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강이상의 성적을 위해서 올해 스토브리그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기존 선수들중에서는 류현진의 예년구위 회복. 장성호의 3할 복귀. 유창식의 성장 및 선발진입.
그리고 김태균계약.
역시 최대 관심사는 FA영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력한 영입대상으로는 정대현.이승호(작).정재훈.이택근,송신영 정도가 아닐까요?
이승호는 박정진이 있으니, 일단 제외.
이택근도 괜찮기는 한데, 엘지가 쓴돈이 있는데, 쉽게 나줄거 같지는 않고,그리고 투자금액대비 의문의 선수입니다.ㅠㅠ
히어로즈때의 마지막 시즌이라면 무조건 영입1순위지만, 엘지에서의 2년은 그냥 스탯만 좋은 선수로 전락한듯 합니다.
박용택과 함께 스탯관리는 잘하는 선수로 꼽힙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정대현. 정재훈. 송신영 3명의 오른손 구원투수중 한명은 무조건 영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대현 1978년11월10일생. 연봉2억6천.
★★★정재훈 1980년1월1일생. 연봉2억2백.
그런데, 정대현 선수는 잔부상이 좀 많다는데, 그게 걸림돌입니다.
부상만 없다면 기록을 보면 알수 있듯히 정말 좋은 투수입니다.
피안타율.피출루율.피홈런율 최상입니다. 탈삼진 능력이 조금 아쉽지만, 그외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재훈은 지금까지 큰부상은 없었지만, 올시즌 오른 어깨 회전근 통증으로
6월부진.7월은부상으로 쉬고 8월복귀후 두달동안 3점대 방어율 기록하고 시즌 마무리 했습니다.
홀드왕.세이브왕 경험도 있고, 선발경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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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의 아이싱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전에 어느 방송에선가 경기 전 아이싱을 하고 있는 정대현 선수에게 한 기자가 도리도리님과 같은 의문을 품고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냥 습관적으로 아이싱을 한다고 하네요. 경기 전이든, 경기 후든 가리지 않고 말이죠.
정대현은 스스로 아이싱중독자라고 했어요 기사에서 ㅋ 자기는 아픈게 아니고 아이싱 중독이라면서 유리몸이라고 불리는게 억울하댔어요
모쪼록 이대호는 일본갔으면,,
정대현은 아이싱 중독자라고 할만큼 자기몸에 철저한 선수입니다. 아이싱한다고 무조건 몸이 안좋은건 아니죠. 진짜 죄다 감독 교체되는바람에 각팀 전력강화차 이번 FA 엄청 치열하게 생겼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대현 선수를 바라지만...솔직히 정대현이든, 정재훈이든, 이택근이든, 이승호든 아무나 한명이라도 잡았음 좋겠네요. 무조건 도움은 되는 선수들일거니까요.
동감입니다
완전 동감.^^
정대현 정말 치열할듯 합니다 지금 공격력을 생각하면 이택근을 영입해야할듯 내구성이 의심대지만 데려와야할듯해요
정대현에 한표...
쓸만한 FA선수를 데려와서 팀에서의 선의의 경쟁도 만들고 결과적으로 전력이 상승되는 효과를 누릴수 있게 제발 좋은 선택,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합니다~~
우린 지금 선택의여지가 없지요. 아무나 감사.
정재훈은 결사반대 합니다... 정대현은 과연 sk에서 안잡을지도 의문이고여..
정대현.정재훈.이택근 절대로 구단에서 안 놔줄 겁니다.이승호가 약간 가능 할듯..
이택근은 본인 발로 걸어나올 가능성도 좀 있어보이네요. 소문이긴 하지만 이런팀에는 100억을 줘도 안남겠다고...
Freedays님 100억을 주면 남들듯합니다. ㅋㅋㅋ
글쎄요 ㅎㅎ 야구선수 접을생각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두산에서 정재훈을 잡을꺼 같지 않습니다......그런데 두산에서 지금까지 자기팀선수중 FA잡은경우 있었나요??? 김동주빼고요...두산은 외부FA영입도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