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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60 kg

작년(2009)봄에 4월쯤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저입니다. 실은 60kg보다 더 쪘을수도..ㅜ.ㅜ
몸무게 재어보는게 무섭던 시절이라..

얼굴살 보이시죠?ㅠ.ㅠ
혹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도 모르는척 부탁드립니다...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2 ~ 49 kg

52kg쯤 되던 작년 7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고딩때 이후 처음으로 찍어보는 숫자라 신이 났더랬죠.
아직도 빼야할 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염치없이 나시에 반바지 입었습니다...

이번 여름. 7월에 찍었습니다. 49kg이고요 50대란 숫자에서 40으로 오는 숫자가 정말 힘들더군요.
정체기도 무지 길었구요. 겨우 3kg빼는데 일년정도 걸린거군요. 물론 너무 힘들어서
쉰 기간도 있었지만요.

2주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작년 얼굴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에휴~~~ 왜 그렇게 찌우고 살았었는지...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변덕이 심한 스타일이라 이것저것 바꾸어 가면서 했습니다. 질린다 싶으면 다른 운동으로 바꾸어가면서요.
다이어트 들어간 작년에는 살빼는 보람을 느끼는게 우선이라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직장까지 40분정도의 거리였는데 걸어서 출퇴근.
다녀와서는 줄넘기. 또는 배드민턴. 이소라 다이어트, 데일리운동 중 하나 선택해서 그날 그날 기분에 맞추어 진행했어요.
꾸준히 하다보니 두달사이에 5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집안에서 하는 운동보다는 확실히 집밖에서 하는 운동이 최고인듯 합니다.
집안에 있으면 자꾸 꾀를 부리게 되더라구요..
그날 그날 운동이 부족했다 싶으면 무조건 산책나갔습니다.
진짜 오늘 집에 하루종일 계실 계획이신 여러분들...
제발 밖에 나가라고 권하고 싶어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예전에 원푸드 해봤었는데 요요 정말 쉽게 오더라구요.
그냥 폭식하지 않을 정도. 또는 야참안먹는 것...
이런것들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니깐....
그리고 간식거리 많이 조절했어요. 과자 이런것 따위로 식사를 대신하던 시절도 있었거든요.
또는 고칼로리 섭취했다면 그 다음 한끼는 쉬는 정도로 살짝 조절하고 있습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우히히히히히~~~~~~
제 인생 처음으로 55사이즈 옷 입고 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이쁜 옷 입을 수 있다는 이 행복감~~♥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진짜 빼셔야 합니다.
말랐네요... 저한테 과분한 말인줄로만 알았는데 요즘 듣고있습니다.ㅠ.ㅠ
물론... 마른건 아닙니다. 45kg이 목표인지라 다시 독한 맘먹고 11월부터 시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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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세요 ㅠㅠ
원래도 이쁘셨네요 치치칯치ㅓㅜ이ㅓㅇ뤼
볼살다빠지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