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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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가르델의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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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TV 밤 10시. 탱고를 좋아한다면 꼭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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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66년작) 공동연출자인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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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권을 피해 프랑스로 망명한 아르헨티나인들이 ‘탱고의 아버지’카를로스 가르델의 삶을 뮤지컬로 엮어 무대에 올리며 힘겹고 슬프지만 열정적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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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슬픔 웃음 섹스 고독 향수 음악, 이 모든게 이들 삶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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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빚은 영화 음악들이 귀를 위한 성찬(盛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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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작. 115분. 원제 Tangos: Gardel's Ex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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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를 할까 하는데 집에 수신상태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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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시는분...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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