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악덕기업이라는 건 좀... 윗 분 말씀처럼 압박면접하면 면접자 아주 기분 안좋게 하죠. 하지만 그 때 얼마나 잘 대처하는가가 중요한거예요. 예전에 티비에서 구직자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압박면접하는거 보여줬는데 정말 사람 기분 더럽게 하던데... 다 면접의 한 방식이니 기분 푸세요...
사회인이 되면 그 면접때 받았던 님의 말대로 소위 인신공격 압박보다 더한 굴욕과 모멸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 과연 이 사람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럴 만한 자질이 있는가를 미리 알아보려는 것이지 너무 나쁘게 생각지는 마십시오. 순간 기분은 나쁘셨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고 다음을 또 기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외국계 제약사 인사담당자분이 학교에 오셔서 모의면접 진행하셨는데 헤어스타일 걸고 넘어지더군요 "그따위 헤어스타일로 회사 다닐 생각이에요?" "아니, 공부했다면서 제일 첫장에 나오는 개념을 어떻게 모를 수 있어요? 얼마나 공부했어요?" 뭐 이런 질문들..그치만 싸구려 운운하신 건 면접관님 잘못인 듯.
마지막 질문 정말 상식 밖이네여..압박면접은 예상밖의 질문으로 인해 지원자의 순발력과 재치를 판단하려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면접의 한 방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 롯데 면접관님들 이런질문 계속 던지시려면 서류전형에 선호하는 브랜드나 구입처등을 미리 표기하게 하심이 어떠실런지?
기분이 당연히 나뻤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백화점이라는 곳이 별의 별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을 접하면서도 싫은 기색 보이지 않고 고객을 대해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백화점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교육을 받았을 때도 고객이 아무리 기분 나쁘게 하더라도 절대 싫은 내색을 해서는 안된다고요.
윗분 말씀데로라면 오히려 겉으로 자신의 당당함을 밝히심이 더욱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또한 압박면접과 저의 잘못을 꼬집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대해 저의 당당함을 밝혔습니다. 뒤돌아서서 혼자 생각하시지 마시고 앞에서 모든것을 밝히는것이 다른 기업을 가시더라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첫댓글 떨어지길 잘 했네요..구직자 수요 초과를 악용하는 비열한...
이런 걸로 답글 잘 안다는 사람인데요... 의도된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싸구려 양복은 면접관님이 잘못하셨네요... 그건 압박면접이 아니라 인신공격입니다. -_-
그러게요....그 면접관이 롯데 임원이 아니길...ㅡㅡ;
압박면접인데... 그런거 기분나빠도 어떻게 대답하는가 보는거죠.
롯데가 악덕기업이라는 건 좀... 윗 분 말씀처럼 압박면접하면 면접자 아주 기분 안좋게 하죠. 하지만 그 때 얼마나 잘 대처하는가가 중요한거예요. 예전에 티비에서 구직자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압박면접하는거 보여줬는데 정말 사람 기분 더럽게 하던데... 다 면접의 한 방식이니 기분 푸세요...
그건 압박이 아니라 인신공격...확실!! 잘하셨삼. 소리나 지르고 오시징!
압박이라기엔 도가 지나쳤네요..마지막 질문..진짜 짜증입니다..
아무리 압박이라지만 인간적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을 건드리는 건 어떤 이유로든 자신들의 인성을 되돌아봐야할 일입니다.
저는 다른 계열산데 면접관이 막 반말하고 면접관 3명중 면접중 2명이 전화받고 나가고.. 완전 어이없었습니다. 안되는 기업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에서 분위기 그러니 실무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저건 압박이 아닙니다. 대처하는 법을 본다고 하더라도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습니다.
진짜 더럽네요...롯데...
저 면접관 이삭줍기로 뽑혔을꺼야 ㅎㅎ
솔직히 전 제 자신이 면접관 보다 훨씬 더 스펙도 좋고 엘리트 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최악의 시대에 취업을 위해 굽신거려야 하는 게 좀 그렇더군요. 특히 좀 거만떠는 면접관 보면......참...
아직 정식발표 안났으니까, 기다려봐요.... 마지막은 아무도 몰라요^^
사회인이 되면 그 면접때 받았던 님의 말대로 소위 인신공격 압박보다 더한 굴욕과 모멸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 과연 이 사람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럴 만한 자질이 있는가를 미리 알아보려는 것이지 너무 나쁘게 생각지는 마십시오. 순간 기분은 나쁘셨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고 다음을 또 기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외국계 제약사 인사담당자분이 학교에 오셔서 모의면접 진행하셨는데 헤어스타일 걸고 넘어지더군요 "그따위 헤어스타일로 회사 다닐 생각이에요?" "아니, 공부했다면서 제일 첫장에 나오는 개념을 어떻게 모를 수 있어요? 얼마나 공부했어요?" 뭐 이런 질문들..그치만 싸구려 운운하신 건 면접관님 잘못인 듯.
면접관이 싸가지가 없네요..저같으면 저런 면접받고 1차 합격했다고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듯 싶네요. 우리도 고객인데..
면접관의 횡포네....없어져라~~~~~~~!!!!1
마지막 질문 정말 상식 밖이네여..압박면접은 예상밖의 질문으로 인해 지원자의 순발력과 재치를 판단하려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면접의 한 방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 롯데 면접관님들 이런질문 계속 던지시려면 서류전형에 선호하는 브랜드나 구입처등을 미리 표기하게 하심이 어떠실런지?
도대체 지원자의 기본 자질을 판단하는 기준과 브랜드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묻고 싶네요... 정말 근래 보기드문 무식한 사고를 가지신 면접관님...브라보! 질문엔 인신공격을 포함한 할인매장을 모함한 발언으로 할인매장 관계자들을 동원해서 테러라도 해얄까보네요..
님아..기분 나빠 마세요.. 아마 그냥반 그날 조르지오 애구머니 양복에 늘어진 난닝구, 빵꾸난 양말신고 자격지심에 던진 질문일겁니다.
악덕기업이라도 취직하고싶네요 ㅠ)ㅠ
이런건 롯데 CEO 님한테 메일이라도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죠,.,,엘지패션 TNGT에 연락하는게 더 나을듯...ㅋㅋ
우와~~ 나쁘다....
기분이 당연히 나뻤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백화점이라는 곳이 별의 별 상상을 초월하는 고객을 접하면서도 싫은 기색 보이지 않고 고객을 대해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백화점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교육을 받았을 때도 고객이 아무리 기분 나쁘게 하더라도 절대 싫은 내색을 해서는 안된다고요.
푼수때기뽕님 말씀처럼 그리고 여러분들이 공감하는 것처럼, 그리고 제가 그 경우 였더라도 무지 황당하고 기분이 나빳을 거에요. 하지만 면접관님들이 원하는 건 기업 이미지를 깎으려는 게 아니라 더 큰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의도적으로 그랬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이 질문한 면접관님 보다는 리플중에 면접도중 전화받고 나가셨다는 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내 면접관들은 다 착했는데..나도 옷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는데 그사람인가??-_-
언젠가 신문에 났는데, 면접 볼 때 명품 정장이나 가방 들고가면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더군요. 오히려 잘 보였을 수도 있어요 ^^
개들같으니..
심하다.....롯데가 그런 곳이라니...
윗분 말씀데로라면 오히려 겉으로 자신의 당당함을 밝히심이 더욱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또한 압박면접과 저의 잘못을 꼬집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대해 저의 당당함을 밝혔습니다. 뒤돌아서서 혼자 생각하시지 마시고 앞에서 모든것을 밝히는것이 다른 기업을 가시더라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압박면접이네요. 위기상황 대처법에 관한 질문 유형 중 하나같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님께선 불합격이 합격으로 바뀌어도 제발 롯데면접에는 오지 말아주세요. 이 글을 보니깐 안오실거라 믿습니다.
사람들 웃기네요....우습다.
난.. 되게 편하게 해주던데..^^;;
제생간엔 저정도의 압박면접은 필요하다고 보는데여..백화점에 워낙 머같은 고객들이 많은..
푼수때기 옥봉아...나야...ㅊ ㅅ ..ㅋㅋ 넌 더 좋은데 갈테니 저런...지원자를 무시하는 회산 그만 잊어버려라.. 그리고 롯데 합격하신 분들은 꼭 입사후에 저런 분위긴 바꾸도록 노력해주세요
죄송하지만.... 맞춤법이나 좀 신경쓰셔요. ㅋㅋㅋ이분들이 일부러 이런듯 싶은데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