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피트 준비 기간<br />17년 1월-8월 252 90/90/94/78<br />18년 2월-8월 274 99.8/96/97.5/98.6<br />약 15개월<br />무조건 이론, 기출에 가장 큰 비중을 두며 공부하세요. 다른 문제집 풀고 그러는 건 유기 빼고는 큰 도움 안 됩니다.<br /><br />사이클. 야행성입니다. 하루 공부량 9~11시간<br />- 11-13시: 기상. 씻고 간단히 먹고 13시까지 인강.<br />- 13-14시: 점심.<br />- 14-18시: 인강이나 자습<br />- 18-19시: 저녁<br />- 19-21시: 운동 및 휴식, 씻기<br />- 22-01시: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라 주로 문풀<br />- 01-02시: 주로 휴식했는데 삘받으면 공부.<br />- 02-04시: 마지막 정리하는 공부하다가 잠.<br /><br /><br />A. 화학<br />*17년. 이론강의만 듣고 기출만 혼자 여러 번 풀고 바로 시험. 16개였나 90%<br />*18년. 이론, 기출 중심으로 복습하며 탄탄하게 만듦. 마지막에 파이널 문제인 시그니쳐 정도 품. 25개 만점.<br />- 2, 3월: 통합이론+기출<br />- 4, 5월: 이론복습, 크리티컬 포인트<br />- 6, 7, 8월: 이론복습, 크리티컬 포인트, 시그니쳐<br /><br />*화학 공부방법<br />1. 무조건 개념과 기출에 집중합니다.<br />- 물질 단원은 개념:기출 50:50 비중<br />- 양론 단원은 개념:기출 20:80 비중<br /><br />2. 물질 관련 개념은 노트에 시험문제 풀이에 적합한 방식으로 여러번 정리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 들어가는 논리 흐름에 초점을 둡니다.<br /><br />3. 양론 관련 개념은 주로 문제에 정리했습니다. 매 과정에 어떤 개념이 어떻게, 왜 필요한지를 모두 적어가며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문제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유형을 정리했습니다.<br /><br />4. 추천하는 공부법<br />- 이론은 꼼꼼하게, 대신 수식 같은 건 자주 쓰며 외우는 게 아니라 자주 풀어보고 적용해보며 익숙하게 하는 것. 항상 문풀 접근에 초점을 맞추며 이론을 정리해간다.<br />- 문풀은 무조건 기출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김준 커리를 탈 경우, 기출이 아닌 시그니쳐를 그래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시그니쳐는 화학2 수능 기출을 변형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어차피 6회 밖에 없어서 금방 본다. 코드넘버는 비추.<br />- 항상 이 개념을 어떻게, 왜 적용하는지 고민해보며 차근차근 하자. 기출 위주로만 하면 문제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금방할 수 있다.<br />-----------------------------------------------<br /> <br />B. 유기<br />*17년. 염창은 기본이론-심화이론-기출 강의 들음. 14개 90%<br />*18년. 염창은 통합이론-기출-단풀-파이널 강의 모두 들음. 17개 96%<br />- 2, 3월: 통합이론 들으며 이론 노트 정리<br />- 4, 5, 6월: 노트정리 꾸준히. 기출과 단풀<br />- 7, 8월: 이론 복습, 파이널, 풀었던 문제 복습<br /><br />*유기 공부방법<br />1. 이론 양은 적지만 휘발성이 강합니다. 무조건 정리에 정리에 정리. 자주 정리해주세요. 추천하는 노트정리법은 3공이나 5공 노트에 속지를 끼워넣는 식입니다. 이유는 노트정리를 처음 이론만 들을 땐 단원 중심으로 하게 되는데,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단원별 연계성이 강한 반응들이 나오거나 기출에 나왔던 문제들을 정리해가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속지를 중간에 채워주면서 정리하면 손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br /><br />2. 기출을 중심으로 하되, 꼭 단풀과 파이널도 해주세요. 유기는 다른 시험에서 가져올 수 있는 문제들이 없기 때문에 강사들의 적중문제가 많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염창은 커리큘럼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과목은 화학, 물리는 수능 / 생물은 MD에서 반영해오기 때문에 단풀 파이널 안 하셔도 됩니다.<br /><br />3. 추천하는 공부법<br />- 노트 정리 잘하기. 3공, 5공 노트에 꾸준히<br />- 기출, 단풀, 파이널까지 열심히 문제풀고 복습.<br />- 역시나 필요한 개념을 어떻게, 왜에 초점을 두고 꼼꼼하게 정리.<br /><br />-------------------------------------------<br /><br />C. 물리<br />17년. 이론강의, 기출강의 듣고 수능과 피트 기출 복습. 17개 94%<br />18년. 이론강의만 다시 듣고 수능+피트 기출 복습. 17개 97.5% <br />2, 3월: 심화이론<br />4, 5, 6, 7, 8월: 피트, 수능, 평가원 기출 풀며 복습.<br /><br />1. 정리할 이론이 가장 적은 대신, 문제풀이 적용이 가장 까다로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양이 적고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적용법만 트이면 가장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항상 이론을 글로만 정리하지 말고 문제와 함께 연관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공통점이 있는 문제들은 저처럼 모아두며 정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br /><br />2. 물리 문제의 85~90%는 수능문제를 카피하거나 기존에 출제된 피트 기출문제를 변형합니다. 그 말인 즉, 수능과 피트만 완벽히 해내도 17개 이상은 보장한다는 말입니다. 단풀과 파이널까지 하면 물리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이론과 수능 피트기출만 탄탄히 하세요. 대신 푼 문제들은 모두 어떻게, 왜 적용하는지에 대해 저처럼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탄탄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절대로 답지풀이 암기하거나 양치기 하지마세요 !<br /><br />3. 추천하는 공부법<br />- 역학: 화학 양론과 접근 방법이 비슷합니다.<br />- 전자기: 역학과 상통합니다.<br />- 파동, 광학, 현대물리: 꿀 단원. 기출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수능과 피트만 풀면 완벽합니다. 이미 수능에서 변형문제를 많이 내놔서 변형 껀덕지도 훤하게 보일 겁니다.<br />- 무조건 피트, 수능기출을 중점으로 공부하자. 강체는 MD문제도 좀 봐주면 좋긴했는데, MD기출 되었던 개념이 1-10회 피트에 모두 출제되었기 때문에 굳이 MD는 안 봐도 된다. <br />- 피트기출, 08~20수능, 평가원문제는 1~16번이내 문제 위주로 보면 적절.<br />- 문제풀이가 익숙하지 않을 때는 피트문제 쉬운 것들과 평가원, 순으 1~16번 문제들을 위주로 먼저 풀어보자.<br />-----------------------------------------------<br /><br />D. 생물<br />*17년. 생물을 세포질이 뭔지도 몰라서 망했습니다. 이론 듣기 급급했고 기출도 PEET만 대충 풀고 봤더니 점수가 안 나오더군요. 9개 틀렸던가 78%<br />*18년. 이론과 기출분석의 부족함을 느끼고 박선우 통합이론-PEET,MD기출풀이-써머리요약 들었습니다. 98.6%<br /><br />1. 무조건 개념 탄탄하게, PEET와 MD기출 위주로 공부. 박선우 써머리가 가장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써머리를 자주 복습해주세요. 웬만한 중요 개념은 다 있습니다. 생물은 PEET와 MD만 잘해주면 문풀은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br /><br />2. 실험분석 관련 문제는 물리나 화학처럼 꼭 어떻게, 왜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실험문제들만 따로 모아서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Blotting, 면역침전 등등)<br /><br />3. 추천하는 공부법<br />- 처음 이론정리는 노트정리도 좋습니다. 너무 세세한 것까지 다 정리하려하진 말고 전체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해주세요.<br />- 이후 이론은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박선우 써머리를 중심으로 여러번 회독하며 정리했습니다. 처음엔 흐름파악을 중심으로 읽었고, 회독이 늘어날수록 지엽적인 내용까지 암기하려했습니다.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wCg/5587c10205f610d13d0bfdff2938f8c3d68efa16"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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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떤 강사들었는지는 알 수 없을까요..?
김준 염창은 심규원 박선우 입니다
맞는말만 써놓으셨네요
이제껏 본 수기 중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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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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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똑똑하신듯
그동안 노력한만큼의 좋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자극받고 열심히 공부해볼게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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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똑똑하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심규원 커리 어디까지 타셨어요??
대단하세요👍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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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세요 북마크해놓고 계속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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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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