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구 3세트의 접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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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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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블로킹이나 서브가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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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실망했지만 (전적으로 상대방의 서브미스로 이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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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기니 기분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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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경기가 끝나고 시간이 남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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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브라질과의 경기를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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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브라질이더군요 (3:0으로 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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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 꽤나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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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바니 라는 선수도 아직까지 뛰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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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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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배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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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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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3:0이어서 일찍 끝났구남..늦게 신문보고 티비 켰는데 안하길래 중계방송 안하는가 했는데..^^;;
음.. 배구경기 본지 굉장히 오래됐다는... 몇년 된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