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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니냐니냐뇨뇽
이 글을 쓰기 전에, 우선 우유여시에게 정말정말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어~!!!!
며칠전에 (꽤 된줄 알았는데 날짜 확인해보니까 사건 발생하기 이틀전에 읽었구낰ㅋㅋ) 우유 여시의
성추행 관련 대처글을 읽었고, 정말정말 말그대로 감.명.받았단 말이야.
와 내가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나도 이 여시처럼 똑부러지게 대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였는데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셨고....허허허.
나도 우유여시처럼 개 샹넘의 색히를 용감하게 경찰서에 쳐넣을 수 있게되었엉.
(쳐넣지는 않았지만...허허... 같이 갔지....허허...ㅋㅋ아직 결과를 모르지만..허허.)
그,, 그럼 나의 얘기를 풀어볼게.
어제 난 남친과 1년을 맞이했지. ㅋㅋㅋㅋ
오후부터 열심히 놀다가 돈을 옴팡지게 써버린 우리는 같이 있고싶어서 찜질방을 가자는 결론이 나왔어. ㅋㅋ
찜질방가서 안마의자도 해보고, 이곳저곳 들어가서 땀도빼고, 즐겁게 놀다가
2시가까이 되어서 잘 시간이 왔단 말이지.
근데 내가 간 찜질방은 아쉽게도 수면실이 없고 둥그런 원형의 홀이 있는게 다였어.
불도 다 켜져 있고.... 숙면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그런 곳이더라구.
그래서 나랑 남친은 어디서 잘지 고민하다가, 좋은 장소를 발견했어.
홀 안쪽에 안마배드가 3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쪼르르 놓여 있었는데, 거기 누우니까 오-! 좋은거야!
불빛도 홀쪽보다는 덜 비치고 나름 bed라서 오 이곳이다! 하는 생각에 3개의 bed중
맨 바깥쪽은 내가 눕고, 가운데는 내 남친이 눕게되었어.
그 베드가 손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였던게,
내가 남친한테 손뻗고 남친이 수월하게 내 손을 잡을 수 있는 정도였거든.
손잡고 또 꽁냥꽁냥 대다가 이제자자~~ 하고 기립자세로 잤지. ㅋㅋㅋ
그렇게 자다가 얼핏 깼어. 깼는데 옆자리에 남친이 없네?
남친은 어디가시고 어떤 남자가 누워있는거야.
내 남친은 어디갔나 찾아봤더니 내 발 아래쪽에서 자고 있더라구.
bed가 쪼로로 놓여있는 주변으로 울타리같이 삥둘러쳐져 있었는데,
남친이 눈이 부셔서 그 그늘쪽으로 내려간거 같았어.
난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 그 남자가 땅에서 내 옆에 바짝 붙어 누워있던것도 아니고,
나름 거리가 있는 bed위에서 자고 있는거였으니까.
그래서 그 남자를 등지고 옆으로 누워서 그냥 다시 잤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씨빨!!!!!!! 엉덩이랑 허벅지사이 그 팬티라인있잖아? 그 부분이 갑자기 엄청 간지러운 기분이 드는거야.
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잘 깨는 타입이거든?
그래서 존나 그냥 갑자기 눈이 퐈파파팍 떠진거야. 그리고 반사적으로 등을 돌려서 내 엉덩이 쪽을 봤어.
근데 그 씌발럼이 (욕 지송....아오 진짜 빡침.) 손을 갑자기 홱하고 떼고 자는척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새끼가?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웃는데 나는 그 당시에 어버버 했어.
어. 어떡하지? 이 생각을 먼저한거같아.
한 2초 생각했나?ㅋㅋㅋ 그리고는 생각해낸게, 내가 남친이랑 자기전에 홀쪽에서 놀때 cctv위치를 확인했었거든.
총 2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에서 이 쪽 위치가 찍혔을거 같은거야.
그래서 물증을 확보하고 이새끼를 경찰에 신고해야겠다. 이 생각이 들어서,
발 아래쪽에서 자고있던 남친몬을 깨웠어.
숙면에 들어가셨는지 바로 안일어나서 몇번은 흔들어 깨운듯...-_-;
남친이 일어나자마자 소근대는 목소리로,
'저 남자가 날 만진거 같으니까 우리 내려가서 cctv확인해보자.'
딱 이렇게 얘기했어. 사람들이 다 자고 있었으니까 정말 조용하게 말했어.
그렇게 그 울타리가 쳐져있는곳에서 홀 쪽으로 나왔고,
내가 cctv 하나를 가리키면서 '저거 확인해보자' 딱 이 말하고 남친이랑 바깥으로 나가려는 찰나에.........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있던 그 개새끼가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아무렇지도 않게 나가려고 하더라?
아씝빨 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아 이새끼 놓치면 이제 못 잡는다는 생각이 팍 들면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그 사람많은 홀에서 내가 소리를 팍 질렀엌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지금 어디가세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엄청 비꼬는 말투로 크게 말했어. 흥분하니까 ㅋㅋㅋㅋㅋㅋ 사투리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경상도 여시 ^^;
그 순간 홀 사람들 다 깼던거같아.
그러니까 그 아저앀ㅋㅋ "이 여자가 뭐라는거야?" 존나 이러더니 그냥 나가네?ㅋㅋㅋㅋㅋ
홀이 꽤 크잖아?ㅋㅋㅋ 나도 무슨 용기였는지 ㅋㅋㅋㅋ 어휴 ㅋㅋ
그 순간은 남친도 있고, 사람들도 지켜보고있고, cctv도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했던거같아.ㅋㅋ
그러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지 ㅋㅋㅋㅋ
내가 바로 막 쫓아갔고, 욕에 욕을 했던거 같애 저거 미친놈 아니야 이러면서 막 쫓아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새끼...아오 3층으로 내려가는거야.
(2층 여자사우나, 3층 남자사우나, 4층 찜질방.
남자는 계단을 이용해서 움직이고, 여자는 엘베를 이용해서 2층으로 내려가는 구조)
내가 계단까진 못내려가니까 그 계단 내려가는 새끼 말로 막 붙잡았던거 같아.
욕하면서 난리난리 ㅋㅋㅋㅋㅋ (지금 뭐하는거냐 만지고 도망가는거냐ㅋㅋㅋ 내가 못내려가니까 지랄지랄 ㅋㅋ)
근데 그 남자 완전 나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보면서 남자사우나로 딱 내려가길래
남자친구한테 내려가서 붙잡으라고 그랬어.
(지나고나서 서운했던건... 아오 내 어린놈의 남친.... 내가 그 지랄하고있을때 지가 잡으면 덧나냐.
옆에서 멍때리고 -_-; 어휴....)
여튼, 그리고는 나는 옷도 안갈아입고 찜질복 입은채로 엘베를 이용해 2층 카운터로 내려갔어.
그리고는 카운터에 있는 아주머니한테 얘길했지...ㅋ
나 성추행 당했는데 cctv좀 확인해보자고...
와 근데... 그 아줌마 웃기더라.... cctv확인하려면 따로 무슨 검사실에 가야되는데 사장님이 그쪽에 있는데
지금 전화하면 깨워야 돼서 안된대. 뭐래 말이야 방구야. 여튼 엄청 비협조 적인거야.
(내가 이불 2천원 받을때부터 알아봤어. 퉷퉷퉷)
그래서 내가 그 사람 자는척하다가 3층으로 내려갔다고 도주 우려있으니까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2층에서 진치고 있는데, 3층에서 어떤 남자분이 내려오는거야.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사람을 진짜 잘 못알아보는 편이긴한데, 내가 그 당시에 엄청 흥분하긴 했나봐.
그 개새끼 얼굴이 생각이 안나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그 남자분인가? 막 이 생각을 했는데...
그 분은 직원....ㅋㅋ
왔다갔다 하시길래, 내가 물어봤다?
혹시 3층에서 지금 나가려고 하는사람 없냐고... 나 성추행 당했다. 이렇게 얘기 하니까 봤대!!!
어떤 남자가 딱 내려오자마자 수면실에 들어가는걸 봤다는거야!!!
(여자 사우나엔 수면실이 없는데 남자 사우나엔 있었나봐.... 여튼)
그래서 내가 그 사람이 나 만졌다고 얘길했어.
그러니까 자기가 얼굴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둡고 잘 못찾으니까 아침되면 찾자는거야.
???? 그런게 어딨어. 그 사람 내빼면 뭐 어쩌라고.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도망갈지도 모르고, 나 아침될때까지 여기 못있겠다. 이러니까,
그 아저씨께서 아, 그러면 지금 경찰에 신고하자고 얘기를 하셨어.
근데 그 와중에 그 아줌마 신고하는거 엄청 탐탁치 않게 얘기하셨고....(와..같은 여잔데 진짜 너무하더라...)
그 아저씨가 지금 성추행 당하셨는데 당연히 신고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하시고는
빨리 전화하라고 딱!!! 카리스마있게 말씀하시는고야.
그때서야 난 안심이가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옷갈아입고 나오겠다고 그랬어.
(아, 내가 그 아저씨랑 얘기하고 있을 때 남친이 내려왔는데..... 못잡았대....허허
내려갔는데 바로 사라졌다고.........ㅋㅋ 넌 무슨존재니... 내 남친맞니....?^^?)
그렇게 옷 갈아입고, 바로 나왔고...
진짜 얼마 안있어서 경찰분들이 오셨어.
그리고는 3층으로 올라가서는 수면실에서 씌빨 잠자는 그 색희를 데려나와서 이 분 맞냐고 나한테 물어봤어.
ㅋㅋㅋㅋㅋㅋ 난 사실 얼굴이 잘 기억이 안나서 모를까봐 걱정했는데 ㅋㅋㅋ
오 기억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맞다고 그사람 ㅋㅋㅋㅋ 존나 긍정. 저사람이에여 ㅋㅋㅋㅋ
그리고는 경찰차를 탔어.
경찰분들 막 그 색히한테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구요~ 어찌고 저찌고 미란다의 원칙을 말 하시고는
나는 앞자리에 태우고, 남친, 경찰분, 그생킈는 뒤에 탔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색희 꼴사나운게 ㅋㅋ ㅋ 경찰타 타기전에 담배피더라?
ㅋㅋㅋ 여유 넘치냐 개색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파출소로 갔고, 난 거기서 진술서라는걸 썼어.
그 상황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는거야.
진술서쓸때도 그 개새끼랑은 격리된 공간에서 글을 써.
글 쓸때 그 미친놈이 씨부리는 얘기를 잠깐 들었는데, 대략 뭐 자기는 시끄러워서 3층으로 내려갔다.
뭐 그런 개소리를 읊은거 같더라고 ㅋㅋㅋㅋ
시끄럽긴 뭐가 시끄럽냐. 나 존내 조용히 일을 진행하려다가 니가 나가려니까 지랄한거거든? ㅋㅋㅋㅋㅋ
그렇게 진술서를 쓰고나서 제출하고... 기다렸어...
경찰분들 바쁘시더라...ㅜ 힘든일 하고 계시다는걸 느끼면서도,
힘든데도 인상 한번 안쓰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거 보고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들었어.
중간에 우유여시가 언급한 것 처럼!! 경찰관분께서 여경이 있는곳으로 옮기겠냐고 물으시는거야.
근데 난 그 지역에서 살고있고, 그 지역 안에서 처리가 되어야 추후에 내가 다시 불려가도
(내가 우유여시 글을 정독을 못한게 여기서 드러나네 ㅋㅋㅋㅋㅋ 나는 진술 한번만 하면 다신 안 가봐도 되더라고 ㅋㅋㅋ)
귀찮지 않을거같아서 그냥 여기에서 받겠다고 했어.
내가 성폭행을 당한것도 아니고... 진술할 때 그렇게 민망하진 않을거라고 생각도 했었고...
기다리고 있는데 두통이 왔음.
너무 신경을 썼나봐... 아 그리고, 그 엉덩이부분도 너무 막 더러웠음..ㅜㅜ
엄청 그 부위가 신경쓰였어...ㅜㅜㅜ 으... 집에오자마자 씻음.
여튼 기다리는동안 잠깐 여시들어가서 다른 성추행 후기 있나도 살펴보고...
그러고 있다가 큰 경찰서로 이동함.
역시 나는 앞좌석에 타고, 개쉐끼랑 경찰분이랑 남친은 뒷자석에 탐.
(이색희 여기서도 담배핌. 씹빨 범죄자색희 담배냄새 풍기지마 개생캬)
이동한 곳에서 상세한 진술을 했어.
그곳에서는 그 새끼랑 완전 다른 공간에서 진술을 해.
내 진술서를 바탕으로 이것저것 질문을 하시더라구.
내가 하는 말은 바로바로 타이핑 하시구...
그 형사분께 (형사같으셨어... 눈매... 날카로우심....) 저 남자 처벌은 어떻게 받게 될거같냐고
여쭤봤는데, 보통 성추행은 벌금에서 끝난다고 하시더라...ㅜ
맘같아서는 컷더부랄 비더고자였는데...
아, 그리고 그 형사아저씨께서 혹시 피의자가 술마신거같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냥 물어본건줄 알았는데, 남친이... 그 새끠가 파출소에서 술 마셨다고 얘기하는걸 들었대.
대뜸 '저 술마셨어요'가 아니라, 경찰분께서 어디 몸 안좋으세요? 술드셨어요? 하니까 아 예 조금.. 뭐 이런식?
아오 빡쳐..... 빠져나갈려고 용을 쓰는구나,
하...난 사실 이런 사건은 어떻게보면 별 일 아닌거라 생각할까봐 좀 걱정했는데,
그 형사분도 적극적으로 얘기해주시고 결과 나올 때까지 진행상황은
'형사사법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
내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알 수 있대.
결과는 2~3달 후에 나올거라고 말씀하셨구.
처음 파출소갔다가, 경찰서에서 나오기까지 3시간 반정도 걸린거같아.
배고픔을 가득안은채로 해장국을 먹으러 갔는데, 그 형사아자씨한테 전화가왔엉.
별 건 아니고 사건내용의 디테일함을 물어보려고....ㅋㅋㅋ
그래서 더 신뢰가더라. 이런 사건도 꼼꼼하게 처리하려는게 눈에 보이니까 감사하기도 하구.
(나중에 직접가서 현장확인도 다 하신대.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긴한데, 그래도 감사감사 형사아저씨 짱짱맨)
아..... 우유여시가 앞으로 버스 못타겠다고 했잖아...
난 앞으로 찜질방을 못 갈거 같음...
내가 그 형사아저씨한테 앞으로 찜질방 못갈거같다고 그러니까....
이해한다며 남자들 또라이 많다고.... 말씀해주심...
어헉. 글 짧게쓴다고 썼는데, 엄청 길어졌구나....
허허.... 여시들 글 읽느라 수고해쒀.
나중에 결과 나오면 이 글 수정해서 알려줄게!! ㅋㅋㅋㅋ
결과가 벌금형이더라도, 나는 그래도 내가 한 일이 잘했다고 생각해!!!
제 2, 제 3의 피해를 그래도 막을 수 있잖아.
그 쌔끼가 앞으로는 그딴 짓을 대놓고 하지는 않을거같거든!
그리고 난 앞으로 경찰서 갈 일 없지만 그쉐끠는 몇번씩 들락날락하지 않겠어?
에공. 긴 글을 이제 마무리하는구나.
여시들~!!! 여시들도 내 글 읽고, 혹시모를 성범죄에
움츠리지말고 단디(똑똑히ㅋㅋ) 행동했으면 좋겠어~!!
우리는 차분한 20대니까여....☆
헐 내컴도 미쳤나봐..ㅠ ㅋㅋ 지움 ㅠㅠ 고마워 여시♡
남친 진짜별로다ㅋㅋㅋㅋㅋ 지 일에 휘말리기 싫어서 존나 느릿느릿 하는거봐 ㅋㅋㅋㅋ
아저씨가 지여친 엉덩이만졌다는데도 존나여유롭네 ㅡㅡ 진짜 진지하게 사귀는거 고민해봐 여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데도 저럴수있나
암튼 여시혼자 고생이 많았어 ㅜㅜ 대단해!
ㅠㅠ 여시가 그런 어려운상황(남친이야 불친절한 아줌마ㅠㅠ)속에서도 잘 대처했네! 맘고생이 많았어!!!
똑똑하고 야무진 여시덕에 정의 사회가 실현되고 있다 - !! 잘하고 있어 1!
흐엉 여시 고생했다ㅠㅠ 난 전철에서 성추행당해서 고소장쓰고 그랬었는데 .. 범인은 조선족이었음 ㅠㅠ 강제추방 당하길 바랬지만 벌금내고 끝나더라구ㅠ_ㅠ..
잘했어 잘했어 너무잘했어!!!!!!!!!!!!!! 고생했어 고생했어 너무 고생했어ㅠㅠㅠ에고 근데 남친이 대처를 아쉽게해줘서 그게 좀..섭하지만 여시 너무 고생함!!
여시고생했어!!! 나도 찜질방에서 비슷한일있었는데 ㅠㅠ 그래서 그이후로는 찜질방못가.. 그때나는 애가 나이가 어리기도했고 잘못했다고그래서
넘어가긴했는데 여시 잘했어!!!!!
언니글을 보면서 남친때문에 화남ㅜㅜ하...속터져ㅜㅜㅜ
진짜 남친땜에 화난다...
찜질방아줌마 진짜ㅡㅡ남친도 너무 겁이 많다...자기 몸사리는 스타일인듯.. 여시가 똑부러지게 대처 잘했어bbbb 잘했어여시야 마음편히먹구푹쉬어!!
아줌마존나;;;남친도;;이놈스키;;어휴언니고생해따ㅜㅜㅠ
여자의적은여자라더니...쓸모없는남친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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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잠꼬대하는척 하면서 밟아버리지 ㅠㅠ짱난다
사람들 다보는데서 씨씨티비확인하고 개쪽주고싶다ㅡㅡ더러운새끼 곱게늙을것이지ㅡㅡ
ㅠㅠ 아이고 언니 고생했네... 왜이렇게 세상에 나쁜놈이 많을까 찜질방 아줌마 진짜 뭐야 듣는내가 다짜증나네;;;;
아진짜죽여벌고싶다 성추행하는개새끼들
남친 존나 병신같다. 이렇게 말해서 미안한데 진짜 병신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짜증난다 뭐지?
성추행범 개새끼는 걍 고추나 잘렸으면 시방 아줌마도 존나 병신이네 ㅗㅗㅗㅗㅗㅗㅗㅗ 병신들 집합소네
언니미안.. 남친욕좀 할게 씨발!!!!!!!!!!!!!!!!!!!!!!!!!!!1 아 존나 답ㄷ바해 고구마 백개쳐먹은 고답이같애!!!!!!!!!!!!!!!!!!!!!!!!!!!!!!!!!!!!!!!!!1
이제됐어.. 언니 잘 해결되길바랄게ㅠㅠ
언냐 잘했어! 많이 당황스러웠겠다 토닥토닥ㅠㅠ 잘 대처해서 다행이고 언냐 힘내~!
아오남친 ㅡㅡ 나라면 많이 속상했을듯 ㅠㅠ그래도 언니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처했다!
나는 그런거 잘 못하는데 무섭고 겁나서 ㅠㅠ용기 짝짝짝!!!!
찜질방들 CCTV알차게 돌려라 제발.. 어느 찜질방이든 그런걸로 홍보하면 짱먹을거 같은데.
남녀공용 공간에 CCTV실시간 풀가동, 카운터 성추행 직통전화 설치해놓고 나가는 손님 차단시스템-_- 어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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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
4....언니가상관없다면말지만 서운하네 언니근데진짜잘했어!!!!
555555555ㅠㅠ 어쨌든 언니가 똑부러져서..
나도..ㅜㅜ흡
7........-.-
진심....언니가그렇개나설동안 남친은뭐한거야ㅠㅠㅠㅠㅠㅠ
남친뭐야........ㅡㅡ 암튼 엉니 똑부러진다잉!!! 고생했어ㅜㅜ
여기 무슨 애마방인듯...다들 남친이 대처 못했다고 하네 내가 언니 남친이였으면 어리고 소심한걸 떠나서 화나서 주먹을 안날리는게 다행아닐까
그게 아무리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안됬다고 하더라도
으아아ㅏ아
여시 남친처럼 내 남친이 멍때리고 있었다면
나 진짜 서운ㅇ해 쥬금 할거 같아ㅠ.ㅠ.ㅠㅠㅠ
언니 잘해결되길 바랄게!! 컷터부랄 비더 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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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쓴여신데....^^; 오늘 헤어졌어ㅋㅋ
여기에 글쓰긴뭐해서 애마방에 글썼는데 다들 잘헤어졌다그러네~! 지금은 무도보면서 좀 쉬는중이야ㅋㅋ
여시 걱정해줘서 고맙구~! 여기있는 여시들도 남일이라 생각하지않고 다들 진지하게 생각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있어^^!나도 취준생인데 여시도,나도 취뽀하길바래♥
우와 대박 멋있다 ㅠㅠ 나는 고딩때 찜찔방에서 성추행 당하다가 어떤 남자분이 깨워주셔서 그냥 피했는데.. 그 때는 친구들도 다 어리고 자다가 일어나서 다 어벙한 상태였고 내가 스스로 조치를 취했었야 하는데 못했어 흡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CCTV확인하고 꼭 신고해야지
언니도짱짱맨이다ㅠㅠ나같으면 너무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제대로 조치못취했을텐데ㅠㅠ멋있옹!!!! 그리고 읽으면서 남친님한테 좀섭섭했을거같당ㅠㅠ
고생했어ㅠㅠ 진짜 잘했어 장하다 언니 언니가신고함으로서 다음피해자가 예방될수도있는거야 진짜 밥이라도 안끼사주고싶을정도로 장하다!ㅜ
잘했어여시야 ㅠㅠㅠㅠㅠ근데 진짜 남친너무했다..........애마용일세..!!!!!!!!!!!ㅠㅠㅠㅠㅠㅠ!!!!!!!!!! 머야 여시 글에 남친활약이하나도없음;;;;;;;;;;;;;;;;;;;;;;;;;;;;;여친이 성추행당했다그러면 그자리에서 그남자 멱살이라도 잡앗어야하는거아냐? 여시가 남자사우나앞까지 찾아갓으면 본인이 들어가서 데려와야하는거아냐?......나지금 존 어이..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찜질방 진짜 개변태들 완전마나....!!!ㅠ
난 원래잘때 업어가도모르는정돈데 몬가..자꾸손을건드려서 딱 눈떴더니 어떤 고딩놈의 새끼가 지 ㅂㄹ에다가 내손가따 대는거야! 띱때끼 아오....! 난 아무것도못해따 ㅠ 언니는 진짜대단대단 존경*.*
언니 멋있다! 나라면 존나 가마니 됐을듯....................... 내 친구도 옛날에 당했었는데 앞으로는 당하지만 않아야겠어!
멍때린남친땜에 열뻗쳤지만 헤어졌다니 다행이다ㅠㅠ 맹한남자는빠이하고 용감무쌍한남자만날꺼야^.^
잘했어!!!!!!!!!!!!
ㅠㅠ무서웠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휴ㅠㅠㅠ
아ㅜㅜㅜ나같으면 뭐지?음?만진건가? 이상하다?만진것 같은데? 하면서..그냥 모르는척 했을텐데.. 모르는척 하고 보낸색히가 둘이나 되지.ㅜ대단해여시 ㅜㅜㅜㅜㅜ부러워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