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 고맙구요. 흠.. 설득하려는 건..단지 이들이 자신들은 완전히 무결한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이성이라고는 도무지 없는 성경과 순전히 세상에 해가되는 기독교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단 한 사람이라도 그런 맹목적인 비난하기에서 떠나서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또 좋은 것은 좋다라고 인정하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 외에 다른 목적이 있는 듯 보였다면... 미안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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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 그리스도님이나,씨바 그리고 구경꾼님께도 불만이지만 DAVID님
께도 불만을 말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님이 여기서 하시는 역할이 뭔데요. 제 눈에는 어떻게든 이겨보려는
노력으로 밖에 보이지않네요. 님이 논리나 지식으로 저들을 이길수도없겠지만 혹시라도 이기면 어떻게 되나요? 아하 DAVID님 말씀이 옳구나 이제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야겠구나 이렇게 되겠어요? 그분들이 말씀하시는것
중 99%는 솔직히다 맞는 얘기잖아요.목사가 사고치는얘기, 교회에서
돈떼먹는얘기등등.. 그건 일부의 문제일뿐이다, 그런사람도있을뿐이다
이런얘기해야씨알도 안먹히는거 님도 잘 아시잖아요. 그 인식을 누가
심어 주었는데요? 지금은 그렇지않다고 누가 자신있게 얘기할수있는데요?
차라리 인정하세요. 100%는 물론 아니겠지만 종교라는게 원래 성스러워
야하고 솔직해야하는데 그 모습이 1%건 100%건 잘못되었기때문에
그런 말을 듣는거잖아요. 제가 볼때 님이 저들을 설득할수는없어요.
차라리 잘못된걸 인정하시구요 사과하시구요 그시간에 기도하세요.
님이 칼을 꺽는순간이 이기는 순간이예요. 님이 칼을 쥐고있는한 님은
절대 승리의 면류관을 쓸수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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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님.. 님의 글은 안티바이블과 이곳 자유 게시판에서 전혀 다르군요. 내용이 아니라 깊이에 있어서 말입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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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그렇게 가르키지 않았읍니다"라고 누누히 말하는 데이빗님께......
에석하지만 기독교는 그렇게 가르켰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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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하지만, 이것은 바로 여호와를 자신의 구주로 믿고 그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의 한정된 것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구약의 당시에 어떤 진실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만, 성경을 읽을때는 이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로 이스라엘인의 손으로 쓰여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이스라엘 중심적인 것이지요. 우리 역사의 기록들도 마찬가지방법을 취하니까 아시겠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어느 구절에서 전쟁의 방법이 없이 이웃의 물건을 부수라고 했는지 모르겠군요. 이스라엘을 떠나면 다른 민족에게 바로 죽음을 당하던 시절에 신상을 부수려고 가기는 했을지 모르겠네요.
성경에서는 야훼를 믿는 너희 안에 아무런 우상을 두지 말라고 했지 남의 것을 무조건 부셔라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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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믿으면 지옥이라고 말했읍니다(사도바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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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예수를 믿으면서 자신이 참 평안을 얻었다고 말했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삶이 곧 지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정확하게 어느 부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삶을 토대로 고백하는 것이 잘못됐습니까?
답> 어느 율법인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전 전쟁이 아니면 그렇게 이방인을 죽이라는 율법을 결코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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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와 이혼해도 된다고 말했읍니다.(사고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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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글쎄요.. 불신자와는 이혼해도 된다라는 말... 사도바울이 굉장히 완고한 고집쟁이긴 했는데.. 그런 말을 했는줄은 몰랐군요. 저도 참고하게 상세한 부분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군요.
흠.. 종교적인 문제가 매우 민감한 시대이던 구약시대에는 종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이방인과의 혼인을 금한듯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렇지 않은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룻의 경우 입니다. 다른 민족이고, 다른 신을 믿었던 모압여인 롯과 결혼했던 것입니다.
물론 룻이 남편을 쫓아 여호와를 믿었지만, 이 기록을 통해 이 민족과, 또 불신자와의 결혼이 다만 기록되지 않았을 뿐이지 불가능했던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본적인 결혼관은 이혼 불가 입니다. 그만큼 결혼이 중요한 것이니까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구요. 모세가 이혼증서를 써주라고 한 것은 당시 이혼여성이 생계마저 없이 이런 저런 사회적 제약으로인해 죽어야 했던 사회구조에서 여성을 배려한 것이라는 것을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마태복음 19장 21절..)
자신이 온전한 자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온전히 베푸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전재산 내게 바쳐라라고 들렸다는 겁니까? 어째 듣는 귀가 보배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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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지요.
나는 한국의 목사들이 남발하는 성령의 능력 100%를 부정합니다.
전부다 사기꾼 집단 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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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저는 100% 확신합니다. 물론 모든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100% 실존하고 있습니다.
뭐 수학 공식처럼 보일 수 없는 것이기에 안타깝지만,.... 그리고 님의 분명한 의사 표현은 님의 자유이니 뭐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