어있다.
[파슬리]
치커리즙에 당근과 셀러리, 파슬리 등의 야채즙을 가해주면 시신경과 눈의 근육계에 좋은 영양을 줄 수 있으며 시력 장해에 놀랄 수 있을 정도의 효력을 준다. 이 혼합즙을 하루 450~900cc를 마시면 안질병이 몇 달 사이에 없으지며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안경이 필요 없게 된다. 재미있는 실례 하나를 들어 보자. 피치버그 남쪽 버지니아에 사는 한 부인이 백내장 때문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삼년동안 다시 볼 수 있는 희망을 완전히 포기해 버렸다. 그런데 이 야채즙의 기적적인 효능 이야기를 듣고 야채즙 요법을 실험해보려고 피치버그로 왔다. 거기에는 대단히 좋고 능률적인 기계설비가 있어서 날마다 신선한 야채즙을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독소나 노폐물을 완전히 씻어 내기 위해 장세척과 관장을 하는 등 엄격한 정화요법을 실천하였다. 진한 전분이나 설탕은 먹지 않고 생야채즙과 과일만을 먹었다. 그녀가 실천한 야채요법은 다음과 같다.
☞ 당근, 셀러리, 파슬리, 치커리 혼합즙 450cc
☞ 당근 즙 450cc
☞ 당근, 셀러리, 파슬리, 시금치 혼합즙 450cc
☞ 당근, 시금치 혼합즙 450cc
이렇게 하여 그녀는 한 해가 지나지 않는 동안에 시력을 되찾게 되었고 확대경을 통해 신문이나 잡지를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치커리]
치커리를 셀러리나 파슬리와 조합하게 되면 빈혈과 심장장애에 대단히 좋다. 조혈제로서도 아주 좋으며 비장의 장해에도 매우 좋다. 치커리는 거의 모든 야채즙과 조합해도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따라서 간장이나 담낭의 기능 장해에 대단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커리는 기원전 300년부터 재배되기 시작, 그 잎과 뿌리를 생채와 샐러드로 섭취되었다. 우리나라는 1950년 우장춘 박사가 시험재배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1964년 인제에서 최초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주요성분
치커리는 곱슬곱슬한 상치의 일종으로 시신경에 필요한 영양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주요 성분은 이눌린, 자당, 셀룰로우즈, 단백질, 회분, 기타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성분이 간장개선과 시력회복에 효과가 좋다.
효능효과
장내 균총 개선 및 정장효과
장내 세균 중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는 치커리 섭취를 늘릴경우 크게 그 수가 증가한다. 치커리 이눌린을 섭취하면 사람의 대장 내 메탄가스 생성량이 없어지고 젖산과 같은 유기산의 생성량이 두배정도 증가하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지방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
치커리를 섭취하면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50%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는 치커리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방해하고 변으로 배설케함으로써 간장이나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바람직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당뇨 대사에 미치는 영향
포도당의 섭취에 미치는 치커리 추출물을 조사한 결과 치커리를 섭취하면 포도당 흡수를 감소히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 특히 치커리 즙은 건조치커리나 볶음 치커리보다 혈당 감소효과가 훨씬 높다.
치커리 요리
재료 : 치커리 50g
양파1/4개, 간장 1.5큰술, 고추가루2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1/2큰술
설탕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식초1작은술
방법 : 치커리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원형으로 잘라서 찬물에 담가 매운 맛을 뺀다.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과 파, 설탕 깨소금, 식초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그릇에 치커리와 양파를 담고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치커리는 기원전 300년경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그 잎과 뿌리가 채소와 샐러드로서 이용된 기록이 보고되어 있다. 그리고 치커리의 치료효과로서 AD65년경에 쓰여진"Nuturalis Historiae"에 의하면 치커리가 간장개선과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1. 특성
원래는 포기 째 생산해서 연화된 부분을 많이 먹는 것인데 국내의 경우 잎을 떼어 낸다. 잎이 가늘고 길게 갈려져 있고 잎 끝이 모두 오글거린다. 은은한 쓴맛은 엔다이브의 고유특성이다.
2. 영양 및 좋은 점
비타민 A 효력이 있는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고 철분이 풍부하다. 위장을 강화시켜 주며 눈이 아프고 손발이 저리고 통풍일 때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지친 몸을 추스린다.
3. 모발과 치커리-필수 아미노산
◈ 젊은 피부와 윤기 도는 모발을 만드는데 빠뜨릴 수 없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치커리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젊은 피부와 윤기 도는 모발, 체지방. 조혈. 유즙을 만드는데 빠뜨릴 수 없다. 몸의 성장 요소 대부분은 이것에 의존하고 있다. 혈액은 리신으로 배양되어 항체가 형성된다. 이 아미노산이 없으면 소화액의 분비와 부신기능이 정상으로 행해지지 않는다. 소화기관은 이것에 의해 보다 원활하게 기능한다. 성장 증식에 필요하고 신진대사와 동화작용을 진행시킨다.
◈ 간장 및 신장기능 강화-탈모방지
간장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간장과 신장의 세포재생에 이 아미노산을 필요로 한다. 간장에서 독성이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잉여지방을 결합해서 간장을 보호한다. 또 탈모방지 작용도 한다.
4. 치커리의 효능
◈ 호르몬 분비를 재촉
갑상선의 티록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재촉한다. 이 호르몬은 신경 활동을 시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정신의 안정화를 조정한다. 또 혈관의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이 호르몬은 신경 활동을 시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정신의 안정화를 조정한다. 또 혈관의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 부족하면 성장장애와 불임증
영양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혈액 속에 헤모글로빈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영양, 성장에 빠뜨릴 수 없는 아미노산이다. 두뇌활동에 활력을 부여하고 근육활동의 정합, 정서 안정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된다. 활력을 부여하는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성장장애와 불임증이 된다. 또 노폐물의 무독화와 독성 있는 결석을 여과하는 기능이 있다.
◈ 영양균형
청각의 신경세포는 이 아미노산에 의해 자극받고 양성된다. 이것들의 아미노산을 식품속의 단백질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몸의 어딘가가 이상이 나타나고 대개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에 걸맞지 않는 영양균형으로 되어버리는 것이다.
◈ 간과 쓸개가 좋지 않을 때 효과적
곱슬곱슬한 상치의 일종으로써 시신경에 필요한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간과 쓸개가 좋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 담석증과 간장 질환의 치료제
치커리 잎은 주로 샐러드에 쓰이며 쌉쌀한 맛이 나고 습포제로도 쓰여 염증을 잘 낳게 해준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가 많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담석증과 간장 질환의 치료제로 쓰인다. 쓴맛을 내는 인비틴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 장내 균충개선 및 정장효과
장내 세균 중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Bifidobacteriad)과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는 치커리섭취를 늘릴 경우 크게 그 균수가 증가한다. 또한 치커리 이눌린을 섭취하면 사람의 대장 내 메탄가스이 생성량이 거의 없어지고 젖산과 같은 유기산의 생성량의 두배정도 증가하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50%이상 감소
치커리 섭취하면 장 내에서 각각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50%이상 감소하는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치커리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방해하고 변으로 배설하게 함으로써 간장이나 혈액내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유익한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바람직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
포도당의 섭취에 미치는 치커리 추출물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평균혈당농도를 나타내며 지표로 사용되는 총 당화헤모글로빈의 함량이 치커리 섭취 시에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치커리를 섭취하면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 특히 건조 치커리가 볶음 치커리보다 혈당 감소 효과가 높다.
5. 먹는 법
쓴맛이 있어 상추추, 물냉이, 단맛나는 피망과 함께 쌈, 샐러드, 무침 등에 이용된다. 아삭아삭한 씹는 맛과 특유한 쓴맛이 있다. 삶아 먹기도 하는데 스프에 넣거나 볶음요리, 올리브, 버터, 마늘을 넣은 고기요리에도 넣어 먹는다. 주로 샐러드에 이용하며 약간 익혀서 먹어도 맛이 좋다. 맑은 청색의 꽃은 규칙적으로 피고 다섯 시간 후에 지는데서 꽃시계로도 가끔 썼다. 이 꽃송이는 식초에 절여 피클 요리에 쓰인다. 뿌리는 잘 게 썰어 말린 후 달여 마시면 강장, 소화 작용에 뛰어나다.
◈ 치커리차
치커리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 예부터 재배하고 있는 숙근초로서 약용, 약차로 애용되어 왔다. 치커리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관 내에서 과당으로 소화 흡수되어 영양분으로 이용됨과 동시에 당뇨병, 성인병 등의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재료 : 치커리 5g, 물
◈ 제조방법
(1)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어 물을 부어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3)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시신경 보호와 회복은 치커리와 파슬리의 조합
치커리(쓴 상치)는 시력계 신경이 필요로 하는 많은 성분이 들어있다.
[파슬리]
치커리즙에 당근과 셀러리, 파슬리 등의 야채즙을 가해주면 시신경과 눈의 근육계에 좋은 영양을 줄 수 있으며 시력 장해에 놀랄 수 있을 정도의 효력을 준다. 이 혼합즙을 하루 450~900cc를 마시면 안질병이 몇 달 사이에 없으지며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안경이 필요 없게 된다. 재미있는 실례 하나를 들어 보자. 피치버그 남쪽 버지니아에 사는 한 부인이 백내장 때문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삼년동안 다시 볼 수 있는 희망을 완전히 포기해 버렸다. 그런데 이 야채즙의 기적적인 효능 이야기를 듣고 야채즙 요법을 실험해보려고 피치버그로 왔다. 거기에는 대단히 좋고 능률적인 기계설비가 있어서 날마다 신선한 야채즙을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독소나 노폐물을 완전히 씻어 내기 위해 장세척과 관장을 하는 등 엄격한 정화요법을 실천하였다. 진한 전분이나 설탕은 먹지 않고 생야채즙과 과일만을 먹었다. 그녀가 실천한 야채요법은 다음과 같다.
☞ 당근, 셀러리, 파슬리, 치커리 혼합즙 450cc
☞ 당근 즙 450cc
☞ 당근, 셀러리, 파슬리, 시금치 혼합즙 450cc
☞ 당근, 시금치 혼합즙 450cc
이렇게 하여 그녀는 한 해가 지나지 않는 동안에 시력을 되찾게 되었고 확대경을 통해 신문이나 잡지를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치커리]
치커리를 셀러리나 파슬리와 조합하게 되면 빈혈과 심장장애에 대단히 좋다. 조혈제로서도 아주 좋으며 비장의 장해에도 매우 좋다. 치커리는 거의 모든 야채즙과 조합해도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며 따라서 간장이나 담낭의 기능 장해에 대단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즙 식이요법
가.포도즙
포도즙은 모든 심장 장해에 이상적인 음식물로서 영양을 공급,강화시켜 준다. 세계적인 건강법의 대가로서 니시건강법을 창안한 니시교수도 포도즙을 먹고 있었다. 대체로 한잔의 양에 3배의 물을 타서 마셨다.
그리고 이 포도즙은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특히 신장과 간장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신(肝腎)이 튼튼하면 그 사람의 신체는 반드시 건강하게 된다. 단지 포도나 포도즙은 불량품이 많기 때문에 신용있는 가계에서 구입하도록 한다. 그러나 포도주는 찬성할 수 없다.
포도의 효용을 간추려 보면 대체로 20항목을 들 수 있다. 포도,특히 흑포도는 정화제로 쓰인다. 혈액으로부터 악액(惡液)을 일소하고 유기 조직에서 장해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이뇨제로서 배뇨를 용이하게 하고, 강장제(强壯劑)로서 활력 재생에 현저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장 질환에 효과가 이으며 포도즙은 완화제(緩和劑)로서 알칼리성을 지닌다.
류머티즘,통풍(通風) 및 관절염에 좋으며 완화제로 쓰인다. 맥박 또는 고열을 경감시키고 모든 열병에 적응한다. 특히 포도의 교즙(絞汁)은 특효가 있다. 모든 흔충 즉,피부나 근육이 화끈거리고 아픈 증상에 효과가 있다. 인후의 염증,폐의 흔충 혹은 신장의 흔충 등에 좋다.
포도즙은 소화장해,위장,간장의 질환에 특효가 있으며 신경 계통을 강인하게 한다. 또 암세포를 해소시킨다. 잘 익은 양질의 포도즙은 일시적으로 (약 1주간정도) 젖먹이에게 모두 대용으로 쓸 수 있다. 그 다음에는 포도즙을 먹인 날짜의 3배의 일수만큼 모유를 먹이지 않으면 안된다. 예를 들면 포도즙을 3일간 먹였다면 적어도 9일간은 모유를 꼭 먹여야 한다.
변비의 경우에는 포도즙이 효력을 나타낸다. 간장의 장해는 포도즙에 의해서 신속하게 해소된다.
폐의 질환,특히 폐통(肺痛)의 경우에 효과가 있다. 건포도를 빻아서 뜨끈뜨끈하게 하여 고약을 만들어 쓰면 피부의 발진을 빨리 화농시킬 수가 있다. 종기를 빨리 화농시켜서 고름을 빨아내려고 할 때 쓰면 좋다. 포도의 씨를 잘 빻아서 밀까루처럼 만들어 소량의 포도즙과 함께 섭취하면 대장염,이질,토혈(吐血)등을 고치는 힘이 있다.
나,감즙
감은 숙취의 특효약으로서 감기,숙취,이뇨에 좋다. 감은 아시아가 원산지로서 유럽이나 미국에는 없다.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요리국 프랑스에서조차도 감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외래어를 쓰고 있는 형편이다. 또 영어에서 말하는 「Persimmon」도 감이 아니라,감과 비슷하면서 전혀 감이 아니다. 특히 맛에 대해서는 더욱 거리가 멀다. 감이나 감나무의 질에 있어서 감의 원산지인 동양 삼국에서도 중국이나 일본을 제쳐 놓고 하국산 감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감나무를 칭송하는 예찬도 많아, 오절오상(五節五常)이라는 것이 있으며, 오행(五行),오색(五色),오덕(五德),오방(五方)을 갖춘 유일한 나무라고 한다. 감
나무를 둔 우리 민속도 다양하여,백년된 감나무에는 1천개의 감이 연다하여, 감나무의 고목은 자손의 번창과 아들 낳기를 비는 신앙의 대상,즉 기자목(祈子木)이기도 했다. 예부터 감은 숙취(宿醉)의 특효약으로서 귀중하게 쓰였다.또한 칼륨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뇨(利尿)가 잘된다. 감에는 카로친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는 귤의 2배의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친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신체 저항력을 높혀서 감기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심한 숙취에는 감즙을 권한다. 식욕이 없어도 음료는 마실 수 있는 것이니까 풍부한 바타민C가 신체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감 한 개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서, 굵게 썰고 당근 반개(1/2)를 역시 굵게 썰어서 믹서에 넣고 돌린다. 이것을 컵에 따른 다음 레몬 반개를 짜서 즙을 섞어 마신다.
다.바나나 밀크
바나나 밀크는 스포츠 맨에게 가장 알맞고 소화가 좋은 스테미너식으로서 ,에너지 보급과 변비(便秘),고혈압등에 좋고 정장(整腸)작용을 하며 살결을 곱게 해 준다. 바나나는 이상한 과일이다. 대개의 과일들은 완숙하면 신맛(酸味)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바나나에는 완숙 산미가 전혀 없다. 산미가 없다는 것은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이 없다는 것도 된다. 그렇지만 머리를 쓰기에 따라서는 상큼한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만들면 된다. 한 입 크기로 크게 잘라서 살짝 레몬즙을 친다. 생바나나에는 없는 산미가 있는 맛있는 바나나를 맛볼 수 있다. 바나나는 당질이 중성분이어서 바로 에너지화되기 때문에 그만큼 스포츠맨에게 가장 알맞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험생의 아침 식사로 이용하면, 합격식으로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당질 섭취를 줄여야 하는 당뇨병 등 환자에게는 피해야 할 것이기도 하다. 바나나는 당질뿐이 아니고, 식물섬유, 비타민A,,카륨등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식물섬유는 정장 작용이 있으며,
비타민A는 살결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므로, 변비,살결이 거칠어서 걱정이 되는 사람에게는 안성 맞춤의 과일이다. 특히 시간이 없는 데도 아침식사를 꼭 해야겠다는 사람은 바나나 한 개로 공복을 채우면, 살결은 번쩍 번쩍하고, 원기가 샘솟는 삼박자를 갖춘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소화가 좋으며 곧바로 에저지화되는 바나나 우유를 가함으로써 영양가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시간없는 아침에 바나나밀크를 잠깐 한잔 마시면 아침부터 원기 좋게 활동할 수 있다. 바나나 한 개를 껍질을 벗기고 둥글 게 썰어서 믹서에 넣고,우유1컵과 벌꿀을 큰 수저로 하나쯤 집어 넣은 다음 믹서에 돌린다.
라,아스파라가스 즙
-내.외 분비선 기능 증진에 효험, 근육계의 수산(蓚酸)없애 신경통에 유익-
아스파라가스는 벡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어린 순을 요리에 쓴다. 한마디로 아스파라가스는 정력을 증강시킨다. 아스파라가스에는 아스파라긴이라고 하는 알카로이드가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알카로이드는 살아있는 식물에서 볼 수 있으며, 식물의 활동적인 생명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이것이 없으면 식물은 성장 할 수도 없고 생명을 지닐 수도 없게 된다.) 아스파라긴은 탄소,수소,질소,산소 등의 여러원소로 이루어진다.
아스파라가스를 삶거나 통조림으로 만들면 알카로이드의 가치가 상실된다. 수소와 산소가 추방되고, 알카로이드가 다른 원소와 화합하여 생긴 자연의 염류는 사실상 없어지고 그 가치도 파괴된다.아스파라가스즙 단독으로는 신장(腎臟)에 불쾌할 정도로 강한 반을을 나타내므로,특히 당근즙과 함께 먹으면 좋고, 이뇨제(利尿劑)로서의 효과도 크다. 신장기능부전의 경우와 일반적인 선(內分泌腺이나 唾液腺,消化腺등의 外分泌腺) 장해의 조정에 아스파라가스즙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당뇨병과 빈혈증은 그것에 특효가 있는 야채즙과 아스파라가스를 혼용하면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가스즙은 신장 속이나 모든 근육계의 수산(蓚酸)의 결정을 붕괴시키므로 류머티즘,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류머티즘은 요소를 과잉 생성시키는 육류나 유제품의 최종 산물이 다량의 요소를 만드는 결과로 생긴다. 우리의 신체는 이른 바 ‘완전한 단백질’을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하므로 그것을 먹음으로써 생기는 요산(尿酸)의 대부분이 근육 중에 흡수되게 된다. 따라서 육단백을 상식하면 신장이나 다른 배설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신장을 과로하게 해서 요산의 배설이 차츰 줄고, 분량만큼 근육에 흡수된는 요산의 양이 많아지게 된다.
그 결과로 통증이 심한 류머티즘이라고 하는 병을 초래하게 된다. 이 상태는 전립선(前立腺)장해의 근본 원인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에는 당근.비트 그리고 오이의 생채즙에 아스파라가스를 섞은 혼합즙으로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마,치커리 즙
치커리는 시력장해,천식,심장장해에 효과가 있다. 치커리에는 우리 시력기계(視力器系)가 언제나 필요로 하는 식물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치커리즙에 당근.샐러리,파슬리의 생체즙을 더해 주면 시신경과 눈의 근육계에 좋은 영향을 주며, 시력장해에 놀라울 정도로 효과를 나타낸다. 이 혼합즙을 1일 500∼1000㏄를 마시면 안질(眼疾)이 수 개월 사이에 낳고 시력을 회복하여 안경이 불필요하게 되는 일도 흔히 볼 수 있다. 치커리는 푸른 잎 야채중에서 비타민 A의 공급원으로서는 가장 풍부한 것이다.
당근,셀러리,치커리의 혼합즙은 천식과 고초열에 대하여 가장 효과가 좋다. 그러나 이 때에도 일상 생활의 식사에서 오는 원인을 계속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 즉 우유나 진한 녹말, 설탕 등을 먹어서는 안 된다. 치커리를 셀러리나 파슬리와 혼합하면 빈혈과 심장장해에 대단히 좋은 효력을 나타낸다. 조혈제로서도 아주 좋으며 또 비장의 장해에도 대단히 잘 듣는다. 치커리는 거의 모든 생체즙과 혼합해도 담즙의 분빕를 촉진하다. 따라서 간장과 담낭양쪽의 기능장해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
바,양배추 즙
양배추즙은 궤양(潰瘍)을 고친다. 십이지장궤양은 양비추즙을 복용하면 이상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다만 결점은 때때로 많은 가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양배추즙은 신체의 정화와 환원에 놀라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양배추의 가장 귀중한 특성은 그속에 유황과 염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과 요오드를 포함하는 비율도 비교적 크다는 것이다. 유황과 염소의 흔합은 위장의 점막을 정화하는 장용이 있으나, 양배추즙이 날 것인상태로 소금을 치지 않은 경우가 아니면 안된다. 생양배추즙에 당근즙을 섞으면 정화제로서의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이된다. 치조농루(齒槽膿漏)와 같은 치근의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 유효하다.
그러나 이것을 고온에서 조린다거나 건조시키면 비타민,광물질,염류의 효력은 파괴도고 만다. 4∼5㎏의 양배추라도 삶거나 통조림하면 겨우 250㏄ 정도의 생양배추즙을 마셨을 때에 동화되는 정도에도 미치지 못한다. 양배추즙은 궤양과 변비 치료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 양배추 또는 그 걸쭉한 즙에 소금이나 식초를 타는 것은 양배추의 가치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유해하기도 하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B1,B2,C,K,U(궤양을 고치는 비타민이라고 미국의 스탠포드 디학의 치에니 교수는 말하고 있다.)
칼슘,인,철,엽록소등이 들어 있다. 양비추를 비롯한 채소류에서 유방암 발병을 억제하는 새로운 화학물질을 발견했다고 미국의 과학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뉴욕 호르몬연구소에 소속된 브래들리 박사는 "양배추를 비롯한 모란챠,브뤼셀 스프라우트(양배추 모양의 작은 채소),꽃양배추 등의 채소에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학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인돌 3카비놀’로 알려진 이 화학물질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신진대사 과정을 촉진시킴으로써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토마토즙
토마토즙은 간장병,동맥경화,고혈압,위장병,빈혈에 효과가 있다. 토마토즙은 많은 녹말과 고기를 먹은 결과, 산성 과잉으로 된 상태를 중화하는데 필요한 원소들이 아주 풍부하다. 토마토즙은 녹말과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 식사와 함께 먹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녹말이나 설탕이 토마토의 알칼리성 반응을 중화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독으로 먹거나 혹은 녹말이나 설탕이 포함되지 않은 식사중간에 먹을 경우에는 자연 알카리화제로서 유익하다. 토마토즙에 안식향산 나트륨을 넣는 것은 유해하다. 토마토는 비교적 많은 구연산과 능금산, 그리고 약간의 수산(蓚酸)을 함유한다. 이러한 산은 산 유기물의 경우라면 모두 신진대사의 과정에 필요하므로 유익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토마토를 익히거나 통조림하면 이러한 산은 무기산이 되어 신체에 유해하다. 그 해는 금방 나타나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진전되어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을 일으키기도한다. 신선한 토마토즙은 나트륨,칼슘,마그네슘을 많이 가지고 있다. 토마토는 많은 변종이 있으나 신선한 날 것이라면 모두 훌륭한 생즙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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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글에 답은 거의 다 되었다고 보는데, 간과한 부분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치커리는 원래 러시아 바이칼 호수 등 추운 지방에 자생하던 식물로 그 종류가 2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쌈밥집등에서 먹을수 있는, 잎 부분을 쌈이나 샐러드 재료로 사용하는 엽상 치커리와. 다른하나는 차를 끓이거나 환등으로 복용가능한 뿌리 치커리가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견디는 힘이 약한 특성의 치커리는, 국내에서 흔히 보는 엽상 치커리의 경우는 여린 잎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원도나 충청 지방등에서 재배를 많이 하는 종이고, 뿌리 치커리의 경우는 뿌리가 완전히 생장해야 되기 때문에, 강원도 일부 고냉지에서나 재배 가능 합니다.
엽상 치커리의 경우는 쌈이나 샐러드, 김치 담글때등 쓰면 특유의 쌉쌀한 맛이 첨가 되고,
뿌리 치커리의 경우 유럽에서는 커피를 끓일때 물대신 사용하여 음용하여 커피에 닝닝한 뒷맛을 없애는데 사용합니다. 뿌리 치커리차의 맛은 둥글레차와 비슷하나 그 뒷맛이 엔다이브라는 성분 때문에 개운하게 느껴집니다.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도 좋습니다.태양초 고추가 좋은 이유를 아시죠? 태양광 건조를 하게되면 물론 빛깔과 향이 좋은건 사실이나, 자외선과 반응하여 12가지의 효소와 영양소가 발생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건조기로 건조시킨것과는 그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입증된 사실입니다.뿌리 치커리의 경우는 흙에서 채취하여단시간 만에 건조시키지 않으면 금방 물러져 버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태양광 건조를 시킨 뿌리 치커리의 경우 그 수량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좀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블로그에서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