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yheadlines.com/2017/09/all-new-uefa-nations-league-logo.html
1. 2018/19 네이션스 리그(2018년 9~11월)
- 55개국이 4개의 리그와 4개의 조로 나뉘어집니다
- A리그 12팀, B리그 12팀, C리그 15팀, D리그 16팀
- 모든 팀은 9~11월 A매치 일정 때 홈&어웨이 풀리그를 치루게 됩니다(4경기 or 6경기)
- 각 리그의 조 1위 팀은 상위리그로 승격하게 되며 조 꼴찌팀은 하위리그로 강등됩니다
- A리그 조 1위 4팀은 2019년 6월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단판 토너먼트를 치루게 됩니다
- 그리고 이 네이션스리그 성적은 향후 플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유로 2020 예선(2019년 3~11월)
- 이번 유로 2020은 유럽 전역에 개최되어서 모든 55개국이 예선에 참가합니다.
- 예선은 6개국 5개조, 5개국 5개조로 이루어지며, 각 조 1,2위가 유로 2020 본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 네이션스리그 A리그 조 1위 4팀은 반드시 5개국으로 속한 조에 배정이 됩니다.
(즉, 저 4팀은 2019년 6월에 예선 대신 네이션스리그 결승 토너먼트를 치룰 예정)
3.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2020년 3월)
- 유로 2020 나머지 본선 4팀은 예선 3위팀이 아닌,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좋은 팀끼리 경쟁하게 됩니다.
- A, B, C, D 각 리그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4팀씩 참가를 해서 리그 내 자체적으로 단판 토너먼트를 하게 됩니다.
- 만일 일부 리그에 4팀을 못채울시 하위리그에서 올라와 합류하게 됩니다.
- 이를 통해 A, B, C, D 리그에서 각각 1팀씩 유로 2020 막차를 타게 됩니다.
첫댓글 친절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어렵네 설명을 들어야 이해 가는데 유에파가 점점 돈을 선택하넹
진짜 복잡하네...
와 어렵게 바뀌넹
좀 단순하게 만들지...
아이고 머리야
네이션스리그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어 독해 능력 부족으로 인해 정보의 한계를 느끼던 차에 좋은 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고보니 사견으로 유로 2020 플레이오프는 불공평해보이네요.
상위리그 4팀이 부족시에 하위리그 팀들이 상위리그에 올라가서 경기를 치뤄야하는데 실력이 월등한 상위리그팀들과 대결하는것보다 하위리그에 남아서 경기하는게 유리할거고 상위리그로 올라가서 경기하는 하위리그팀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될지 궁금하네요.
하위리그팀끼리의 단판승부로도 유로 본선 티켓을 주기 때문에 하위리그팀끼리 대결하는게 훨씬 좋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