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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매가 있었다.
언니와 동생은 사이가 좋았고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며 뛰어놀았다.
조금 내성적이었던 언니는
외향적인 동생의 성격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도 했다.
그렇게 둘은 친하게 지내며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 때
서로 의지하며 잘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가 생겼다.
평소 모험적이었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언니가 동생을 위험해서 구하려다가
동생이 크게 다치게 되었다.
언니는 큰 죄책감 속에서
동생이 깨어나기만을 바랐다.
부모님은 언니 탓이 아니라고 했지만,
언니는 자신의 조심스럽지 못함이
계속해서 용서되지 않았다.
'조금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때 동생이 무모하게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만 더 그런 성격이었으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동생은 깨어나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동생 또한 언니 잘못이 아니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언니는 더 큰 죄책감 속에서
자기 자신을 미워하게 되었다.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렇게 타인과의 접촉을 끊고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홀로 고립되었다.
결국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자신을 숨기고만 있는 건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바깥세상으로 나와서
그동안 감춰두었던 자신의 욕망과
억압됐던 욕구를 펼치며
자유로워지겠다고 노래를 부른다.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me back anymore ♬
이 이야기에 나오는 언니는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이다.
나는 이 영화를 외국에서 자막 없이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재밌게 봤다.
스토리의 플롯은 평범했지만,
등장인물들의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았고
특히 올라프의 매력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OST였다.
그중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한
엘사의 주제곡인 'Let it go'는
지금까지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다.
노래의 일부를 잠깐 들어보자.
1절
(…)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도 말아야 해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항상 그랬던 것처럼 착한 아이가 되어야지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숨겨, 느끼지도 말고. 사람들이 알게 해선 안 돼
(…)
2절
(…)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날 지배했던 두려움도
Can’t get to me at all
날 더 이상 괴롭힐 수 없어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지켜봐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한계를 뛰어 넘을래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옳고 그름도, 나에게 규칙 따위는 없어
I’m free
난 자유야
후렴
Let it go, let it go
흘려보내
Turn away and slam the door
돌아서 문을 닫아 버려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이제는 그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않아
Let the storm rage on
폭풍이 휘몰아 치게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추위는 더 이상 날 괴롭히지 못해
이 노래 안에 영성이 담겨 있다.
더 이상 타인의 올바름에 따라 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자유를 선택하는 위대한 영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숨긴 채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기 직전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진정한 자유로 나아간다.
처음에는 이 모습이 약간
흑화(?)한 모습처럼 느껴지지만,
그건 우리가 가진 주인공의 이미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다.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었을 뿐이었다.
우리 삶은 억압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일 때,
우리 자신으로 살 수 있다.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현존할 수도 없고 행복할 수도 없다.
계속해서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을 책망하면서 살게 된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기 위해 에너지를 쏟게 된다.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은 숨긴 채로.
느껴주고 흘려보내기
엘사처럼 진정한 자신으로 살기 위해서는
'let it go' 해야 한다.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let it go' 해야 한다.
흘려보내야 한다.
흘려보낸다는 건 적절하지 못한 '붙잡음'을 멈춘다는 뜻이다.
적절하지 못한 '붙잡음'은 저항으로부터 온다.
저항은 자신의 모습을 회피하거나 억압하면서 생긴다.
자신의 모습을 회피하거나 억압하는 상태는
우리가 가진 올바름으로부터 생긴다.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내 모습은 나라고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 내 모습은 내가 아니라고 저항한다.
이게 반복되어 신념으로 자리 잡힌다.
신념은 유전적이거나 문화적으로, 또는 개인적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내가 선택한 나의 믿음이지 절대적인 게 아니다.
이런 신념으로 인한 나만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우리는 그런 정체성으로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
'나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
'나는 가족을 잘 챙겨야 해'
'나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어야 해'
결국 나라는 사람은 없고 그래야만 하는 사람만 남는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충분히 에너지를 채우고 감정과 동일시를 끊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우리가 느끼던 대로 느끼고 있으니
전혀 변화가 없고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를 선택하고 나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저항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만 한다.
모든 저항을, 그게 감정적이든 관념적이든 상관 없이,
허용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저항감 자체를 허용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충분히 느껴주는 건 함께 해주면 된다.
그게 감정이든 욕구든.
계속해서 잘 느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흘려보내기 위해 놓아버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전혀 바뀌지 않을 때가 있다.
그건 왜 그럴까?
제대로 느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놓아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느껴준다는 건
그 모습과 함께 있어주며 가능해진다.
감정과 동일시 되어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있어주는 이미지를 그리면 된다.
욕구와 동일시 되어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있어주는 이미지를 그리면 된다.
수치심이라는 감정 때문에 괴롭다면
‘수치스러워하는 + 나’와 머물러 준다.
이 수치스러워하는 내가
잘못됐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럴 수 있다며 토닥이면서
괜찮다는 자리에 머무를 수 있을 때까지
공감해주며 함께 하기만 하면 된다.
이걸 내면에서 사랑으로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사랑이 수치심과 나의 동일시를 끊어준다.
더 이상 수치스러워하는 내가
'진짜 나'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해준다.
그렇게 수치심이 나를 통과하여 흘러간다.
이게 처음에는 좀처럼 되지 않는다.
왜 일까? 토라져서 단단히 삐진 사람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서운함과 섭섭함이 쌓여서 결국 펑 폭발하여
단단히 삐진 사람이 있는데
'미안해,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지? 이제 그만 삐져.'라고 한다고
삐진 게 풀리는가? 당신이라면 풀리는가?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히 공감해주고 토닥여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갑자기 용서하고 풀어지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차분히 시간을 들여 '그랬구나, 정말 서운했겠다.'
반복적으로 더 이상 혼자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걸
알려주고 그게 진짜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 시간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그러니 반드시 에너지가 충분하고 근원과 연결 후
함께 있어주며 공감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금방 지쳐버리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더 안 좋은 상황을 만나게 될 수 있다.
에너지도 충분하고 근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함께 있어주며 공감해줬어도 풀리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는 근원에 내맡기면 된다.
근원은 사랑이기에 우리의 어떤 모습도 사랑해준다.
받아들여준다. 무의식에 버리지 않는다.
함께 있어주고 공감해주며 토닥여준다.
나는 그저 이걸 알고 있기만 하면 된다.
근원의 사랑이 수치스러워하는 나와 함께 있고
수치심을 흘려보낼 수 있게 사랑으로 감싸준다.
빛살림에서는 이걸 빛비추기로 할 수 있다.
수치스러워하는 나의 옆에서
빛비추기 해준다는 느낌으로 함께 있어준다.
머무르는 시간이 6분 정도만 지나도
금세 수시침이 뚝 떨어져서
동일시가 끝나고 흘러갈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내면에서 수치심을 잘 느껴주고 흘려보내도
현실에서는 반복적으로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된다.
현실은 철저하게 내면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내면에서 느껴주었다고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무의식에 버려졌던 감정을 현실에서도 똑같이
잘 느껴주고 흘려보내야 한다.
이런 수치심을 내면과 현실에서 느껴줘야 하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내가 수치심을 반복적으로 무의식에 버렸기 때문이다.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느껴줄 기회를
내면에서 그리고 현실에서 반복적으로
억압하거나 회피했기 때문이다.
'어? 나는 그런 적 없는데, 그럴 때 그냥 잘 느껴줬는데?'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수치심이 생겼을 때 그걸 잘 느껴준다면서
'수치심, 느껴줘야지 느껴줘야지'
이렇게 한다고 흘러가지 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치심을 '나쁜 감정'이라며
억압하고 있는 관념이나 신념이 있을 지도 모른다.
이럴 경우에는 수치심(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그 자체에 저항하면서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잘못됐다고 여기고 있었을 것이다.
이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이건 우리가 앞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게 되는
하나의 과정이고 모든 가능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나의 상태를
부족하다고 여기지 말고 그저 받아들여줄 수 있으면 된다.
우리는 버림받기 두려워
자신이 받아들여져야 할 그 순간,
우리의 부정적인 모습을 버린다.
그게 무의식에 쌓여
반복적으로 버림받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느껴주고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다 보면 어느새
수치심 때문에 내가 고통스럽지 않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수치심 밑, 더 깊은 곳에 숨어있던
근본적인 감정이나 욕구를 직면하게 된다.
(더 깊은 곳에 더 큰 감정이나 욕구가 없을 수도 있다. 더 깊은 곳에 관념이나 신념이 없을 수도 있다)
칼럼 요약
1. 무의식에 반복적으로 버려진 감정 또는 욕구를 우리는 현실에서 '문제'라고 느낀다.
2. 현실에서 '문제'라고 느낀 감정 또는 욕구는 잘 느껴주고 흘려보내야 한다.
3. 느껴주려면 감정 또는 욕구와 동일시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4. 처음부터 잘 느껴지지 않는다. 충분한 에너지와 근원과 연결한 상태에서 공감해 주고 토닥여 주며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준다.
5. 그렇게 감정과의 동일시가 끊어지고 더 이상 감정이 내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면 그 감정은 나를 타고 흘러간다.
6. 이걸 반복해 주면 더 근본적인 감정 또는 욕구를 직면할 수도 있다.
7.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우리가 잘 쓸 수 있고 다룰 줄 알아야 하는 감정이다. 억압하거나 회피해야 하는 감정이 아니다.
구체적인 실천법
구체적인 실천법은 헤일 도스킨 『세도나 메서드』를 참고하여 내가 직접 실천하면서 보충하였다.
의식적으로 흘려보내기
1. 원치 않는 감정을 흘려보내겠다고 결심하고
2. 감정을 환영하며 받아들이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 최대한 느낄 수 있게 받아들이기
3. 감정의 중심으로 다이빙!
4. 어떤 주제 또는 믿음의 '양쪽'을 전부 포용하기
5. 지금 있는 그대로 나의 존재를 깨닫기
기본적인 흘려보내기 테크닉
"당신의 지금 감정은 무엇인가요?"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나요?)
"그 감정을 허용할 수 있나요?"
"그 감정을 환영할 수 있나요?"
"기꺼이 흘려보내고 싶나요?"
"언제요?"
이걸 충분히 반복해보자.
'언제요?'의 가장 이상적인 대답은 '지금 당장!'이다.
"당신의 지금 감정은 무엇인가요?"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나요?)
→ 어떤 감정이 나를 휘감고 있는지 떠올려 본다. 감정에 꼭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 어떤 느낌인지만 인지해도 괜찮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감정을 허용할 수 있나요?"
→ 그 감정, 느낌을 허용해보자. 허용할 수 없다고 느껴진다면 어떤 올바름이 그걸 가로막고 있는지 떠올려 보자. 수치심을 가로막고 있다면 수치스러워하는 자신을 문제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게 문제라고 느껴지는 건 '부끄러우면 안 된다'라는 학습된 관념일 수도 있다. 거의 모든 문제는 수치심이라는 감정 자체 때문에 생기지 않는다. 수치심을 느끼면 안 된다는 학습된 관념을 통해 우리가 그 모습에 저항하고 있고 스스로 자책하거나 원망하여 생긴다. 그건 당신의 생각인가? 아니면 학습된 관념인가? 어떤 올바름인가? 그 올바름은 진실인가?
"그 감정을 환영할 수 있나요?"
→ 수치심을 허용했다면 이제 '수치스러워하는 나' 옆에서 함께 있어 보자.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열지는 않는다. 그건 계속해서 수치스러워하는 나를 부끄러워하고 잘못됐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그런 모습을 사랑으로 바라본다. 말도 걸어본다. "그랬구나, 수치스러웠구나? 그랬겠다. 나라도 그렇게 느꼈을 거야. 그럴 수 있지. 아마 예전에는 수치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때마다 인지하지도 못한 채로 계속 회피하거나 억압해서 버림받는 기분이었을 수도 있겠다. 그럼 정말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을 거야. 그런 느낌이 드는 게 당연하지. 내가 그걸 몰랐어. 이제 수치스러워하는 내 모습이 보일 때 언제나 함께 있을게. 사랑으로 머무를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우리는 언제나 함께야."
환영한다는 건 충분히 공감하고 받아들여 준다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충분히 들 때까지 함께 한다. 그게 조금 힘이 든다면 근원에 내맡긴다. "내가 여기까지는 했는데, 조금 힘이 드네. 사랑으로 머물러줘. 나의 수치심이 더 이상 버려지지 않게 도와줘."
"기꺼이 흘려보내고 싶나요?"
→ 기꺼이 흘려보내겠다는 느낌은 동일시가 끊어질 때 자연스럽게 가능해진다. 수치심이 뚝 떨어져서 나와의 동일시가 끝날 때, 그게 알아서 나를 타고 흘러간다. 그게 느껴질 때도 있고,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충분히 느껴주고 나면 흘러갔다는 걸 알 수 있다.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기꺼이 흘려보내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도 흘려보내고 싶은 느낌을 반복적으로 가져보자.
"언제요?"
→ '지금 당장!' 우리는 언제나 지금 당장 감정 또는 욕구를 흘려보낼 수 있다. 그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그건 끈덕지게 붙어있을 수도 있고, 순식간에 흘러갈 수도 있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건 언제나 근원이다. 우리의 참모습이다. 그리고 그걸 가로막고 있는 건 언제나 저항이다. 우리의 올바름이다. 신념이다.
다음 글도 칼럼으로 준비했다.
다음 칼럼을 통해 우리는 올바름을 깨부술 스킬을 장착하게 된다.
우리는 양극단을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장착하게 된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를 통해 본질을 꿰뚫게 되는 스킬을 장착하게 된다.
당신이 이 3가지 메타 스킬을 장착한다면 인지력이 높아지고 더 이상 같은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된다. 드러난 문제를 통해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생긴다. 부정도 긍정이 같다는 걸 알게 된다. 두려움도 사랑도 모두 같다는 걸 알게 된다. AK테스트를 활용하는 걸 두려움 기반이 아닌 사랑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오늘도 당신의 에너지를 채우고 사랑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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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의 어떤 모습도 버리지 말고 수용하세요.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좋은 모습, 나쁜 모습 모두가 다 자기 자신이랍니다😉
와~~넘 좋은 내용입니다. 지웅님의 나눔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글이 넘 길어서 쪼개서 짧게 짧게 실어 주시면 훨씬 많은 분들이 보실것 같아요)
네 최대한 쪼개볼게요!😎 말로 하면 금방 짧게 하는데 왜 글로 적으면 맨날 장황해질까요 ㅎㅎ
도움을 주세요 ㅠㅠ
저항을 내려놓고 수용하기, 함께 있어주기, 알아차림하고 흘려 보내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웅님의 글이 힘이 있네요. 실제 저항이 사라진 자리가 너무 편안합니다. 몇번 체험을 하고 나니 저항이 올라오면 금방 보이네요. 잘 정리 된 지웅님의 글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수고 많았어요..^^
저도 매번 저항을 알아차리는 자리에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저항하며 에너지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에너지가 아침에 기상부터 부족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빛살림에서 빛채움을 해주시는 게 너무나도 큰 축복이고 빛나누미 분들의 변화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지웅님 이글이 모든 핵심이 다 들어있었네요
분명 그때도 읽었는데 ,어제 현실에서 경험하고 다시 읽으니 훨씬 선명해요~
감정 흘려보내기 놓아버림을 어떻게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었네요 지웅님이 다 요약을 해놓으셔서 여러 책을 읽을 필요도 없겠어요 옆에서 저를 항상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운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