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돌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해안과 제주도 중국 일본등지에서
자생하는 덩굴나무로 찔레와 매우 흡사해서 어떤 사람들은 붉은찔레라고도 부른다.
영남의 3대 반촌(班村·양반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한 마을)이라 일컬어 왔던
광주이씨(廣主李氏) 집성촌인 왜관 매원마을에서 홍돌가시나무꽃을 만나본다.
지경당 가옥 담장의 홍돌가시나무꽃
진주댁 담장
꽃양귀비
새로 복원한 우물가의 홍돌가시나무꽃
진주댁 담장안의 회나무
자주달개비꽃
돈나물꽃
화려한 색상의 홍돌가시나무꽃
홍돌가시나무꽃과 접시꽃
마을 한쪽에서 활짝꽃을 피운 밤나무꽃
첫댓글 광주 이씨 집성촌 칠곡 매원 마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는데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특히 붉은 찔레꽃은 관광용으로만 볼 만큼 보기 어려운 꽃인데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달에는 더 좋은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4월에 답사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시기가 아니라 보지 못했읍니다.우리 아파트에 비슷한 꽃이 있는데 이게 그건지요?
그러셨군요,
한곳한곳 정비하면서 몇년전에 비하면 제법 어울리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원예종 장미인것 같습니다.
장미과는 같지만 찔레에 가까운 돌가시나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